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열정으로 한 곡 뽑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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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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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게임을 시작합니다. 유승준은 기본적인 회화를 넘어서 의사소통에 큰 지장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급할 때 조금...조금...그렇기는 했지만 그래도 발음도 괜찮았고, 대부분 잘 이해하는 듯 보였습니다. 헌데 노래부를 때 발음이 참 좋았는데... 노래가사를 못외우고 병음을 읽었던 것이...^^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래가사를 무슨 뜻인지 모른것은...고대 한어도 아니었는데....확실히 컨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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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생한 장어는 아니었지만 이번에도 컨셉이 가미된 듯 했습니다. 무지하게 두려워하고...못잡고...
ㅡㅡ...한국이나 중국이나 방송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통역없이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한국의 대남자주의(남성우월주의)에 대해서 농담이기는 했지만 조금 눈쌀이 찌푸려들었습니다. 한국 남성들의 근거없는 우월의식이 없다는 게 아니라 저런 방송에서 그냥 쉽게 내뱉은 말, 혹은 그냥 친구들과 쉽게 뱉은 말들이 중국인들의 뇌리에는 깊숙하게 뿌리내려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엠씨가 남성우월주의에 대해서 농담으로 한 말 제대로 못알아듣고 그렇다고 대답해서 엠씨가 서둘러 수습했던거랑 그밖에 중국어관련 작은 실수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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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