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잣대라는 표현을 쓰면서 "올바른 잣대"라고 쓸 수가 없다.

논쟁을 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틀린"것과 "다른"것은 차이가 있다는 말.

중국인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단정지을 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개개인의 생각의 자유와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결론을 내린다면.....이 글을 거시기 해진다. ^^

 

 나는 중국에 5년동안 살았다. 사람들이 나에게 중국인에 대해서 혹은 중국사회에 대해 빨리 아무말이나 해보라고 재촉한다면 나는 "극도의 개인이기주의"라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신의 승리를 위해 궤변과 돌발 행동도 서슴치 않고, 타인에게 당당하고 쉽게 굽히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이로운 사람 혹은 강한 이에게는 상냥하고 달콤하게 다가가는...

 

  하지만 이게 그들의 문화인가?라는 생각을 해보면 더 깊게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인들이 중국(혹은 중국인)하면 흔히 떠올리는 짱깨,지저분함,후진국 등의 이미지...이 단어들은 중국을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걸까? 다르게 얘기하면 내가 중국하면 떠오르는 "극도의 개인이기주의"라는 이 생각이 중국을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모두 지어낸 것이 아니고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니 거짓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성급한 가치판단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때문이다.

 

 내가 5년 동안 치고 박고 어울리며 일어난 중국인들과의 에피소드들이 내 생각에 담겨져있고, 한국인들이 중국하면 떠올리는 것들도 경제적 열등함에 대한 멸시가 묻어있어서가 아닐까? 그런것을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중국에 대한 판단의 기준은 어떻게 내릴 것이며, 그들의 행동이 멸시나 비판을 받을 정도의 문제인가? 문화/가치관적 요소는 충분히 고려가 되었는가? 등의 문제는 어떻게 된것일가?

 

 그래서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선입견과 나 스스로가 안고 있는 중국에 대한 생각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이루어진것일까에 대한 고심...그러다보면 점점 더 배가 산으로 간다 ^^

 

 [에이~~다 알지...중국은 지금 못사니깐 저러는거...잘 살면 쟤들도 씻고 그러겠지. 누가 그게 중국의 문화라고 했나?] 라고 생각도 들지만 지금 중국인들의 행동 속 깊숙한 곳에 숨겨진 중화사상의 흔적을 보면 정말 어지럽다.또 인류의 1/5을 차지하고 있어서 전세계사람 20%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할지 몰라도 인류의 보편적 특성(매너)을 따르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이 많으니 별별 사람 다있지~!

 사회주의식 교육/문화의 특성이지(예:문화대혁명)

 

 중국을 설명할 때 이유로 자주 나오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람이 별의별 사람이 많은 것과 그런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은 다르다.

또 사회주의식 문화라는 것 역시 현재 개발도상국의 행태와 같이 가변적인 특성이다.

 

 중국인은 어떠냐고?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경험했지만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더 조심러워진다고 할까? ^^ 그냥 현대의 중국인은 어때? 아니면 중국은 이제 어떻게 될거 같아?라는 질문이 더 쉽다. ^^

 

 그래서 현대의 중국과 앞으로의 중국 혹은 가끔 역사속의 중국을 다시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Posted by cdhage




예전에 북대생들의 밥줄. 밥카(식당카드)를 포스팅 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학생식당에서 밥카활용편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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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南美食의 풍경입니다. 1층에서 밥을 찜하고 2층에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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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식당, 만두식당,햄버거식당(서양 패스트푸드),중국식 패스트푸드(?)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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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家园의 풍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북경대 학생식당의 경우 점심,저녁시간 전에 미리 음식을 준비해놓고, 코너마다 진열해놓고 ,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청화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일부 음식의 경우 주문 후에 만들거나 아니면 계속 만들면서 팔기도 합니다.
Posted by cdhage

1.가격 싼 것보다는 괜찮은 것을 사라.


 모두 다 새 것이다보니 상태는 다 말짱해보이는 게 정상일테지만...중국은 꼭 그렇지도 못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싼 값이 유혹을 하지만, 거기에 넘어가면 후회를 합니다. 간혹 쓸만한 물건 1개 값으로 저가품 몇 개를 살 수 있을 때도 있지만...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회합니다.넓게 생각해 봤을 때 그냥 쓸만한 것 사는게 훨씬 더 합리적입니다.간혹 저가품 중에 안전하지 못한 물건도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중국인들 중 형편이 안되는 이들은 쓸만한 것 살 능력이 되지 않을 거고 저가품을 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은 고가제품도 아니고 그냥 쓸만한 물건들 살 정도의 여유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쓸만한 물건들은 말 그대로 쓸만한 물건들이지...그것마저도 품질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2. 보증수리기간을 중요시 여겨라


