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잣대라는 표현을 쓰면서 "올바른 잣대"라고 쓸 수가 없다.

논쟁을 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틀린"것과 "다른"것은 차이가 있다는 말.

중국인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단정지을 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개개인의 생각의 자유와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결론을 내린다면.....이 글을 거시기 해진다. ^^

 

 나는 중국에 5년동안 살았다. 사람들이 나에게 중국인에 대해서 혹은 중국사회에 대해 빨리 아무말이나 해보라고 재촉한다면 나는 "극도의 개인이기주의"라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신의 승리를 위해 궤변과 돌발 행동도 서슴치 않고, 타인에게 당당하고 쉽게 굽히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이로운 사람 혹은 강한 이에게는 상냥하고 달콤하게 다가가는...

 

  하지만 이게 그들의 문화인가?라는 생각을 해보면 더 깊게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인들이 중국(혹은 중국인)하면 흔히 떠올리는 짱깨,지저분함,후진국 등의 이미지...이 단어들은 중국을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걸까? 다르게 얘기하면 내가 중국하면 떠오르는 "극도의 개인이기주의"라는 이 생각이 중국을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모두 지어낸 것이 아니고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니 거짓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성급한 가치판단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때문이다.

 

 내가 5년 동안 치고 박고 어울리며 일어난 중국인들과의 에피소드들이 내 생각에 담겨져있고, 한국인들이 중국하면 떠올리는 것들도 경제적 열등함에 대한 멸시가 묻어있어서가 아닐까? 그런것을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중국에 대한 판단의 기준은 어떻게 내릴 것이며, 그들의 행동이 멸시나 비판을 받을 정도의 문제인가? 문화/가치관적 요소는 충분히 고려가 되었는가? 등의 문제는 어떻게 된것일가?

 

 그래서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선입견과 나 스스로가 안고 있는 중국에 대한 생각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이루어진것일까에 대한 고심...그러다보면 점점 더 배가 산으로 간다 ^^

 

 [에이~~다 알지...중국은 지금 못사니깐 저러는거...잘 살면 쟤들도 씻고 그러겠지. 누가 그게 중국의 문화라고 했나?] 라고 생각도 들지만 지금 중국인들의 행동 속 깊숙한 곳에 숨겨진 중화사상의 흔적을 보면 정말 어지럽다.또 인류의 1/5을 차지하고 있어서 전세계사람 20%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할지 몰라도 인류의 보편적 특성(매너)을 따르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이 많으니 별별 사람 다있지~!

 사회주의식 교육/문화의 특성이지(예:문화대혁명)

 

 중국을 설명할 때 이유로 자주 나오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람이 별의별 사람이 많은 것과 그런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은 다르다.

또 사회주의식 문화라는 것 역시 현재 개발도상국의 행태와 같이 가변적인 특성이다.

 

 중국인은 어떠냐고?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경험했지만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더 조심러워진다고 할까? ^^ 그냥 현대의 중국인은 어때? 아니면 중국은 이제 어떻게 될거 같아?라는 질문이 더 쉽다. ^^

 

 그래서 현대의 중국과 앞으로의 중국 혹은 가끔 역사속의 중국을 다시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Posted by cdhage

 언제부턴가 중국 진출은 성공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13억의 거대시장을 품은 중국. 지구인 5명중 1명은 중국 대륙에 살고 있다[각주:1].
 
 전세계에 손짓하는 중국에 더더욱 기업들은 더 큰 꿈을 품게 된다.

  하지만 중국은 결코 개방적이지 않은 사회이다. 오히려 폐쇄적인 사회다.

 자신과 연계된 이와 그렇지 않은이에 대한 구분이 확실한 사회.
 
 간혹 농담처럼 건네는 自己人의 무서움을 느끼면 섬뜩하기도 하다.

 일본인은 겉과 속이 다르다고들 한다.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 뒤에 감쳐진 일본인의 본심

 중국인에게도 겉과 다른 속이 있다.

 그 속을 아는 것은 똑같이 어렵다.

 하지만 희비가 순간순간 바뀌는 겉모습도 종잡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다민족 국가이지만, 동일한 사상으로 단일민족국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이다.[각주:2]

 중화사상의 영향인지...중국공산당의 세뇌교육의 힘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높은 단결력은 중국에게는 힘이요, 타국에게는 위협이다.



