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짜가가 많죠...전 편(음반,DVD)에 이어서 오늘은 다른 부분에서 짜가를 말해보져. 솔직

 

히 중국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품목이면 당연스럽게 짜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짜

 

가는 당연하고 정말 상상을 못 할 정도로....그래서 무언가 사려고 할 때 주위에서...야 이것두 짜가

 

있어하면...참 곤란해지죠...어찌해야 되는지...혹시 짜가 사게 될까봐....

 

 음...그 중에서 어떤 걸 말해볼까여...음...의류에 대해서 함 말해볼께~~~~~요.

 

 모...의류는 우리나라도 짜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중국에도 그에 못지않죠....미국대사관 근처 Silk

 

load(?)인가 가본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긴 하지만...가보면 명품들의 짜가가 엄청 많습

 

니다. 조잡하기는 하나 정교한것들은 집같은 곳에  숨겨놓구 팔더라고요...헌데 가격 흥정이 쉽지

 

않죠...깍아야 하는 걸 알고 있지만...도대체 얼마에 사야 합당한 지 모르겠어여...이곳이 워낙 외국

 

인들로 붐벼서 그런지 이곳의 바가지는 정말 대단합니다. 중국친구 말이 여기 상인들은 중국인이

 

오면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ㅎㅎ...저도 쇼핑하다가 생각나는게 있는데 어느 서양인이 남방

 

을 사는데 상인 첨에 300원부릅니다....그럼 서양인...책에서 무조건 깍아야 한다는 걸 봤는지 귀엽

 

게 "싸게해주세요(당연히 중국어로)"한마디 합니다....같은 외국인인 제가 보기에도 정말정말 귀엽

 

습니다.. 그럼 중국인도 웃으면서 270원 부릅니다.

 

 근데 그 서양인 그냥 사더라고요 ^^...서양에는 에누리가 없어서 그런지....가서 말해주고두 걍 이

 

래저래 웃고 넘겼습니다. 참고로 전 남방 35원정도에 샀습니다...저도 더 싸게 살수 있었는지 모르

 

겠네요..^^ 한국인의 에누리 정신이란 정말...ㅎㅎㅎ저한테두 첨엔 200원 부르던데....계속 깍았습니

 

다...첨 부르는 가격이 워낙 높고 저도 워낙 많이 깍아서 사고 나서도 그리 후련하지 않습니다. 혹시

 

더 깍을 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요...^^....말을 하고나서 보니 짜가보다는 바가지에 초점이 맞춰져있

 

네요...그래두 걍 올릴께요...근데.....이거하나 강조하죠....중국의류의 짜가.....조잡한 것도 있지만

 

정교한 건 정말 끝내줍니다....우리나라두 그렇지만....써놓구 보니 머 우리나라랑 별 다른게 없는것

 

같아서 심히 벩스럽습니다.

 

 

                                                                                         3탄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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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