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깁니다...눈도 아픕니다...이건 형을 사랑하는동생이 뼈를 깍아내는 고통을 머금고...오직 형을 위해서...다른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오직 그 분 한분의 소망을 위해서 포스트를 올린겁니다...앞으로도 이런 포스트 많이 있을듯한데..휴....앞으로 제 블로그에서 긴 글들을....휴....
그럼 시작합니다...
중국에서 생활하는데 서비스업이 나쁘다는 것은 많이 짜증나는 문제이며, 어떻게 보면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문제이다. 그렇지만 말이다.
중국이 빨리 발달하는 모습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아니 그렇게 되는 것을 보면은 안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중국의 발전모습(서비스업을 포함은 전반적인 사항)에서 한국의 80년대를 느끼고 있다.
한국도 비슷했지만 80년대부터 점점 좋아지면서,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이른바 시민의식이라는 부분이 획기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재미있게도 중국역시 같은 8년^^:: (2008년)에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문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빠른 시간에 자란다면, 이미 과도한 중화의식을 통한 자만심이 또 얼마나 더 커질것인가?! 별로 알고 싶지 않다. 물론 약소국인 한국의 입장에서는 주변열강의 균형을 맞추어야 하고, 미국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어느정도 성장해 주어야 사다리외교를 할 수 있지만, 그 속도는 중요한 문제이다.
뭔가 논리적으로 안 맞는다고 느끼시는가?! 정답이다-_-;;
본인 중국이 싫다. 이것들이 빨리 크는 꼬라지는 절대 보고 싶지 않다!
중국의 서비스업?! 본인이 미래학자는 아니지만, 08년도 올림픽을 기점으로 거의 완벽하게 변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하지만 말이다. 그렇게 안 됐으면 정말 좋겠다-_-+++
만약 북경올림픽이 망한다면,
국가적 이미지는 생각 하지 않더라도,
시민의식과 정신쪽에서 10년은 퇴보 할것이다.
제발 그렇게 되라!!!
동슈엔 : 울나라 서비스업도 아직 멀었습니다...의식도...다만 중국에 비해서 ㅋㅋㅋ그렇기에 올림픽지나도 중국의 서비스업은 완벽(?)하게 변할수 없겠죠...한국은 올림픽지나고 빠르게 발전한것이지...그리고 지금현재 올림픽치르고 16년이나 지났습니다...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죠...
그분 : 우리나라도 완벽하게 발달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의식자체가 많이 변했지. 기본적인 시민의식도 변혁되었고, 내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그 부분이다. 제발 잡티가지고 청소회사 부르지 말거라..
동슈엔 : 의식자체가 변했지만 시간이 15년이 훨 지났다는게 내 말이요...형도 잡티가지고 그러지마요....의식이 바뀌는데는 시간이 원래 많이 필요한데..더군다나 현재 중국의 여러정황들을 비추어봤을때...올림픽지나고 팍 바뀌기 힘들다는 말이오.내말은...ㅇㅋ?우리나라 안발달했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올림픽치르고 십수년동안 이제 많이 변해서 선진국수준이 되고 있는게 현실인데...중국이 올림픽지나고 어떻게....완벽하게 변할수 있겠소....그리고 올림픽 개최할 당시의 상황도 많이 다르오..우리나라 같은경우...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를 많이 알렸지만...중국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고.....셀 수 없이 많은 외국기업들이 이미 중국에 진출한 상황이오....게다가 중국인들의 사상이나 관념,생활방식,인구등...여러가지 장애요인들이 산적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죠...올림픽이 서비스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는 있어도 180도 확~ 바꾸는 요인은 될수 없소....
