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일이죠....제가 말하는 것이 못배운 사람들에 한정되 있다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이제껏
겪어본 중국인들 특성이기도 하죠...
중국인들 잘 우깁니다....또 말도 참 잘 바꿉니다.
우기는 사람 앞에서는 진짜 못 당합니다. 그래서 가정을 하고 이렇게 되면 이렇게 할꺼냐? 그럼 그
렇다고 하죠...그러고선 나중에는 또 말 바꿔버립니다...정말 사람 환장하게 만들죠....또 핑계를 대
면서 둘러대는데 머리 정말 비상합니다....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얘기를 꺼냅니다...말도 안되는 핑
계...그 일과 전혀 상관없는 핑계....그것때문에 사람 확 돌게 합니다....한국에서라면 절대 그런 말
이 나올 수가 없는데 전혀 상관없는일을 왜 끌어들이고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자기는 그런다고 뻑
뻑 우겨대는지...정말 그럴때 중국인 한 대 때려주고 싶습니다.2년동안 그렇게 당할 때마다 정말
속이 끓어오릅니다.
도대체 무슨 심정으로 그렇게 말하고, 그런 어이없는 식의 대답과 확언을 일삼는 건지...정말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전 학생이기에 중국인들과 다툴일이 적은게 다행이죠..ㅎㅎㅎ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되서 물건 살 때마다 영수증 쓰는건 기본이고, 그사람이 말한내용 영수증에 적게하죠..
안그러면 소용이 없다고 하더라고요.....짐까지 겪은 사람들 보면 영수증에 쓴 거 자기가 아니라고
말할 것 같기도 한데 아직까진 그런이는 아직 못 봤으니 중국인들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죠..
'중국이야기 > 동슈엔의 중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글리 코리언 (6) | 2004.02.10 |
---|---|
개인적인 중국에 대한 우려 (5) | 2004.02.09 |
중국의 상징? (7) | 2004.02.09 |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9) | 2004.02.07 |
영어...잉~위....잉굴뤼시... (3) | 200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