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북대 졸업생에게는 놀라울 뿐입니다.

 예전 추억들을 떠올리면 북경대 이곳저곳을 누비던 제 눈에....

 예전의 익숙한 상점안에 조그만하게 자리잡고 있는 서브웨이..

 두둥... 최근 썹웨이의 체인점수가 맥도날드를 초과하였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이게 왜 놀랍냐고요?

 스타벅스나 패밀리 레스토랑이 학교안에 있는 한국대학생들은 이 놀라움을 이해 못할겁니다.

 학교안에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라니..비록 소규모지만 ^^

 중국 대학교 내의 식당은 학교예하 기관이 관리합니다.
 
 그래서 중국음식을 제외한 햄버거나 이상한 서양음식, 면요리, 만두집...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지만

 결국 모두 다 학교측이 관리하는 겁니다. 

 북경대에서는 캉보스(캠퍼스)라고 해서 만두,퓨전서양음식(?),패스트 푸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북대뿐만이 아니라 청화대도 칭칭콰이찬이라는 곳이 있죠.

 그런 북대에 서양제국주의의 발길이....

 나중에 듣고보니 매장에서 만들어 팔지는 않고 편의점 음식처럼 미리 만들어진 것들을 판다고 하더군요.

 이익은 남겨야 하니깐 저렇게 하겠죠 ^^

 어쨌든 제가 놀란 것은 북대에 썹웨이가 생겼다는 그 자체!!!!의 사실

 나중엔 마땅로도 생길라나?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