 지금 개혁개방을 행하고 있는 모습은 자신의 우월한 지위에서 나오는 배려와 여유가 아닌

 뒤쳐진 자신을 본 중국의 처절한 추격의지와 집념이 빚은 결과이다.

 이것이 바로 중국인에게 1개씩만 팔아도 부자된다는 생각의 도전이 좌절하게 되는 원인이다.

 중국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먼나라 이웃나라 중국.

너무 살벌하게 썼나? ㅎㅎ 중국은 거리가 애매하니깐 더 알기 힘든 나라다 ^^
  1. 이는 중화사상을 공유하는 화교,화인을 제외한 수치이다. [본문으로]
  2. 국민 대다수가 한족이기는 하지만... [본문으로]
Posted by cdhage

没来韩国之前,对韩国的印象还算蛮好的,所在单位的韩国人都挺和蔼,“冬季恋歌”又那么美,所以在接到来韩工作通知时,狠下心舍弃国内舒适条件就过来了.

现在已经过了近1年的时间,对韩国也算有了一些了解,我希望尽量客观平和的说说我眼中的韩国.

所在的城市大邱是韩国第3大城市,但是他让我感受不到一点大城市的气息.没有代表性的建筑.楼房不高,不漂亮,旧;道路不宽,上下班高峰期基本开车和走是需要同样时间的,堵车太严重!...比起国内的上海北京什么的这是正经8北的农村!
不过韩国人对环境的保持值得我们学习,在市内的河边可以看见各种水鸟,高速公路边的草地上找不到一片白色垃圾,这在国内应该是很不可思议的.

韩国人在吃饭时很少叫啤酒,只因为啤酒比烧酒贵,平时每个人都小气的要命,花钱一个劲算计,很少请客,必须请客的话点几个便宜菜OK.
韩国人节省?不!~~我想是由于虽然他们赚的不少但是平均到衣食住行上就不多了,消费很高,而且通常一个韩国男人需要供养全家老小,压力可想而知.
这的水果和蔬菜很贵.一般韩国人(年薪3000万左右)的收入是我们在国内时的4倍吧,但水果蔬菜的价格是咱们国内的10倍还不止(大葱要5.00RMB钱一根,同事说是7.00RMB)在这想痛快的吃点水果真是比较奢侈的事(5000韩元大约10个苹果).
生活条件怎么比中国好啊?

韩国食物实在是太TMD难吃了!烤肉烧酒已经叫俺发狂无数次,我和中国同事基本是看见就开始吐(真不理解竟然在韩国的中国人还有喜欢这口的,甚至拍烤肉照片发论坛上喊爽).
至于生猪心,生鱿鱼...哪个中国同胞能受的了请告诉我!中国人说出喜欢韩国料理会有多少人忍不住骂啊?泡菜大酱汤不是你我们能喜欢上的吧?
看到石锅饭(用石头做的破碗煮饭,趁热把饭盛出来,碗里倒上热水泡下点饭嘎巴是有名的嘎巴汤,吃饭喝汤)在这里那么叫好,唯一感觉是“和中国饮食文化比起来韩国也差的太多太多了吧!这不是中国几千年前干的事吗?”

为了生活韩国人都在拼命的工作,也许因为他们有限的资源和巨大的压力!
有意思的是很多韩国人在完成自己当天的工作后也会在单位熬到很晚,看电视或者打游戏,不明白为什么不回家陪陪家人.一些韩国老人的竟业精神和工作能力很让我佩服,但是很多和我年龄差不多的年青人在工作方面是摆明了在混的,得过且过的活着,搞不懂他们是怎么想的.

韩国丑恶的社会现象太多了.
打老婆最常见.住在我楼下那爷们几乎是天天打,女人不敢还手,还离不开那男人,因为失去男人就等于失去了经济来源(韩国女人结婚后很少再参加工作)韩国男人找小姐老婆从来不敢管的,比中国凶多了!中国女人千万不要嫁到韩国来,等着后悔去吧.
其他各种各样犯罪让人眼花缭乱,昨天在电视上竟然看见一哥们因为偷鸡蛋被逮起来了...那么少的人口我相信算一下犯罪概率绝对不会小.

