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그리 외치던 오모사의 멘트는 거짓이었나보다

세상에 말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것냐...

입으로하는 것만 말이 아니라 눈.행동...다 하나의 언어이자 메시지로서 의사표현을 하기에 입으로 말하지 않

아도 아는거지...

 초코파이도....갸가 지난번에 진짜 맛있게 먹더라...아니면 진짜 좋아하는 것 같더라...꼭 먹고 싶어라 하는 메

시지같은 걸 캐취하고 슬그머니 건네주지....

 난 쵸코파이킬런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가 뜬금없이 나한테 초코파이 건네줬던 이는 없었다 ^^

하하하하...

 결국 이 모든게 발단,전개 다 짤라내고 결과만 찍어 광고하던 오모사의 농락이었던 것이다.

 서두가 길어졌다....원래 말하자고 하는 것은 이게 아니었는데....

 살면서 내 맘 알아주겠지...라고 넘겼던 적 다들 많이 있다.

 물론 알아줬을 수도 있지만....

꼭 집어 말로 표현해도 변수가 넘치는 이 세상에

 말 안하고 어떻게 내맘을 다 이해해줄 수 있을까?

 투비컨티뉴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