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찬양하고 자부심 이빠이 느끼는 그대들의 역사 귀중한 건 알고다른 나라들의 역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가?

허나 그대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그대들의 역사에도 수 많은 의문점들이 있는데 한국에선 그런 의문점들을 캐내기 보다 중화문명~!이라는 칭호를 쓰면서 존중해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나?

(학계 말고..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남을 존중해주지 않고서 자신의 것을 존중해주길 바라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것지. 그렇지 바로 이런 한국인들이 말하는 도리(?)같은 것들 중에서 적지 않은 것들이 그대들의 깊고 깊은 영향을 받았지.그런점에서 자네들의 선조들은 정말 정말 굉장해.


허나 우리 입장에선 배울만하고 좋은 것들이니깐 배웠고 그 자체가 나쁠것은 없지.또 우리는 자네들의 좋은점을 배우고 우리민족에 맞게 발전시기코 계승해나갔지만...홀라당 까먹은 그대들은 왜 그렇게 역사를 운운하고 우리를 비하하는지... 내 오늘은 간단히 그대들이 잘못 알고 있는 역사에 관해서 몇 가지 지적하겠네. 그대들의 역사에 대해서 공격은 안할테니 긴장은 푸시게나...


먼저 다시 한번 강조해야것네. 그대들이 맨날 말하는 것처럼 자네들의 선조는 정말 최고였네.세계의 최강국이었겠지. 그런 것들만 꼭꼭 찝어서 머릿속에 넣고 다른것은 다 무시하고...그런데 세월이 흘러갈수록 위에서 말한것처럼 위대한 선조가 물려주신 것들을 반봉건이라는 구호아래 다~~거부했었지...


얘기가 잠시 빠졌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대들의 위대한 선조들 바로 옆집에 우리의 선조가 살고 있었다네. 그런데 생각해보게나...지금 중국의 모습을..특히 미국앞에서의 중국의 모습을...눈치만 살살 보지도 않지만 미국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행동할 수 없고..미국의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도 결코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을...


이게 바로 힘. 이라네.


자네의 선조들은 강했고 우리선조들은 그대들의 선조를 무시할 수 없었지. 더군다나 그대들의 선조들은 우리가 갖고 있지 못한 기술과 문화를 갖고 있었고 우리로서는 그것이 필요로 했지.자네들 선조역시 필요한게 있었네.국제적인 지위와 국내 안정.


부인 하겠나?


그냥 그대들의 선조가 무지 강해서 주변나라들이 굽실거렸고 자네선조들은 주변나라를 불쌍히 여겨 외교관계를???


그럼 좀더 깊게 설명해야겠군..


만리장성의 목적은 그대들이 오랑캐라고 말하는 북방민족의 남침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 아니라고 할텐가? 아니라면 왜 그렇게 잘나갔던 그대들의 선조들이 북방으로 진출해서 북방을 평정하지 못하고 만리나 되는 성을 쌓았겠나..그것도 한번이 아니고...ㅡㅡ 또 고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상에서 북쪽의 세력이 만리장성만 넘었다하면 날고 자네선조들은 어찌할 바 모르던 것은 어찌 설명할텐가?


이런 정황들로 미루어볼때 위대한 중화민족의 힘으로도 북방민족들을 제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 이런 상황에 한국이나 저 다른 나라들까지 반 중화를 외치면 중국에 편안할날이 있었을것같나? 더군다나 조공.이라는 것을 통해 중국은 언제나 조공관계있던 나라보다 윗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지.


더군다나 이런 조공.이라는 것은 주변나라에 그친것이 아니라 가끔 있었던 저~~쪽 이슬람이나 서방나라들과의 무역에서도 조공.이라는 이름을 부쳤지.왜냐? 조공이라는 것은 그대들이 알고 있다시피 예물을 받치고 답례를 하는 과정(?)이겠지. 허나 그 과거 조공이라는 것 속에는 무역이라는 더 큰 의미가 있다네.만약 요즘 갱단에서(黑社會)처럼 조공이라는 것이 상납의 개념이었다면 조공은 계속될 수가 없었겠지.


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과 각자의 이익들이 결합해서 탄생한 것이 조공이라는 것이네.


조공은 이만 줄이것네...질문있음 질문하게



두번째로 유교문화에 대해서 말해보지


이건 길게 말하지도 않겠네..


지금 중국을 보게...


유교 문화가 남아있나? 얼마나 남아있나?


또 중국의 정치사상은 사회주의네. 중국은 왜 그걸 받아들였지?


또 최근엔 개혁개방정책으로 인해서 경제분야에서는 서방자본주의의 영향을 깊게 받았지.


저런 것들이 설명해주는 게 뭘까?


내 생각에 문화라는 것은 흐르는 것이네...


좋으면 받아들이는 거지...


자신의 문화(사상)를 다른 이들도 따라하면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큰 자부심이 될 수 있을지언정 그것을 이유로 다른이들을 무시 할 수는 없는 것이네


더군다나 자신들은 이미 사라지려고 하는 문화들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보면서 원작자(?)발


언하고 타인의 문화를 폄하하는 것은 소인배들의 짓이네.


솔직히 한국의 예절들을 말하면서 중국어쩌고 저쩌고 하는것은 ㅡㅡ 그럴 낯이 있나?






솔직히 예전부터 자네들이 오해하고 있는 한국의 역사에 관해서 쓰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이런 식


으로 쓸 생각은 없었네..다만 자네들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필체를 보고 나도 한 번 따라해봤네


한국에서는 이러면 클나는데...중국에 오래있었더니 금방 습득했다네.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