经常在网上看见有一些同胞批评咱们自己的抗日是口头上的反抗,比不上韩国,说韩国人拒绝日货,又断指,破腹...
我见到的是SONY在韩国卖的特别好,同事的照相机、DV几乎全是日本产的.在我旁边就我在用不是日货的SAMSUNG CAMERA(哪位能推荐一个不错的国产的品牌,我马上换)韩国女人想嫁到日本的欲望也绝对不比任何一个哈韩的中国女孩想来韩国的欲望弱的.(偶最恨的还是日本,变态的民族)

韩剧只拍美的地方,请不要相信那是韩国的生活,你们过来亲自感受吧.
我知道很多在韩国的中国女孩每个月只有20万韩元左右的收入,她们是为什么而来的呢?(1万韩元=70RMB)生活水平可想而知.
同事告诉我酒吧里有很多中国女孩,甚至留学生在做小姐,MD,为什么那些韩国人日本人在我们的国家里那么NB,而我们中国人在这边要这样呢?

不喜欢韩国,所以我的客观评价也是建立在这个前提上.虽然现在有挺多韩国朋友,但在他们面前我一样告诉他们讲:I DON’T LIKE KOREA.

 

 

 한국에서 오래사셨다니 혹시 제 이 글을 볼 수 있을까봐 몇자 적습니다. 중국이 지금 저런말할 수 있습니까? 아예 소설을 쓰셨는데 진짜 한국이 저렇다고 해도 저런 상황은 중국보다 낫습니다.ㅡㅡ

 번역 안할라고 했는데...참...ㅡㅡ

 걍 인상깊은거 몇개만 적습니다.

 

1.대도시가  대도시 같지 않다.
 왜 이렇게 썼는지는 알겠지만...그 넓은 중국땅에 대도시같은 대도시는 몇개입니까? 중국 한개의 성보다 작다는 한국에서 서울만한 대도시 말고 몇몇 규모가 큰 도시가 있는것은 이미....아시겠죠?

 

2.한국인은 식사시에  맥주는 비싸서 못먹고, 소주만 먹는다.

 그렇다고 쳐도 저런식으로 말하면 맥주가 무진장싼 중국에서 한국 안가본 중국인들은 불쌍한 한국인들~!그러겠죠. 그래서 전 또 이렇게 반문하렵니다. 
 


한국인이 돈없어서 소주만 먹는데 중국인은 소주도 비싸서 못먹는다.

  소주의 맛을 안 중국인도 소주는 한병만 먹고 그 후에는 딴 술 먹으니깐...틀린말은 아니죠? 그래도 감이 안오실까봐 실제 소비자가 대비 비교를 해드리면...(중국에서) 소주가 아마 맥주 15병 정도 값이니...이제 조금 감이 잡히실라나 모르겠습니다...

 

3.식사대접도 할 줄 모른다. 대접해도 싸구려음식 몇개 주문하고 끝낸다.

 이 문장을 읽고 전 정말 슬펐습니다.이건 당신 인격문제이니까요. 그런데 그걸 모르고 한국사람들은 그런가보다~라고 말하고 다니니...사람대우 못받는 당신의 처지에 안쓰럽고, 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지못하고 있으니 애처로워서 안타깝습니다.

ㅡㅡ...내가 중국에서 살면서 중국친구들과 어울릴 때 내가 계산 더 많이 했다고 중국인들은 맨날 얻어먹는다고 구박할 것 같습니까?

 소득수준이 다르고 서로간의 돈독한 우정만 있다면 누가 얼마를 사건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중국인들과 만났을때 맨날 돈낸다고 불평하는 한국사람은 없습니다.누가 조금더 여유가 있다면 조금 더 내는게 맞으니깐...