그분 : 사람의 공동의식이라는 것이 엄청 이상한것이 어느정도 기본토대가 있는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지만, 문제는 기화점, 혹은 시발점이라고 불리는 큰 사건이 있어야한는데, 올림픽은 그 시발점이 되기에 충분한 사건이고, 이런 측면에서 보아서, 당장 무엇인가가 변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그 기점으로 시민의 의식이 변한다는 소리이지. 처음에는 아주 조그마한 의식변화라 생각될지 모르는 조그마한 행동변화이겠지만, 의식속에서는 180도 변해 있는 것이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 부분이다.-_-;;;
동슈엔 : 내말 마지막에도 말했듯이 올림픽이 시발점의 요인이 되기엔 충분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중국의 180도를 바꿀 사건이기는 역부족이져.....우리나라랑 다르게 중국은 너무 크고 인구도 넘 많아서 더 힘들져(사상도 좀 특이하고)우리나라는 올림픽이 끝나고 해외에도 많이 알려지고..수출도 많이 증가하고..십수년이 지나 이제 겨우 이정도인데....중국이 우리나라만큼 빨리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긴 힘들죠...요즘 중국정부가 올림픽대비하기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한계도 나타나고 있고...더군다나 북경말고 다른 지방의 서비스업의 실태는 더 하져....물론 현재 북경말고...홍콩,선전 같은 일부대도시들의 서비스업수준은 북경보다 훨씬 낫죠......지금현재도...서비스업수준이 각 지방마다 천지차이인 것 처럼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고려해야하겠죠....올림픽이 북경의 서비스업의 시발점이 된다고 쳐도...그게 전국으로 퍼지기엔 무리죠...더군다나 3차산업에 속하는 서비스업은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필요한데...올림픽이 공동의식을 바꾼다고해도...현재 중국의 문제들을 보면...의식보다 더 기본적인것들이 갖춰져 있지않죠...의식이 바뀌어 서비스업의 수준이 높아지면 좋져...하지만 그에 비례하는것이 비용이죠... 가격과 서비스의 향상을 원하지 않죠....일단은 배부르고 난 담에 서비스를 찾지...배고픈 상태에서 찾지는 않을겁니다....지금도 돈 많이 주고 비싼데 가면 차원이 틀립니다...단 일상생활에서의 서비스들을 보면 기가막히는게 현실이죠...그런것들이 다 이유가 있겠죠...그냥 그들의 의식을 바꾸면 끝나는게 아니라...일단은 기본적인 삶을 갖추고 의식을 바꾸는게 순서죠.그러기에 어려운 점들이 너무 산적해있고..더군다나..중국만의 특성도 장애요인이 되죠...더군다나 현재 중국의 각종 사회문제들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고있고....게다가 이번 올림픽에 대해서도..중국의 축제가 아니라 북경의 축제라는니..등등....지들끼리 의견이 분분한데...올림픽의 효과가 그리 클지...더욱 더 물음표만 늘어가죠...
중국의 서비스업이 언젠가는 완벽하게 발달하겠죠...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먼 훗날의 얘기라는 것..먼훗날의 얘기라는게 딱 정해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같은 속도로는 불가능하다는..
근데 형 말하고자 하는게..08년뒤에 확 바뀔거라는건지...아님 08년뒤에 서서히 바뀔거라는건지...후자라면 나도 장담까지는 아니더라도 말할수는 있는데...ㅡㅡ..넘 당연한 소리잖아여...그리고 발전정도도...보편적인 정도를 말하는거에요..내말은...
이미 대도시에서는 발전한데는 캡 발전했지만 저기 먼데로 가면 시작도 안했죠...
그분 : 글쎄. 너와 내가 보는 면이 다른 것 같아. 내가 말하는 것은 정신세계를 말하는 것이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행동으로는 조금 늦게 나타날지도 모르지만, 정신이 변한다는 문제는 그 뒤로 얼마나 걸리냐는 문제보다 더 큰 문제이지. 그런 면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는데 왜 딴이야기로 시비를 거는 것일꼬..-_+
그리고 정신세계가 재미있는게...한번 변하면 그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도 순식간에 퍼진다는 것이지. 물론 니가 말한데로 중국의 특성상 파급력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지금 지방으로 가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지. 올림픽이라는 것은 한가지의 점이야. 하지만 그 점을 연결되고 있는 선을 본다면, 지금 올림픽준비가 쌓이고 쌓여서 올림픽을 기점으로 폭발한다고 할까?
