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쓰나요?

 

 제가 북경대 Q&A라는 카페에서 글을 읽고 사람들 도와주고 하다보니 메일이 오는데 88년생분께서

 

 저를 호칭할때마다 댁이라고 하는데...심히 거슬리거든요...그 카페 안에서도 그 분께서 남기신 글

 

들을 보면 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다른 분들을  호칭하고 그러는데....댁이란 말...정말 친한 친

 

구 사이 아니면 쉽게 내뱉기 힘든말아닌가여? ..친한 친구여도 그분처럼 그렇게 많이 사용하면 의

 

상할텐데...허허....제가 이미 늙은건가여? 아구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너무 생각차이가 많이 나네요.그 사람과 친한사이가 아니여서 말은 못했지만 한마디 해

 

주고 싶습니다. 딱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후회가 밀물듯이 밀려온다구...이해안되시죠...아구....걍

 

제가 고등학교 땐 저 혼자만 잘났고 나이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해도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깐 아니네요...저 사람도 지금 저 고등학교 때처럼 생각하는것 같아서...이자리를 빌어 그때 참아주

 

신 형,누님,아저씨,아주머니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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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