 식사대접을 못받고 한국에서 사신 당신...그 한국사람들은 왜 그랬을까요?
 간신히 얻은 식사자리에서 싸구려 음식만 맛본 당신...뒤를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4.한국인 평균소득 3000원...인민폐로...
 점입가경인 당신의 소설...말은 뱉으면 말이 아니라 같지 않은말은 폐기물이고, 타인에게 해가 되는 것 명심하시죠.
 도대체 한국인 평균소득이 3000원이라는 근거는 뭡니까? 중국인들이 한국공장에서 그정도 받으면  한국인도 그정도 받는줄 압니까?ㅡㅡ헌데 내가 알기론 외국인 노동자들도 저것보다는 훨씬 더받는데...그래서 더더욱 당신의 주장들이 어처구니가 없다는 겁니다.
  저렇게 "당신에 의한 한국인 평균소득" 정해놓고 한국물가를 적용하고 거기에 가족 중에서 남자만 돈번다는 단정을 짓고 나니 한국에서 생활은 정말 중국보다 힘들어지는군요. 한국생활이 힘들다는 사실을 만들기 위해 저렇게 머리를 쓰다니 굉장하군요....하지만 설령 저렇게 힘들어도 중국에서 생활하는것에 비할까...싶기도 합니다.

 

5.한국음식 (+욕설)맛없다. 
 
 중국음식은요?ㅡㅡ각 국의 사람들의 입맛이 다르니 한국음식이 전세계사람들의 입맛에 맞을수가 없죠. 그렇기때문에 자기입맛에 안맞으면 맛없는 것이라는 생각도 글로벌시대를 역행하는 유치원에서도 하지말라고 가르치는 유치한 생각입니다....

 한국음식...외국인의 입맛에 짜고, 맵고하기만 한 것 같을 수도 있죠.헌데 중국음식은 한국은 물론이고 다른나라 음식보다 좀 더 유별나죠...한국과 일본 혹은 서양음식은 큰 차이없이 맛을 즐길 수가 있지만 중국음식은 처음 먹으면 정말 먹기 힘들죠. 한국인만 그렇다고요? 천만에....다른 외국인에게 물어보시오. 당신의 수준에 TV에서 외국인들이 중국음식 먹고 "최고다"라고 했다는 말을 할까봐 걱정됩니다. 정 내말 못믿겠으면(당신은 평생 먹어왔으니 이미 익숙해져있지만) 외국인 친구 만들어서 솔직하게 물어보시오. 단 중국에 온지 1년 미만인 사람으로....그러면 이구동성으로 세계최고의 느끼함을 꼽을겁니다..그리고 역사를 운운한 구절은 무식함으로 생각하고...넘어가겠습니다. 내가 그냥 넘어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반문하시오..그 무식함을 일깨워줄터이니...

 

6.일만한다.
 맞는 말이오..한국인들 불쌍하죠..근데 최근 중국인들은 이런 불쌍한 한국인들을 부러워해서인지 조금씩 따라하고 있다죠. 그것도 "급격한 속도와 질량"으로... 그런데 한국인은 부분적이지만 주5일제 도입을 시작했다오.ㅡㅡ 변화가 있을런지는 모르것지만

 

7.꼴불견사회.

 도대체 어디서 뭐하고 먹고사쇼? 할아버지가 할머니 때리고 할머니는 또 반격한다?또 그렇게 맞으면서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구속받기때문에 이혼못한다.? 어떻게 1년 산 사람이나 한국에 가보지도 못한 사람이나 생각하는게 똑같소. 중국인들 한국인은 남자는 돈벌고 여자는 애만 본다.라고 생각하지요...ㅡㅡ 지금까지 7개 했는데 그때마다 당신의 1년이란 세월이 헛되었음을 증명하는 것 같아 안타깝소. 돈은 벌었나 몰라...돈이라도 벌었으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듯....

 

8.불매운동. 이것에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반문하시오 새로운 포스트 한개거리되니...너무길어 생략하것소.

 

9.이쁜곳만 찍는다. 중국은 이쁜곳만 안찍는줄 아시오? ㅡㅡ다시한번 말하지만 현재상황를 기준으로 비교했을때 한국이 중국보다 훨씬 잘 사오...중국은 이런것들로 한국을 욕하면 그것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자학일 뿐이요..

