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이 되면 학교는 온통 학교식당에서 흘러나오는 맛있을 것 같은 음식의 향기가 사나이를 울립니다. 한국같으면 아~~이거 무슨 냄새다...아~~이거 무슨 냄새다..할테지만...
여기선 무조건 와~ 맛있는 냄새다 하고 끝납니다.
뭐 제가 모르는 음식일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음식의 향이 혼합되어 있을 가능성도.. 그래서 막상 식당에 들어가면 그 냄새의 출처를 찾기도 힘들고 그 음식을 먹기는 더욱 힘들죠. 그리고 음식의 종류가 많다고 느끼는 또 한가지...
그 날의 메뉴를 정하기 위해 한 바퀴 쭉 돌면 음식 이름 아는 것도 있지만...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물어보기도 하지만 까먹습니다. ^^ 심지어 제가 즐겨먹는 것들의 이름도 모르는 게 있답니다. 그냥 이미 진열되있는거 들고 가니깐....
음식천국 중국에서 .....
미스타 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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