 해가 거듭할 수록 뼈져리게 느끼는 일 입니다.보증기간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5년입니다. 물론 품목에 따라 다릅니다.처음에는 무언가를 살 때 " 이거 뭐 고장도 잘 안나는 거니 보증기간보다는 가격을 더 우선순위에 두었으나....해가 거듭할 수록 그렇지 않더군요.전자제품...특히 컴터관련 부품중에서는 다른 보증수리기간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한국에서는 몇 년동안 고장 한 번 안났었기에 중국에서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물론 지금까지 중국에서 샀던 물건 중에서 잔고장 한 번 없이 힘차게 제 몫을 해주는 것들도 있지만 잔고장이나 치명적인 고장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간혹 어떤 제품들의 경우 보증교환기간을 보증수리기간과 똑같이 하기도 합니다.

 그런 제품들이 있으면 그런 제품들은 더 눈여겨보게 되더군요.(아...현장에서 바로 바꿔주는 경우에만..)


 3.요구사항이나 약속했던 것이 있으면 모두 적으십쇼.


 영수증이건 간이 영수증이건 그 뒷면에 보증수리기간을 비롯해서 모든 세세한 것들까지 적으십쇼.그래야만 합니다.말로만 약속하면 안 됩니다. 외국인이다보니 문제 생겨서 찾아가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는 허나...그들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기억하기 쉽지 않을 뿐더라 구두약속은 기억하기 싫어합니다. 아니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둘러댑니다. 정말 악덕상인들은 저렇게 적어놔도 회피하려고 하기까지 합니다.

 말로만 말고 적어달라고 하면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게 꼼꼼하게 하는게 마음에 걸리지도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어두십쇼.

Posted by cdh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들이 안올리는 사진 올리는 나.
지난번 외교부사진에 이어서 오늘은 천단공원의 사진을 올려본다.
천단공원의 풍경을 찍은 사진은 인터넷에 널렸다. 위의 사진도 그렇고...

헌데 "요거..."라고 적혀있네...

그렇다 저거 어떻게 붙여놨을까? 어떻게 고정시켰을까? 어떻게 매달아놨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안 궁금하면 그냥 지나치시고....

궁금함 아래 이어지는 사진들을 봐주시길...
Posted by cdhage

毛泽东、父母、周恩来、雷锋、刘翔、


1위 모택동

2위 부모님

3위 주은래


당연한 결과인 듯 하면서도 잡생각이 많이드네요 ^^


그 밖에는 모범적인 중국인像의 레이펑과 올림픽에서 금메달딴 중국선수..그리고 성룡등이 있네요 ^^

Posted by cdhage
원래 버스를 자주 타기는 했지만, 언제부턴가 버스만 탔습니다. ^^

 제 돈 내고 택시탄 적은 10손가락도 필요없습니다. 5손가락으로도 충분히 셀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맨날 얻어탄거 아니냐? 얻어탄적도 별로 없습니다.


 통학시 버스타는건 당연하고, 그 밖에도 어디를 가건 무조건 버스를 탔습니다.


 길을 모르는 곳일지라도,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일지라도 무조건 버스입니다. ㅎㅎ


 이제 여름철이 슬슬 다가오고 대중교통이용시의 애로사항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사실 예전


부터 알고 있던것이기는 하지만...겨울철에는 잠시 잠잠했었기에..ㅡㅡ)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수직상승하고(약간의 과장ㅎㅎ) 인류의 몸 속에서 분비물배출량이 늘


어남에 따라 애로사항들의 종류도 늘어날 뿐만아니라 심각성도 엄청납니다.


 겨울에는 밀폐된 공간이어서 더 심할 것 같기도 하지만 가끔 그런 버스를 타도 후각은 쉽게 피로해


져서 금방 적응합니다.


 헌데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기때문에 미칩니다.


 무슨말이냐? 즉 버스에 자리가 났습니다. 옳거니하고 앉았습니다. 헌데 일진이 않좋아서 앞에 앉은


이가 최근 心事가 많아서 씻기를 게을리해서 후각을 자극합니다. 거기다 창문까지 열었다고 생각해


보십쇼. 다행일 것 같죠? 아닙니다. 창문을 열어서 바깥의 공기가 차 안으로 들어오면서 그의 몸을


스칩니다. 그러면서 그의 향기까지 전해줍니다.


