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에게 물었다

 

" 벌써 토요일이네요! 오랫만에 맛있는 거 사먹으러 나가볼까 하는데..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맛있는 식당이나 메뉴 있으세요? "

 

  중국은 먹는 장사가 잘되는 나라다..뭐우리나라두 그렇지만 여기 식당은 규모두 상당한데다가 여기저기 온통 식당인데두 사람이 가득하다. 13억의 위력인듯. 본론으루 들어가서 내가 추천할 식당은 권금성이다. 권금성---고깃집이다. 한국요리집이라는 간판과는 다르게 약간 특이한 한국 요리집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도 불고기 한접시에 18원(대락3000원)에서 100원 안팍의 고기류 까지 종류두 다양하구 간장비스무리한 쏘스두 한국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그런 요리였다. 만약에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이라면 민바오라는 샤브샤브집을 자주가는데 바로 옆에 있는 권금성..바루 저 고깃집을 안 가본이가 의외루 상당한 양에 이른다는것을 발견한 저자(^^)는 놀람에 경악을 했었다...유학생 여러분들 권금성두 질량 좋아요 ㅎㅎ

  저기 옆에 있는 한라산이라는 한국요리집두 권금성과 메뉴가 거의 비슷하다.그래서 두집에서 모두 번호표를 받구 빠른데루 가길 ^^....

  어쨌든 저 두집은 가격면에서 중국인들에게 결코 싼편이 아니라고 사료되지만 갈 때마다 번호표를 받고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미스테리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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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내가 중국에 첨 발을 내딛은 것은 정확히 2002년 2월 16일...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졸업식이었기 때문이다. 졸업식까지 참가하지 않은 중국행. 여기와서 수없이 얘기했던 내의지 보다는 부모님의 의지라 말할수있는 중국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었다. 중국에 온지 거의 2년이 되어가지만 돌아보면 후회가득하다.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 하지 않았던가? 바루 내가....중국에 와서 첨 다닌 학교는 청화대다....우와~~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본과가 아니라 어학연수 ^^. 사실 청화대는 언어연수면에서는 뒤쳐진 학교라 할 수있다. 몇번 한국에 갔을때마다 몇몇유학원들의 광고지에서 언어연수 추천으루 청화대를  써놨을때 참 씁쓸했다. 청화대는 커리큘럼두 아직 제대루 갖춰지지 않았을 뿐더러 지금은 모르것지만 내가 다닐때는 거의 대부분의 선생들이 어언대 연구생 혹은 4학년중 연구생 예정자들이었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리반 4명선생님 가운데 2명이..)어쨌든 그곳에서 난 반년간 언어연수를 끝내고 북경대로 옮겼다.예과반 ^^ 이것두 본과는 아니다. 예과반의 1년 생활은 그래두 ^^ 모르것다...나중에 생각나면 써야지...호호호...1년의 예과반의 생활을 맞추고 드뎌 북경대 본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과는 역사학과....첨에는 1지망 광화 2지망 역사 3지망 중문 이렇게 쓴거에 후회막심하기두 했었지만 지금은 다 잊고 만족한 생활을 영유하고 있다.

 이상 약 2년간의 저자(?)의 경력이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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