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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에 가본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가 있다.

1공장 맥주가 2공장 맥주보다 맛있다고.....

실제로 식당에 가면 식당 메뉴판을 보면 1공장,2공장 맥주의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정말 사람들 말처럼 1공장의 물이 좋아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할 정도로 맛이 좋은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우선 한국에서 우리가 접한 칭다오는 라거계열의 1종류지만 칭따오는 매우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다.

다음 사진은 1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종류이다.  

출처 : 바이두 검색

그렇다면 1공장과 2공장 맥주의 차이는 어디서 나올까?

위 사진의 왼쪽이 1공장 맥주, 오른쪽이 2공장 맥주이다.

병모양도 다르고, 맥아즙의 비율도 다르다. 같은 라거계열이기는 하지만 제품 자체가 아예 다르다.

1공장의 경우 예전 독일이 맥주공장을 처음 세웠을 때의 공법을 최대한 계승하고 있고, 그에 반해 1987년에 세워진 2공장은 칭다오맥주의 기술혁신의 산물로 자동화설비를 도입했다고 한다. 특히 맥주발효공법과 기간에서 큰 차이가 있고 2공장의 경우 공정 안정화 될 때까지 품질이 일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1공장과 2공장 칭따오는 맛도 다르고 차이도 크다!

 하지만 같은 레시피의 라거가 아닌 아예 다른 상품인 것도 사실이다.

 현재 칭다오맥주는 공장을 계속해서 확장하며 청도외 지역에까지 공장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고, 공장마다 다른 라인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1공장은 특성상 맥아즙 비율이 높고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다품종 소량(타공장대비^^)생산하고 있다보니 첫번째 사진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2공장의 두번째 오른쪽 사진과 같은 상품을 소품종 대량 생산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만의 칭따오 선택 노하우를 공유하자면.

두번째 사진을 기준으로 저는 어떤 맥주를 마실까요?

손님을 모실때는 1공장! 왠만해서는 2공장. (소맥용은 2공장이 좋더라고요...그리고 2병째부터 맛의 차이는 무의미) 

그리고 칭다오에 살때는 마트에서 최근에 생산된 병맥주 위주로 구매를 했고요 

칭다오 필스너, 칭다오맥주와 협업한 맥주들도 좋아했습니다.

협업맥주들은 대부분 가격이 좀 더 높지만...찌이이인 합니다.

마지막으로 칭다오에 가신다면 1공장 2공장 맥주를 하나씩 사서 비교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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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같은과 친구가 쉬는 시간에 한국말을 흉내 내면서 저에게 무슨 뜻이냐고 묻습니다.

 

"이치라바?" , "이치바?

제 기억....

 

듣자마자 저는 숫자 18을 상징하는 욕설을 듣고 물어본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한국 영화를 많이 봤다는 생각도 했고요. 알려주면 이 친구 특성상 매번 마주칠 때마다 제게 쓸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 짧은 찰나에 이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

그리고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도 눈치 백 단이라 제가 모르는 척한 걸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AI활용하여 생성한 참고사진입니다.

                   

그때부터 지성인의 고뇌가 시작됩니다. 가르쳐 주자니 나한테 써먹을게 뻔하고, 좋은 의미의 한국말도 많은데 욕설을 알려주는 것 같아 꺼려졌습니다. 그렇다고 모른다고 딱 잡아떼자니 저 스스로도 중국어 욕설을 가장 먼저 배워놓고 내로남불하는 것 같아 쉽게 결정을 못 했습니다.

그 고민의 순간에도 제 친구는 계속 자신이 들은 숫자 욕을 나름대로 최대한 비슷하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래! 결심했어! 기왕 알려주는 거 확실히 알려주자!

 

저는 친구에게 그만 따라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말을 잘 들으라고 했습니다.

 

선 그 욕이 어떤 뜻인지 유래를 설명해 줬고, 비슷한 중국 욕이 뭔지 예로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얼한 본토 발음으로 확실하게 소리 내어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친구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하는 욕설을 듣고 그렇게 만족스럽고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니...그 친구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AI활용하여 생성한 참고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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怡情荟를 찾아가세요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맛집탐방을 즐기면서 다른 주재원들에게도 식도락의 기쁨을 선사했던 저였습니다.

 

정작 저희 회사 경영진이 자주 오시지는 못했지만 다른 한국기업들의 VIP 방문시 동선이나 식당을 추천해드렸죠

 

이칭후이(怡情荟)도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한국인 주재원에게 생소한 곳이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도 나오지 않던 곳이 이제 꽤 널리 알려졌습니다. ^^제가 처음 발견한 곳은 아니겠지만 한국인들에게 널리 퍼지는데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식당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빠지지 않고 추천했던 곳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첫 가볼만한 곳으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이칭후이는 원래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급 식당입니다. 약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저는 54광장에서 가까운 곳을 자주 갔습니다. 주소는 徐州路1号中心假日酒店2层이고 홀리데이인 호텔 2층에 있습니다.시남구 도심에서 멀지 않고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이 곳의 추천 메뉴는 먼저 북경오리입니다. 제가 자주 갔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히 점심에는 50%세일을 했습니다. 지금도 세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맛도 좋은데 가격까지 착하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북경오리는 껍질이 바삭바삭한게 북경의 최신 유행스타일을 따르고 있습니다.가시게 되면 한번 맛보시길 권합니다

 

두번째 추천메뉴는 새우만두입니다. 새우만두 자체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데 이것을 시키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소스입니다. 식초?에 다진마늘을 넣어서 주는데 느끼한 입맛을 화~~악 리프레쉬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북경오리와 새우만두를 꼭 같이 시키고, 종업원에게 만두 소스를 먼저 달라고 요청합니다. 북경오리가 아무리 맛있어도 중국음식에 익숙해진 제가 모르는 느끼함이 있는데, 중국 요리가 생소한 분들을 위한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마지막으로 동파육을 추천합니다. 청도 생활을 마무리할 즈음 흑백요리사 열풍이 불어서 현지 주요식당의 동파육을 참 많이도 먹었습니다. 그 중에 그나마 추천할 만한 곳을 꼽으면 딘타이펑과 이칭후이인데 가족의 입맛에는 그나마 이 집 동파육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파육이 안 느끼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점 주문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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