 제가 무슨말 하는지 대충 아시리라 믿습니다. ㅡㅡ


 저럴때는 참 난감합니다. 앉아있자니 계속 그의 몸을 스쳤던 바람을 맞기때문에 후각도 괴롭지만


얼굴에 그 바람이 닿는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서서가자는 귀찮고...


 신께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죠 .....오~~~~


 여름철의 또다른 애로사항은 사람들의 의복이 간소화되고 얇아지기때문이죠.


 분비물은 늘어나고 몸을 둘러싼 껍데기의 수와 두께는 얇아지니 그 효과는 만점이겠죠.


 더군다나 샌달까지 신습니다. ㅡㅡ....


 중국인의 생활(?)탓인지 발냄새는 정말 좀 심하거든요.


 오늘 집에 오면서 저걸 경험했습니다. 시간이 다소 늦어서인지 버스에는 자리가 많았고 처음에 앉


았던 자리가 않좋았습니다. 앞에 앉았던 사람을 스친 바람이 제게로 와서 한칸 앞으로 갔더니 그 사


람  바로옆이라 냄새가 좀 심하게 나더군요..그래서 한칸 더 앞으로 갔더니 그사람의 발냄새에....


윽.....


 제가 저렇게 자리를 방황하는 동안 자리를 옮긴 중국인은 없었습니다. 저만 유별난 건가요?




p.s. 예전에 노동절기간때 기차역에 간적이 있습니다. 표파는 곳이 실내였는데 그날 무지 더운데다가 냉방은 안되고 실내는 사람들로 꽉차서 공기순환이 안되선지 불쾌한 냄새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들었습니다. 오~~냄새~~~! 한국사람이 아니라 중국사람이....그런걸보면 한국사람이 유별나게 중국사람의 냄새에 민감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

Posted by cdhage

제가 중국에 처음에 와서 한달정도 학원에 다녔는데 그 때 만났던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애가 처음으로 알려준 중국애들의 손동작 바로 이겁니다.

012

그 때 그애가 말했던것은 다소 달랐지만 기본동작은 똑같습니다.


그애의 동작은 저 그림에서왼손이 오른손 팔꿈치에 바짝 붙어야 합니다.


울트라맨(?)동작처럼....


그래서 나중에 중국애한테 물어보니 씨익 웃으면서 맞다고 하더군요.. ^^



뽀나스~로 경례하는 사진도 넣어두었습니다.

Posted by cdhage
http://baike.baidu.com/view/4005.htm 
바이두 "서울"관련 바이두백과사전 내용

http://baike.baidu.com/comment/id=4005#39577
바이두 백과사전에 올라온 덧글

내 말~!!

韩国人也历来是很重视取名,取名的时候一定要考虑多方面的因素。我作为一名懂一点汉语的韩国人,能够理解您所说的“究透的 博大文化”之意。但是我倒是想问一问很多中国人对自己的历史和文化了解多少?不少人只听媒体的美声,只看教科书的美言,简单以为自己一个人经过忽思乱想的结果就是真 实,以为这些才是历史的真面目,是生活的现代这个时期的现实。不说中国人对其他国家的误解,对自国的认识和历史观以及现实生活的各种现象的自我解释导致的严重后果 您曾经有没有想过?

如 上前面我曾经承认的事实,我同意“首尔”这个名称的确是没有充分考虑汉语的特征和中国文化。但韩国的那些官方人员犯了这样的大错之前,拥有博大文化的中国 人或者中国官方应该先提出个方案,或者起码得知韩国方面有这样的计划之后,参与当时选择过程的话,本来就不会有这样的结果出来。而且我想这样的措施才是抱 着悠久历史和灿烂的文化的国家的既宽容又周到的行为。

我 不知道韩国官方人士那些时间中的讨论过的什么样的内容,曾经有过什么样的候选名称,但是中国可不能说这些和中国无关。韩国投入那些经费和时间都是为了纠正 中国国内所发生的歪曲的名称而开始的。不知您是否知道,世界各个大小国家一律尊重原音的发音标志和写法,某一个地名和人命都当地的发音为准。这次改“首 尔”之前,世界各国都是这样。不知什么原因,唯一一个没有遵守这个惯例的国家,怎么回就是中国。没有遵守这个惯例的原因,无法确认中国人事前是否知道这个 游戏规则,但是不管怎样,别的国家都是知道而且都是遵守这个惯例。但是中国就是不改变,韩国官方再也等不下去向中国政府主动的提出改善的方案。此后,中国 国内反应我不用再详细说明,但是值得一提的是中国人的真心。

