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데 갈지자로 가면서 딱 사람앞에 서서 5초이상 버티지 맙시다.
앞은 안보이고 적외선 인체 감지 센서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쩜 그렇게 정확하게 사람앞에 설 수가 있습니까
지팡이로 쳐보지도 않고....오래있으면 어쩔 수 없이 주는 사람들 땜에 그런거 같은데...
다 티 납니다.
2. 열차사이를 가로지르기 위해서 버튼을 그렇게 쉽게 찾지 맙시다.
앉은 사람 서있는 사람 서성이다 문 근처에 다가서면 지팡이로 한 번 탁치고 문을 여는 버튼을 단 번에 찾아내는데, 요즘 신형, 구형 전철이 같이 다니는데 님하가 타신 전철이 신형인지 구형인지 어찌 압니까?
넓은 마음으로 승차 후 보폭으로 이 정도면 문이 있겠다...라고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구형은 왼쪽에 문고리가 신형은 오른쪽 벽에 열림 버튼이 있는데 깔끔하고 한 치의 주저함없이 바로 오른쪽 열림버튼 쪽으로 손이 가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실 눈 뜬거 같은데...
다 티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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