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중국역사의수수께끼

서태후는 과연 얼마나 띵겼을까?

cdhage 2004. 6. 21. 22:33

서태후가 누군지는 다들 아시져??? 모름말구~~ㅎㅎㅎ...청나라 말기...청나라를 주름 잡은 할마니

 

임다. 1894-1896 청나라와 일본의 갑오전쟁중에 두 나라 해군은 여러차례 맞닥드렸었죠. 결과는 중

 

국 북양함대의 참패..그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청정부의 부패와 무능을 꼽을 수 있는데요, 그것을 뒷

 

받침해주는 아주 좋은 보기가 국가 최고 권력을 휘잡은 서태후가 해군군비를 이화원 공사에 탕진한

 

거라고 할수 있습니다.1874년 해군총리대신이 황제가 황태후에게 효도하는 의미로 "원명원(옛날 포

 

스트에 올렸었져? 마구 부서진..)재건"이라는 구호를 내세웠죠....->결과 : 이화원 건축

 

 공공연하게 해군군비를 사용해 이화원을 짓습니다...서태후와 기타 나쁜 대신들의 수법도 다양해

 

서..대놓고 뺏기도 하고, 몰래 뒤로 빼돌리기도 하고 공개적으로 쓴다고 하기도하고 기일을 정해두

 

과 잠시빌린다고도 하고 정말...세상 모든 횡령의 방법을 다 동원했지요....이런 상황일때 일본은 대

 

조적으로  위아랫 막론하고 군대 규모를 늘리고 전쟁을 준비했죠. 특히 해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해 천황은 황실비용중에서도 군비로 내놓을 정도였습니다.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이런 상황이라

 

면 훗날 청일 전쟁의 승패는 대략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그 승부는 이미 분명하게 정해져있었습니

 

다. 그렇다면 서태후는 과연 얼마나 횡령했을까요?

 

 당시 청 조정에서 함정 구입에만 3000만냥이 든다고 했을때 서태후도 허락했었죠...헌데 중화민국

 

초기에 쓰여진 <해군대사기>에서 보면 "해군군비 2천여만냥이 이화원의 용도에 사용되었다" 다른

 

자료에서는 서태후가 해군 군비 3백만냥을 썼다고도 나옵니다.

 

 20세기 50년대에 쓰여진 <이화원>에서는 서태후가 횡령한 군비의 금액이 8천만냥이 넘는다고도

 

합니다. 최근 학자들이 문헌자료들을 분석해 고증한 바에 따르면 갑오전쟁 전 서태후는 1200만냥에

 

서 1400만냥의 해군군비를 슬~~쩍 했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서태후의 군비횡령이 일종의 오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그들의 주장은

 

해군군비는 2백60만냥에 달하는 하나의 특수한 돈이고, 이 돈은 감오전쟁중 청정부가 150여만냥을

 

사용했고 나머지 백여만냥은 장부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애시당초 서태후의

 

횡령은 없다는 겁니다.

 

 서태후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해군군비를 띵겼을까?의혹의 근본이 횡령은 존재했던 것인가? 이 문

 

제는 아직도 하나의 탐구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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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슈엔 생각:위의 말들은 말투가 그래서 그렇지..다 원문 해석입니다...근데 도대체...책에 요점이

 

없네요...금액두 액수가 넘 많이 차이나고...아무리 책의 주제가 중국역사의 수수께끼라도...넘 산만

 

하다는 느낌이 드네요...현재 존재하는 학설을 모두 담으려고 한듯 하네요...제가 알기론 그 당시 서

 

태후가 짱이었을 때 이화원을 짓고, 이화원에 해군사령부도 세웠죠....ㅎㅎㅎ... 고궁도 있지만 실질

 

적으로 이화원에서 서태후과 중국을 꽈~악 잡았죠....드라마에서 본 내용입니다....그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당시 국민들이 이화원 짓는데 불만이 있었죠...그래서 해군대신과 좀 높은

 

다른 대신..총 2명이 서태후랑 토론할 때 이 문제 살~~짝 꺼내보려고 하는데...서태후가 불편한 내

 

색을 보이자..바로 쫄아서 감추는....그때 서태후의 칼있수마....ㅎㅎㅎㅎ...오늘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