到底不想改称还是不能改称。表面上看来,似乎异口同声的说“不能改”。原因像你所举的那些原因也包括,韩国的历史等多方面原因。连个民族主义情绪都列出来了。

  退了万步,算这些理由都是合理的,但是韩国主动要求改变中国人统称自己首都方法。事情已经到了这个地步,还在说这个说那个的是什么态度。如果中国人真的心如大洋、真的是文明大国后代的话,这样的现象难以出现。

上面也已经提到过各个国家叫“韩国首都”的情况。虽然各个国家写“首尔”的写法不一致,但均是来自“SEOUL”的音,这个发音普及的程度我举个例子给您解释吧。由于韩国南北分裂,南北两国国家名称均有KOREA一词,因此,为了明确的区分南北之分,写国名时候往往写成“Seoul KOREA”,其实South KOREA才 是南韩的正式名称。但是生活在离韩国较远地方的人们搞不清楚南韩是社会主义国家还是北韩是社会主义国家。因此写个首都的名称,防止自己的邮件发到另一个地 方。这样的例子并不少见,而是往往看得到这样的例子。尤其是过去冷战对峙时代。他们关于韩国的其他方面因素没有十分清楚,但首都的名称倒是记得非常清清楚 楚。

其 实围绕“首尔”,中国人之间流行的说法也不是合理的。举几个例子,韩国的民族主义情绪确实存在。但是韩国是单一民族国家,也不能怪这种情绪的发生。哪怕真 的是没有民族主义情绪的国家,也以自己国家立场上展开各个逻辑的情况也是常见的。不说其他国家,中国的民族主义情绪也不亚于韩国。而且中国的爱国主义情绪 也是相当强大的。偏偏拉到的民族主义情绪和这次改称事情联系在一起造出来的逻辑和解释方式,对中国人看来,就以为非常有道理。但是我即使是承认韩国国内民 族主义情绪,但中国人之间的这些逻辑是勉强的,也是不符合逻辑的。

您 认为韩国人不懂中国人和中国文化,但同样中国人也不懂韩国人和韩国文化。中国人可能知道古代的朝鲜王朝,朝鲜灭亡了被日本殖民统治,后来解放之后重新建 国。中国人对这个事情之间的细节方面了解多少?这段历史至少是几百年的时间。其中对自己的逻辑不利的内容统统忽略,或者过渡强调某个史实,重新解释的事实 和经过这种畸形的结果,还有脸这么自信的,而勇敢的在公开场所上说出来吗?我也会把中国历史编辑成为那种“我个人的中国历史”,但我没有脸跟别人说,何况 在公开的发表我的意见我绝对不敢。

SEOUL的 普遍程度和国际社会上尊重当地的发音为做通用名称标记方式的惯例前边都说了,也说了韩国官方再也不能等下去的情况之下,主动准备新的方案。但是这些事实对 中国人来说,是不是听不进去的内容。只想着“汉城”改为“首尔”是为了去掉汉字和去中国化的道路是吧?首先东亚国家之间有很多类似的地方,也有很多不同的 地方。这可能要说另一个话题,我不仔细的说。但是我告诉您朝鲜是韩国历史王朝中对中华民族最热情的。那时候现在的首尔确实叫为“汉阳”。但是其他王朝的首 都都不在那个地方,韩国历史中如今首都一带是战略要地。但是这不等于每个王朝的首都都是在这个地方。史实上也如此,每个王朝的首都分散到全国多个战略要 地。当让首都的名称都不一样。韩国历史上最后一个封建王朝朝鲜统治了五百年了,不短吧?但是韩国历代王朝与中国的王朝就有有着这方面上的不同。韩国历代王 朝统治期间都是很长的。新罗是一千年,新罗的首都叫做“Seo ra bul”。今天北京的有一个韩国餐厅的名字就是这个。意思就是韩语里首都的意思。但是中国偏偏知道也只能重视朝鲜王朝和朝鲜时期的首都名称。在这个基础上解释两国的关系。但是您是否知道朝鲜不是对中国王朝热情,而是只对明朝热情,对清朝并不如此。而是采取鄙视的态度。

总 而言之,为了以后韩中两国之间的交流往来,应该在更多方面上尊重对方的态度。中国拥有悠久的历史,这个谁也不能否认,但是作为拥有这么悠久历史的后代人采 取什么样的行动和什么样的心态应该充分考虑考虑。我不尊重别人,谁会尊重我。希望得到到别人和其他国家的尊重合支持,应该从我先做起才对。教科书里面的东 西,就是教科书里的东西而已。世界哪个国家的教科书上写自己的祖先曾经侵略过多少国家,或者那个国家的教科书上没有写自古以来我们是爱护和平的或者对周边 国家和民族一直采取友好态度等内容。除了傻瓜还有谁把这些话都当真呢?我很容易发现别人的弱点,而且我会攻击别人的弱点,或者别人过去所犯的错误。但是别 人也能够同样对待我。这样的话,骂来骂去,我打你,你打我。最后剩下只是浑身伤口的两个人。这个结果是谁也不想看到的,是吧?


