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오늘 테레비(토론프로그램)보시다 그러십니다...에휴...중국이나 가서 살아야것다...제가 답
합니다...테레비끄구 살면되...제가 2002년 2월 중국도착후...첫 한국 순방길에 오늘 그 해 여름방학.
만난 사람마다 외친구호는 바로 한국은 선진국이다! 한국 물건 세계 1류다...
이유는 뭐 말 안하셔도 알겠죠....중국에 첨 도착한 사람들에게...중국이란 곳은 아주 많은 짜증과
시련을 안겨줍니다...저희 엄니께 이런 말 했을 때 엄니는....후진국이라 그렇다면서..울나라두 옛날
에는 그랬담서...걍 참구 살라고 합니다...이 말씀 정말 멋진 말씀입니다...맞는 말이고요...중국은
짐 후진국이니깐 저러지 선진국인데도 저러면 저건 망조입니다.
헌데...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멋진 말들은 현실세계에서는 그리 쉽게 응용되지 못하죠.
말한마디...참.아.라.....참는게 얼마나 힘든데요...그럼 이해하라고 하실 지도 모르겠군요...딱 맞닥
드리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까? 당장 제 현실인데..남 얘기가 아니라 제 얘기고...지난 살아온 습성
과는 다른 습성으로 일이 진행되는데....문화적 차이....중국에 와서 문화적 차이 때문에 갈등이 일
어난 적은 없습니다....문화적 차이는...12년 한국에서 교육받을 시 문화상대주의에 공감한 저라...
걍 넘어갈 수 있습니다....갈등이 일어난 것은 다~~~중국인들의 습성(?)때문입니다. 저것도 문화라
고 우기면 어쩔 수가 없죠...허나 저것은 분명한 문화가 아닙니다....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신들을 알
고 있습니다....자신들의 현실을...(중국인들의 철저한 개인이기주의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유학생들 모이면 열받아 합니다...면상에 대고 말을 해도 속이 시원하지 않으니...같은 나라
사람끼리 말은 하는 거죠...그런데...말하다보면 비슷한 경험이 있는 상대가 받아쳐주니...이 얼마나
유쾌한 일입니까?
coming s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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