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总理说将坚决应对“天安”号事故原因调查结果
新华网首尔４月７日电（记者班威 姬新龙）韩国国务总理郑云灿７日说，在“天安”号警戒舰沉没事故原因调查清楚后，无论出现什么结果，都将坚决应对。
4월 7일 신화망 서울지부 소식 / 한국의 정운찬 국무총리는 7일 천안호 초계함 침몰사고 원인조사가 명확히 이루어진 후,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郑云灿当天在接受国会质询时说，政府正在对“天安”号沉没原因进行调查。现在不排除任何可能性，也不能在没有任何根据的情况下妄加揣测。政府将以客观、科学的态度，作出令韩国国民和国际社会都能接受的调查结果。
정총리는 당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천안호침몰원인과 관련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근거없는 추측성 추측을 배제한채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원인규명을 통해, 국민과 국제사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조사결과를 내놓겠다고 답변했다.
他说，现在当务之急是打捞船体、搜救失踪士兵。待事故原因查明后，再追究相关责任。无论出现什么调查结果，都将坚决应对。
그는 현재로서는 선체인양과 실종된 사병을 찾는것이 시급하며, 사고원인이 밝혀진 후 관련책임을 추궁할 것이며, 사고원인이 어떻게 밝혀지더라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另据“天安”号幸存者在当天召开的记者会上陈述，事发时，事故海域并没有发现特别情况。事发当时响起了巨大的爆炸声，但没有闻到火药味，也没有看到海面上激起水柱。
그 외에 천안호 생존자들은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비상상황이 아니었으며, 사고 당시에 매우 큰 폭발음을 들었지만 화약냄새나 해수면의 물기둥은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当天下午，搜救人员在进行舰体打捞作业时在“天安”号舰尾部分又发现了一名失踪者尸体。３日，搜救人员已从沉没的“天安”号上找到一具遇难者遗体。
당일 오후에 구조대원들은 천안호 선체인양작업 중에 선미부분에서 3일 실종자의 시신을 찾은 이후 또 다른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하였다.
３月２６日晚，韩国海军“天安”号警戒舰在西部海域值勤时因发生爆炸而沉没，舰上１０４名官兵中，目前只有５８人生还。
3월 26일 저녁, 한국해군소속 천안호 초계함은 서부해역에서 임무수행 중 폭발로 인해 침몰하였으며, 현재까지 함정에 승선한 104명중 58명만이 구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