Posted by cdhage

짧게 쓰고 간략하게 쓰고 싶은데 그리 될지....


제가 이 포스트에서 언급하고 싶은 중국인들의 모습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과 대충 넘기는 모습들입니다.


일단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중국인들.추궁하면 절대 잘못된 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리저리 피해다니죠. 궁지로 몰아서 더 이상 갈 곳이 없게 만든 뒤에도 그래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냥 내가 잘못해다고 치자, 혹은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거보면 정말 어안이 벙벙합니다.

어느 중국인이 제 친구에게 对不起라는 말을 풀이해주면서 중국인들사이에서 저 말을 거의 안쓴다고 했다더군요. 사실 그 풀이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저 말을 듣고보니 정말 중국인들은 저 말보다는 다른 말을 더 자주 쓰더군요.


오히려 외국인들의 경우 미안합니다.쓰미마셍,아임 쏘리 = 대불기


라는 공식하에 잘못을 하면 튀어나오는 말이 대불기죠.


저 단어 자체의 이유때문이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중국인의 습관 때문인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허나 중국에 계신 분들이라면 유의깊게 들어보십쇼.외국인이라면 당연히 저 말이 나왔을테지만....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할 때 사과할 때는 저 말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저 말의 뜻이 다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다소 힘듭니다.


미안합니다와 유감이네요....두 말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헌데 실제 생활상에서는 "유감이네요"가 더 광범위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두번째로 대충 넘기려는 모습.


대충 넘기는데 그 넘어가는 곳이 진흙탕이라는걸 말하는 사람도 알고 나도 아는데 그래도 그리로 갑니다.그러고 또 막히면 또 다른 진흙탕으로 갑니다.결국 말하는 사람은 진흙투성입니다.때로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이 측은해보이기까지 한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그냥 중간에 대충 얼버무리기도 하고요...


어제 인터넷에서 어떤 한국인의 댓글을 보았는데 그 내용이 북경이 더럽고 혼란한 이유는 간섭 받는것에 익숙치 않은 외지인들이 간섭에 대한 반항심으로 고의로 법을 어기고 질서를 어지럽히고 환경을 더럽힌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놀랐던 것은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은 한국분이었습니다.그 분은 자신의 소중한 지식을 남들과 공유하려고 했던 것이겠지만....


사실 저런식의 변명은 중국인들과 대화에서 자주 나옵니다.헌데...저런것은 누가봐도 아닌게 명백하지 않나여?다른 나라의 경우 현지인의 경험과 말을 기울여 듣는게 중요하고 중국역시 그러합니다. 허나 중국의 경우는 좀 많이 가려들어야 합니다.믿을만 하게 있고 들을 가치조차 없는 말도 많으니까요.

그런말은 말도 안된다는것을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너무나도 태연하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되는 중국인. 반박하면 또 다른 이유대면 되고, 반박못하면 좋은거고.....

너무나 뻔한 어이없는 그런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에 띵~!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위에서 들었던 예에서 역시 중국인은 저 한국분과 대화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한 고비 넘겼으니....허나 정말 저것이 고비를 넘긴 것을까요? 만약 제가 저 분처럼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고 쳐도 저 말을 듣고난 후에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더 나빠질 것 같습니다.설령 한국분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그 책임에서도 자신은 벗어났으니...허나 그걸로 끝이 아니죠. 눈앞의 이익만 쫓다 먼 훗날을 내다보지 못한 중국인의 대처법에 아쉽기만 합니다.왜냐하면 저 대답이 북경의 혼란함에 대한 답안이 되었을지언정 저 대답속에는 오히려 더 많은 중국과 중국인들의 문제점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런 식의 대화들 때문에 중국인들과의 대화가 더욱 유쾌하지 못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변명만 늘어놓고,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또 그 거짓말은 더 큰 문제점을 불러일으키고....자신을 위해 다른 희생은 중요시하지 않고......


Posted by cdh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우스를 이용해 발로 그린 그림



자...여러분이 중국에 도착하셔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길을 건너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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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