 

 

 나는 중국에 온지 이미 3년이 지났소.처음왔을때는 정말 살기 힘들고 미칠것 같은 곳이 바로 이곳 "중국"이었소. 익숙해져서인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중국에서 살기 혹은 중국인을 상대하는 것은 너무나 힘드오.그래도 I DON'T LIKE CHINA 라는 말은 하지 않소.
 솔직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현재 중국의 모습 속에 한국 혹은 한국인이 배워야 할 모습은 하나도 없는 것 같소. 그래도 중국을 싫어한다 말하지 않는 것은 혹시 내가 발견못한 중국의 모습이 있을거라는 생각때문이오. 또 좋아하지 않는다고 꼭 싫어하는 것 아니잖소. 내가 중국생활하면서 겪는 분노와 슬픔들에 관한 내 생각들은 정말 매우 부정적이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내가 중국을 싫어할 이유가 되진 않소. 
 
 정말 특정 국가에 대해서 저런식으로 폄하를 하려며는 주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을 열거하는게 맞지 않소?

 마지막으로 충고하겠소. 서로 서로를 헐뜯으면 그 다툼은 끝도 없소. 더군다나 지금 한국사회의 문제점은 중국에도 똑같이 있소. 중국에는 한국사회가 이미 지나친 문제점까지 품고 있지 않소?또 경제발전도 중국은 이제 시작이오. 당신 정부나 언론에서도 "성장속도"(경제성장률)를 강조하고 있지 성장정도(경제발전수준)를 강조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알 것이오.

 이런 상황에서 서로 단점을 캐내다보면 중국이 더 불리할 것 같은데....소재가 떨어지면 집중공격을 하면 되겠지만...그렇게까지 하면서 상대를 깍아내리고 싶소? 상대가 깍여내려가면 자신이 올라간다는 것은 착각이오.당신이 상대를 깍아내릴 수 있듯이 상대도 당신을 깍아내릴 수 있소.그렇다면 결국  남는 것은 각자의 마음에 상처만 남을분이오.

Posted by cdhage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그 곳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매년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작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지...그들이 우리나라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통계수치를 통해 머리로 인식하는 것보다 주위를 둘러보며 느끼고 피부로 직접 체험한 사실들이 지금의 상황을 더 확실히 인식하는데 효과적일 듯 하다.[각주:1] 지금 서울시내의 중심가 명동 여기저기에서 중국인(홍콩인 포함)관광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상가마다 중국어로 호객행위를 하는 점원도 보이고, 여기저기 중국어로 된 광고와 안내문구를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명동에 들릴 때마다....중국인 관광객 진짜 많네라고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으면,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태운 버스들이 지나다니고,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는 물론이고 도심 여기저기에서 중국인들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이런 내 경험은 비단 내가 중국어를 이해하고, 중국에 관심이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와 같이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정부도 "2012년 중국인관광객 300만명 유치"라는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그 세부적인 사항으로는 숙박, 음식, 가이드 및 쇼핑 등 4개부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본인은 이런 정부의 적절한 대응을 비현실적이라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비판할 의도는 없다. 다만, 이런 대책에 중국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한 개인적 건설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종합적인 면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양면의 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국인들의 한국여행 만족도이다. 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이런 대책반도 가동하고 하는 것이겠지만, 너무 그들의 의견에 지나치게 예민해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우려도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수와 전체 관광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승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분명 필요하지만, 중국인만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현재 정부의 대책을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아닌 한국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각주:2]
 중국 관광객에 관심이 넘쳐 한국의 관광인프라가 중국인관광객에 특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서 하는 이야기다. 그들이 한국여행 간에 겪은 바가지 상술등 비정상적인 불만족 요인들은 반드시 개선해야 하겠지만 개인적(혹은 국적별로) 호불호가 나뉘는 것,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숙박시설, 한국인들의 태도, 식당의 맛 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였으면 한다. 그들이 싫어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 개개인의 호불호에 따라서 나뉘어지기도 한다. 어떤 것을 유지하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할지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해외의 사례를 기준으로 삼으면 좋을 듯하다.
 
