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와서 본과를 가시겠다는 분들...

 

유학오시겠다는 분들...

 

오셔서 국방대학(?)그런데 가서 뭐하시렵니까?

 

옛날에도 썼었지만...저런 글들 볼 때마다 답답합니다...

 

왜 왜 왜 저럴까.....

 

일달 국방대학에서 유학생을 뽑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가서 전공은 어떤 걸로 할 생각이신지.

 

또 중국에 와서 광고,디자인 등등 배우겠다는 분들...

 

중국내 광고,디자인 계통의 성장이 빠르기는 하지만 굳이 유학할 정도는 아니라고 느끼는데요..

 

대체...왜...저런 선택을...이해가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돈으로 입학하려는 분들....

 

 중국대학들 솔직히 기부입학금(비리)의 액수  좀 적다고 느낄수있습니다..허나 그 액수는 가치에

 

비해서 큽니다...다시 말해서 입학을 그 돈 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더군다나 유학생끼리 경쟁..

 

그정도도 힘들어서 다른 길을 선택하면...중국내에서 비교적 상위권에 속한 아이들과는 어찌할라

 

고...일단 부딪쳐보면 알 겁니다....입학과 졸업의 차이를...ㅡㅡ

 

 어차피 들어갈거 먼저 들어가서 속된 말로 빡시게 부딪쳐본다고 하는 분도 있던데...웃음뿐입니다.

 

 그것도 여성분이...남성분이라면 군대때문이라고 하져...ㅡㅡ 여성분...그렇게 하시다...피보실겁니

 

다....듣고 알아듣는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대학수업이라는게...(말투가 좀 ㅎㅎ)

 

 옛날에 어떤 분이 북대청강해보고 대충 알아듣겠다고 북대다니는 유학생 어쩌구저쩌구 하시던데..

 

 청강생과 청강아닌 학생과 차이는 큽니다. 우선 청강생은 그냥 듣고 이해하면 끝입니다...심리적인

 

부담도 없습니다. 단 본과생은....듣고 이해하고...관련서적봐야합니다...최소한 교재라도...더군다

 

나 시험준비도 해야되고 중간중간 숙제와 저희과 같은 경우는 과목마다 논문1편정도 내야됩니다...

 

 언어에 따른 차이가 듣는데 그치지 않겠죠? 알아듣는다고 해도...거기서 끝이 아니라 빠른 속도로

 

읽어야 하고 빠른 속도로 능숙하게 써야합니다...유학생이라고 따로 묶어서 특별배려같은것은 없습

 

니다...더군다나 제가 속한 역사과 같은경우 1학년 1학기때 갑골문,금석문을 비롯한 고대한어로

 

된 과목이 있었습니다.지금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ㅡㅡ...연수시절 현대한어만 배우다 갑자기

 

고대한어를.....물론 교수님이 해석해주시긴 하지만 중국애들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이 많아서...생략

 

하는 부분이 많죠...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매학기 필수과목이 1과목도 아니고 3~5개 정도됩니다같이 해야됩니다...그럼 심리적으로도 힘들어

 

지고 시험의 압박이 커지져...거기다 선택과목까지 합치면...물론 선택과목은 유학생에게 유리한 과

 

목 혹은 시험없고 논문만 제출하는 것을 가능한한 선택하려고 합니다만....그래도 저 위의 것들이

 

합쳐지면 山이 됩니다...

 

 내용이 좀 바뀌었네요 ㅎㅎㅎ

 

 그냥 중국대학 관련글 보다가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거기다 왜 중국에서 그런걸 배우냐고 적고 싶지만...괜한 논쟁하기 싫어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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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