동슈엔 : 서비스업을 말하는거지 정신세계를 말하는게 아니져...의식을 말하는거라면..위에서도 말한것처럼 일단은 생활이 풍족해져야 그담에 서비스같은 부수적인것들을 보져....일단 딴걸루 시비거는게 아닌것이...중국특성상 현재도 도농의 격차가 상상을 초월하고 그것말고도...서비스업에 대한 의식과 중국인들의 기본생각과 부딪치는 부분도 있져...다시말하지만...우리나라 같은경우 올림픽이 그변환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도 남고...심하게 말하면 넘치게도 했지만...그건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려서 일어난 결과고.....북경올림픽도 꼭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져...더군다나..내가 말한 점들이 그것을 뒷받침해줄수 있는 이유들이 되고...다시말해서...중국과 한국에게 올림픽이라는 의미가 다소 차이가 있다는거져....똑같이 신속한 경제성장중에 올림픽을 치르더라도...경제성장의 요소들이 두 나라가 다르고...두 나라의 기본의식도 다르죠....그렇기때문에 저렇게 말하는거교요...형과 내가 보는 면이 다른게 아니라...그 비중이 다른거같네요...내 말은 일단..올림픽이 지나도 완벽하게 바뀌기는 시간이 많이걸린다...우리나라도 15년 걸렸으니...지금부터 세면서 중국서비스업이 완성되길 기다리면...우린 넘 늙는다...
둘째,중국에게 있어서 올림픽은 여러가지 개혁과 발전의 시발점의 요인이 되기엔 충분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중국의 180도를 바꿀 사건이기는 역부족이다.(중국의 도농,빈부 격차, 북경을 제외한 다른 지방들의 올림픽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미 들어올 것들은 모두 들어와 있는 현실)
그리고 형이 말한 정신세계에 관한거는 위에서 의식에 관해서 말한듯한데....시간이 오래걸릴거라고...울나라같은경우 땅도 좁고 인구도 적으니 폭발후에도 금방퍼졌져...중국은 다르죠...우리가 있는게 북경이니깐 올림픽 어쩌구 저쩌구하지...다른지방...멀리안가고 바로 옆집 허북만가도 그런거 하나도 안보여여...그런반면...심천,상해같은 곳들은 특별하게 올림픽 준비하는 것도 없지만...나름대로 서비스업에 관한 것들은 이미 북경보다 훨~~씬 좋죠..그리고 이건 좀 뒷북이지만...올림픽 망해도 퇴보는 좀 그렇소...내가 알기론 울나라 올림픽도 망했다는....그런 말도 있지만...그건 올림픽 자체만 놓고 평가하는거져....올림픽을 위해 건설한 도로나 여러 시설...혹은 올림픽 준비기간동안에 준비한 여러것들의 결과들은 올림픽자체의 성공여부와는 관계없이 효과를 보겠죠...중국인들의 이상한 의식이 방해만 안한다면
그분 : 글쎄다. 보는 비중이 다르다라. 일단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_ 여기가 무슨 리플게시판이냐!! 이것아!! 니 블로그로 해서 트랙빽을 하던가!!!
정신세계문제는 니가 받아들일 생각자체를 안하니 일단 패스하고.
1. 우리가 15년이 걸렸다는 말을 뒤집어 보자. 물론 우리가 이른바 선진서비스업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중국에 있을 기간을 생각해보면 무리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만으로 중국의 미래를 생각하는것은 잘못 ?榮鳴 본다. 최소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중국과 이렇게 저렇게 관계?!하게 될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100년까지는 바라보아야하지 않을까?
2.너는 그 시발점으로 보기에는 기반시설 및 정신의 바탕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난 그것을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문제들이 올림픽을 통해서 폭팔하기를 바라지만-_-;; 중국정부가 바보가 아닌한은 그렇게 되게 할리는 없고, 그렇다면 잘 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면, 지금 생각보다 큰 의식개혁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비록 많은 빈부격차의 문제가 있지만 경제쪽은 08년대까지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며 지금 거론되는 문제도 많이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올림픽이 주는 경제특수,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자긍심의 성장을 거론하고 싶다.