 그 다음으로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것은 중국전문식당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인들을 위한 중국요리를 하는 식당인지 아니면 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을 서비스하는 식당인지 잘모르겠다. 전자일 것 같은 생각을 하지만...그리고 이를 얼마나 확충할 계획도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다만, 나는 저런 식당들이 상식선에서 운영되길 희망한다. 한국인 해외관광객만 보아도 해외에 가서 한국음식을 찾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한국관광객전문식당이라는 것을 들어본 적은 없다. 다만, 전 세계에 있는 한식식당(그 맛이 얼마나 한국식인지는 접어두고...)에서 향수를 달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그 나라에 대해 한국식당이 전문적으로 갖춰져있지 않은 것을 불평하는 이는 본 적이 없다. 특히, 중국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내뱉는 말은 중국음식이 느끼하다는 것을 경험한 경험담이지 그것들때문에 여행을 망쳤다는 불평이 아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중국전문식당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인 한국사람 입맛에는 중국음식은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중국사람의 입맛에 한국음식이 맞지 않는다는 것도 당연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한국음식 중에서도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 제공하거나 혹은 약간의 변형을 가하여 조리하는 것이다. 이것조차 입맛에 거슬려하는 사람을 위해 전문식당을 개설하는 것은 최후의 방안이요...이를 확대하는 것은 심사숙고해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중국 여행을 가서 궈바로,위샹로쓰등 우리의 입맛에 그나마 적합한 중국음식을 음미해보는 것과 같이 중국인들도 한국에서 한국음식을 경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한국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의 소감이 " 한국음식 너무 밋밋해"라는 말이 아닌 "한국 가니깐 중국인전문식당도 있더라"라는 말을 듣는 것은 어째...내가 바라는 점은 아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정부의 대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다루었고, 정부의 대책과는 별개로 前)재중한국인유학생이 생각하는 중국관광객 유치에 대한 방안을 다루었습니다. 링크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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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방문객은 134만명에 이르고, 연평균 18%내외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출처:문화관광부 2010 8월23일 배포 보도자료 [본문으로]
  2. 내 이런 우려를 정부에서도 예견한 것인지 중국관광객 유치대책이란 것의 대부분이 그동안 우리 관광산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고, 그 중 중국인이 증대됨에 따라 그들을 맞이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문으로]
Posted by cdhage

 
천안함 피격사건에서의 중국반응 : 냉정과 자제

 연평도 사건에서의 중국반응 : 냉정과 자제...

 두 사건은 한반도를 극도의 긴장국면으로 몰고간 북한의 명백한 도발이다. 평시에 타국의 초계함을 침몰시키는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북한의 도발은 외면하고 중국은 제 3자의 중.립.적.인 입장 아주 객.관.적.인 어조로 냉정과 자제를 요구했다. 우리의 외교적인 구애를 뿌리친 채....

 상식을 초월한 수준의 도발을 당한 우리는 이런 중국의 태도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중국은 정전국면에 있는 전장에서 있을 수 있는 사례로 생각한 것일까? 

 천안함 도발의 수위를 또 한번 뛰어넘은 이번 연평도사건에서도 중국은 제3자의 관점을 되풀이하려 한다. 세계가 한반도의 긴장국면과 북한의 무자비한 민간인 공격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평도 사건은 천안함과 다르다. 그 대상이 민간인에게까지 확대되었다. 이것은 도발을 넘어선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북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자제한채 객관적이려고만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기위해서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이 아닌 교.전.이었다는 것을 은근슬쩍 내밀기도 했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공.식.적.인 압력행사가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격하지 않고 당하고만 있는 그런 완벽한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단 말인가? 우리와 유사한 국가분단상황에 놓여있어 유사시 대응에 대해서는 다른 국가들보다 더 뼈져리게 익숙할 중국의 저런 대응이 아쉽기만 하다.

 정말...중국...너 왜그러니?

 중국이 쉽게 한국의 손을 들어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째, 경제는 시장경제를 도입하였지만, 정치는 건국이래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북한과는 전 세계에 얼마남지 않은 사회주의체제의 동지이자 이웃국가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혈맹이다.  둘째, 건국이래 중국의 대외,국가안보 정책에 기반한 완충지대 역할을 북한이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저런 중국의 입장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파렴치한 범죄행위를 한 북한을 감싸는 태도는 그 동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누차 강조했던 대국의 모습도 행동도 아니다.
Posted by cdhage

#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과 관찰에 의해 쓰여진 글입니다.

