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뵈러 버스타고 장정에 오른뒤...얼마뒤....이미 버스내에 자리가 없는데...어떤 남자가 내
앞에 앉아 있던 사람 앞으로 오더니...
1.인상찌푸린다..->2. 토우텅(두통)..이라고 딱 두마디 한다...
그러니 그사람이 걍 일어나더라고요...참 그 남자 용기도 가상하지...어쨌든 자리에 앉고....창문을
열고 창문 밖을 열심히 구경하더라고요....외지에서 북경 관광 온 사람 같았는데...2년 넘게 북경 살
면서 이런일은 또 첨 봤습니다..
나한테 안온게 천만다행이지...혼자 이렇게 생각했답니다.ㅎㅎㅎ
만약에 왔음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외국인이 말 못하는 척 할까요?? 아님 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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