테레비보다 열받았습니다...
어떤 중국 여자 리포터가 북한 방문기를 진행하더군요....근데 그 내용이 불쌍한 나라 북한...전체 테마였습니다...중간에...여자 리포터가 자신이 20년전에 태어났음 이랬을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가소로웠습니다...
북한사람들은 자존심이 쎄다...한국가면 길거리 한자 많은데 북한은 없다...자기들이 빈곤한걸 알지만 그말을 듣기 싫어한다..등등...같지도 않은 이유대면서 잘난척 많이 하더군요...녹화해서 번역한거 동영상을 올리고 싶을정도로...
중국사람들 북한 대놓고 무시합니다...자기들이 잘산다고....ㅡㅡ 조선족들까지도...하기야...조선족은 중국인이니깐...조선족분들이 잘하는말...자기들이 먹다 남은 음식싸서 북한주면 굶어죽는사람 없을꺼라고...이 프로그램에서도 그런 어조로 북한보다 자기들이 잘살고 등등을 강조하는데...가소로웠습니다...중국 부자는 진짜 우리나라 재벌이고....그 수도 우리나라보다 많습니다...하지만 거지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찢어지게 가난하고 그 수도 많다는 것도 알아야죠....중국 이제 발전 시작하는 나라가...솔직히 그것도 남의 돈 남의 기술에 기대 발전하는 나라가 그런 말을 하니...정말...북한끝나고는 다른 리포터가 동티모르 건국 첫날 방문기를 방영하더군요...그건 그냥 안봤습니다...어쨌든 황당해서 스포츠 채널 보려는데...거기도 황당한걸 하더군요...
중국청소년팀 감독과 이란전 승리당일 인터뷰인데...그 감독하는말이 지금 선수들이 청소년 대표때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실력은 아시아 최강이다...~~발휘를 못했다는 말이었는데...그럼 다른나라는 매 경기 100%발휘한걸로 아는지...우리나라 축구 맨날 욕먹는데 그건 모르는지 정말..그리고 국제대회에서 수상경력 없는걸로 아는데...어찌 실력은 그리 출중한 팀이 상 운은 그리 박한지...
그리고 이제 축구선수1명이랑 전문가3명이서 맥주 마시면서 자유롭게 대화합니다...대화내용...비슷합니다...오늘(이란:중국 경기당일)의 80%의 실력만 5월1일 한국전에서 발휘하면 이긴다...어이가 팍...없더군요....그 외에도 말 많이 하는데...특유의 아는척...논리는 없는 중국인들 대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