 

"중국인 남편들은 요리도 하고, 퇴근할 때는 시장도 잘 봐온다."

 

 한국의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해 논할 때 한국인들이 중국은 양성평등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또,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한국의 생활모습을 본 후 가부장적인 한국의 가정문화를 폄하하는데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

 

 물론 일부 드라마에서 아버지의 호통에 어머니들이 기죽어 사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한국의 가정은 대대부분 저런 모습이겠거니 강하게 곡해되기도 하였지만, 사실 한국인의 남아선호사상과 전통적인 남성우대의 풍습으로 인한 한국의 가부장적인 가정문화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과연 남녀평등한 국가인지에 대해서는 의문과 부정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습니다.

 

 우선 중국도 전통적인 유교문화의 영향을 받아 남아선호사상이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아제한정책이후 남녀성불균형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죠.

 

 둘째, 중국 남성들의 가사노동 참여는 사회적 현실이 만든 것이어서, 서양의 남녀평등문화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 남녀 모두 노동에 참여하였고, 그러다보니 가사노동도 자연스럽게 분담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결코,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에 획기적인 전환이 이루어져 남성들의 가사노동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최근 한국 젊은 세대의 가정에서도 남성들의 가사노동 참여를 천지가 뒤집힐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남녀의 역할에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과 같습니다.

 중국남성들의 사고방식에 전환이 없었다는 한 예로 일전에 중국 기혼 남성들 사이에서 손톱을 기르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자기는 손에 물을 묻히지 않는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과시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셋째, 아직도 중국 여성의 사회진출에는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과 단편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중국만 놓고 보았을 때 남성과 여성을 동일시하는 사회분위기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중국은 건국이래 법으로 일정비율이상은 여성에게 할당되도록 보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성의 참여수준은 법으로 정한 일정비율이상을 넘지 못했습니다.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전환이 이루어졌다면 진작에 달라졌겠죠.

 

 한국이 가부장적인 가정문화를 타파했거나 남녀평등을 이루었다고 이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국이 한국과 비교하여 일부분을 확대하고 부각시켜 중국이 남녀평등한 사회로 비춰지는 것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중국의 양성평등에 관한 세태들은 사회주의 체제하의 제도적으로 구비된 것일 뿐입니다. 의식의 전환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닌만큼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의 양성평등에 관한 수치들은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Posted by cdhage

毛泽东、父母、周恩来、雷锋、刘翔、


1위 모택동

2위 부모님

3위 주은래


당연한 결과인 듯 하면서도 잡생각이 많이드네요 ^^


그 밖에는 모범적인 중국인像의 레이펑과 올림픽에서 금메달딴 중국선수..그리고 성룡등이 있네요 ^^

Posted by cdhage
원래 버스를 자주 타기는 했지만, 언제부턴가 버스만 탔습니다. ^^

 제 돈 내고 택시탄 적은 10손가락도 필요없습니다. 5손가락으로도 충분히 셀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맨날 얻어탄거 아니냐? 얻어탄적도 별로 없습니다.


 통학시 버스타는건 당연하고, 그 밖에도 어디를 가건 무조건 버스를 탔습니다.


 길을 모르는 곳일지라도,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일지라도 무조건 버스입니다. ㅎㅎ


 이제 여름철이 슬슬 다가오고 대중교통이용시의 애로사항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사실 예전


부터 알고 있던것이기는 하지만...겨울철에는 잠시 잠잠했었기에..ㅡㅡ)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수직상승하고(약간의 과장ㅎㅎ) 인류의 몸 속에서 분비물배출량이 늘


어남에 따라 애로사항들의 종류도 늘어날 뿐만아니라 심각성도 엄청납니다.


 겨울에는 밀폐된 공간이어서 더 심할 것 같기도 하지만 가끔 그런 버스를 타도 후각은 쉽게 피로해


져서 금방 적응합니다.


 헌데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기때문에 미칩니다.