그리고 위의 전망은 솔직히 많이 한국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적으로 인정하고 수긍하는바이다.-_ 나 개인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상태에서 생각하는게 버릇이 되어서 그런다. 최악을 생각하고 예측한다음에 그것을 대비하면 인생이 더 편...하지는 않군....쿨럭-_;;
뱀꼬리 : 트랙? 안 쓰면 죽인다-_++
동슈엔 내가 뭘 또 받아들일 생각을 안한다고...형이야말로 내말을 받아들일 생각안한다고 생각되는데...의식(형이 말한 정신세계)는 이미 나도 말했고 시간이 오래걸릴거라는 말도 했고...그밖에 중국현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방말고도 다른곳들의 현실)들을 예를 들면서 올림픽이 우리나라처럼 큰 역할을 못한다고 한건데...트랙백으로하면 넘 귀찮아져여 나중에 몰아서 대담형식의 포스트쓸때 붙여넣기 할 생각이오...
형...딱 내말을 그렇게 그것만 받아들이지 말고 생각을 해봐여...일단 한국과 중국의 경제체질 자체가 다르죠..우리나라는 우리나라가 밑바닥부터 시작했지만 중국은 개방이래 세계 내노라하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작고 작은 기업들까지 중국의 엄청난 시장을 보고 진출해있죠...내가 말했듯이 지금 현재도 비싼데가면 한국 부럽지않은 서비스 받으면서 살아갈 수있죠...하지만 일반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너무 떨어져 있죠....의식을 말하기 전에 일단은 생활수준(소득)이 갖춰진 후에야 뭔가 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기본같은데...더군다나 이른바 서비스업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그 범위가 무긍무진한데...젤 기초되는것은 생활수준이 갖춰져야 서비스업이 발전하겠죠....의식이 되있다쳐도 주머니가 비어있는데...서비스품질이나 여가생활등에 눈을 둘것 같소?
지금까지 말한게 빈부격차라면 도농의격차..또 대도시간의 갈등등도 생각해 봐야죠...위에서도 말한것처럼 지금 다른 지방에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죠.그에 반면 북경시의 모든 정책들은 거의대부분 올림픽을 목표로 세워져있고...
세번째로..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화사상과 철저한 개인이기주의로 무장되어 있는 중국인들에게 서비스업이라는 것을 이해시키기에는 엄청난 노력이 수요해요(교포분들의 말투 ㅎㅎㅎ).물론 그게 돈벌이가 된다는걸 인식한 그들이 순식간에 터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지금 먼가 엇갈린다고 생각되는데...우리가 15년이 걸렸져...하지만 우리는 올림픽을 치를당시 신속한 경제성장과...나름대로의 분배도 이미 되어있는 상태에서...올림픽으로 인해 경제성장에 더 불을 댕기게 ?瑩?..그로인해...배불러진 사람들이 삶의 질에 눈을 돌렸고....하지만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은 물론 대부분 외자자본과 기술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큰것은 자동차부터 작은것은애기들 분유나 과자들까지 다 합작기업이죠(과자는 스스로 만들기도 하지만 맛이 없져..ㅡㅡ:)중국도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지만...그 성장이 계속될수록 심해지는건 도농(연해와 내륙)의 차이이고 빈부격차죠...물론 중국정부가 바보는 아니지만...그렇다고 지금 현재 환상적인 해결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죠...저런상태에서.또 한말 또하지만 있는사람들은 이미 삶의 질에 눈을 돌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먹고 사는데 치여가면서 살고있죠...올림픽이후에 경제성장이 되고...올림픽을 준비하는 기간의 여러가지들이 의식등의 여러가지면에서 발전한다는걸 반대하는게 아니라....그 발전하는 정도가 우리나라처럼 크지는 않을거라는걸 위의 이유들을 토대로 말한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