 무슨말이냐? 즉 버스에 자리가 났습니다. 옳거니하고 앉았습니다. 헌데 일진이 않좋아서 앞에 앉은


이가 최근 心事가 많아서 씻기를 게을리해서 후각을 자극합니다. 거기다 창문까지 열었다고 생각해


보십쇼. 다행일 것 같죠? 아닙니다. 창문을 열어서 바깥의 공기가 차 안으로 들어오면서 그의 몸을


스칩니다. 그러면서 그의 향기까지 전해줍니다.


 제가 무슨말 하는지 대충 아시리라 믿습니다. ㅡㅡ


 저럴때는 참 난감합니다. 앉아있자니 계속 그의 몸을 스쳤던 바람을 맞기때문에 후각도 괴롭지만


얼굴에 그 바람이 닿는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서서가자는 귀찮고...


 신께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죠 .....오~~~~


 여름철의 또다른 애로사항은 사람들의 의복이 간소화되고 얇아지기때문이죠.


 분비물은 늘어나고 몸을 둘러싼 껍데기의 수와 두께는 얇아지니 그 효과는 만점이겠죠.


 더군다나 샌달까지 신습니다. ㅡㅡ....


 중국인의 생활(?)탓인지 발냄새는 정말 좀 심하거든요.


 오늘 집에 오면서 저걸 경험했습니다. 시간이 다소 늦어서인지 버스에는 자리가 많았고 처음에 앉


았던 자리가 않좋았습니다. 앞에 앉았던 사람을 스친 바람이 제게로 와서 한칸 앞으로 갔더니 그 사


람  바로옆이라 냄새가 좀 심하게 나더군요..그래서 한칸 더 앞으로 갔더니 그사람의 발냄새에....


윽.....


 제가 저렇게 자리를 방황하는 동안 자리를 옮긴 중국인은 없었습니다. 저만 유별난 건가요?




p.s. 예전에 노동절기간때 기차역에 간적이 있습니다. 표파는 곳이 실내였는데 그날 무지 더운데다가 냉방은 안되고 실내는 사람들로 꽉차서 공기순환이 안되선지 불쾌한 냄새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들었습니다. 오~~냄새~~~! 한국사람이 아니라 중국사람이....그런걸보면 한국사람이 유별나게 중국사람의 냄새에 민감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

Posted by cdhage

제가 중국에 처음에 와서 한달정도 학원에 다녔는데 그 때 만났던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애가 처음으로 알려준 중국애들의 손동작 바로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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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애가 말했던것은 다소 달랐지만 기본동작은 똑같습니다.


그애의 동작은 저 그림에서왼손이 오른손 팔꿈치에 바짝 붙어야 합니다.


울트라맨(?)동작처럼....


그래서 나중에 중국애한테 물어보니 씨익 웃으면서 맞다고 하더군요.. ^^



뽀나스~로 경례하는 사진도 넣어두었습니다.

Posted by cdhage
한국인들이 할 줄 아는 중국말

 니하오마(이건 아니라고 예전에 말했죠 ?^^),띵호와~~~등등


 중국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많이 비슷합니다.


 띵호와 같은것은 팅하오라는 좋아~~라는 뜻을 가진 중국말이 있죠.


 아마 예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교류가 잦았고 한국을 찾은 중국인 혹은 화교들이 하는 말이


우리나라사람들의 귀를 거쳐서 전해지다보니 저렇게 된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예전에 방송에서 중국화교역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하던 말중에 저런 말 말고도 우리사람 어쩐다


해~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던것으로 기억하는데...맞죠?


 중국어를 배우면서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중국인은 자신을 지칭하면서 문장을 시작할때가 많습니


다. 특히 자신의 성격을 이야기 할 때는 꼭 저렇게 말하죠


 바로 我这个人 ...


 저말은 "나라는 사람은 말이지..."이라는 뜻인디...저런 말은 1:1의 상황에서 쓰이는 것이고 저처럼 외국인과


말할때는 인칭이 변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자신이 자신을 평가하기 전에 저런 말을 많이 합니다.저


말뒤에는 착하다,통크다,대방하다 등등 각종의 수식어가 붙습니다.


 저도 오해받는걸 상당히 싫어하는 성격이라 말이 많은데 저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에 대해서 정말 .... ㅎ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나머지는 여러분생각에 맡겨보아요 ^^ 이거보세요 ...에러가나서 글쓰기가 싫으


네요 ^^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