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참....까불었습니다....별 짓 다 했던것 같습니다...모두가 그렇듯...저 역시도 저 어렸을때

 

참 신기하게 많은 짓거리들을 한 것 같습니다...(유치원무렵 때...)

 

남 웃게 하는 것 참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뭐 지금도 상당히 즐깁니다만은...머 그 당시에 코메디

 

언되라...그런 사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런 소리도 꽤 자주 여러사람한테 들었었구...몸으로도

 

웃기고...말로도 웃기고....

 

 공부하기는 참 지질이도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귀찮은거 그때부터 시러했습니다....어머니가 나

 

중에 해주신 말인데...저 유치원때 선생님이 제 친구랑 비교하면서 하신 말씀이 A는 XX을 잘 모르

 

거나 잘 못해도 시키면 끝까지 엉덩이 붙이고 잘한답니다....근데 저는 걔보다는 잘하고 많이 알면

 

서도 시키면 팔 아프다고 안쓰고...이리저리 빼고 안합답니다...(머...그 때부터 징조가 보였져..)

 

 가끔 머리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머...애들 칭찬하는데 젤 좋고 하기도 쉬운게 저 말 아닙

 

니까? 그래서 진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국민학교때는 선생님들에게 좀 이쁨 심하게 받았던것

 

같습니다...국민학교 1,2학년이 알기 좀 힘든 상식(?)같은 걸 많이 알고 있어서...스티커 맨날 무진

 

장 많이 타서 나눠준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다...전학가면서...일생에 첫번째 시련을 맞

 

게 ?瑩?...집도 더 좋은데로 가고 학교,동네도 더 좋은데로 갔지만...워낙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시련이 왔습니다...그 때 산수 나머지 공부도 해봤습니다...캬캬캬...어쨌든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가

 

끔 사랑으로(해바라기곡)부르면서 울기도 했습니다...ㅎㅎㅎㅎ.. 사실입니다..부끄럽네요...시련은

 

3학년을 마치고 4학년 올라가서는 다 페이스를 찾아가면서 성적도..다른 것들도...페이스를 찾게 ??/P>

 

죠...그렇게 살다가 중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을 하고 ㅋㅋㅋ(사실...동네가 작아서 같은국민

 

학교다니던 애들 전부 그대로 같은 중학교로 옮겨갔답니다..ㅋㅋㅋ)

 

 그러다 2학년때 공부를 좀 안했죠...왜 그랬는지는 몰라도...그러다 3학년때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원하는 고등학교 가고...중학교 생각하면 별로 떠오르는게 없네요...그냥 성적에 관한것들...자랑하

 

고 싶은가봅니다..ㅋㅋㅋ..머 자랑은 아니고...그 때부터 내신에 좀 약했던 것 같습니다...모의고사

 

나 다른 규모 큰 시험들에 비해서...공부하는 데에 그리 욕심내고 노력하는 스타일도 아니고...덤벙

 

덤벙거리는 성격도 있어서...1등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또 꼭 전교에서 잘하는 애들은 울 반으로

 

몰아와서 반 1등이라도 함 해보려는 제 작은 꿈을 망쳐놓고.....지금 또 다르게 생각해보니...덤벙거

 

리는 성격 때문이라는 것은 핑계같네요...욕심내서 열심히 했다면...덤벙거리지 않을텐데..뭐 다 뿌

 

린 만큼 거두는 건데...제가 어리석어 스스로 타협하면서...저런 생각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고등학교는 파주시 최고 명문으로 갔습니다..ㅋㅋㅋ...고등학교가니...대부분 구성원은 고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중학교애들....나머지는 다른 파주시 각지에서 온 애들...일단 다니던 중학교가

 

쪽수로 적은수는 아니지만 쟤들에 비하면 너무 보잘것 없었죠...ㅋㅋㅋ 근데 뭐 텃새 같은건 없었어

 

여...그냥 어쩌다보니...고등학교 가서도 주로 어울리던 애들은 초,중학교 친구들이고...다른 파주시

 

각지에서 온 애들은 자연스럽게 흡수?榮쨉?..저희 중학교출신들은 숫자가 이도 저도 아니어서..흡

 

수된 듯 하다가도 끼리끼리 놀고...그랬습니다....고등학교가서 공부안하기의 진면목이 발휘됩니

 

다...그래도 성적은 그리 크게 떨어지진 않았고...그냥 수업은 꼭 듣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

 

다...나름대로 기억력도 좀 있어서...기억도 잘 했었고...공부에 대한 요령도 이미 터득해서...벼락치

 

기에 능했고...인문사회분야같은것은 내용이 비교적 쉽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이리저리...점수

 

는 받기는 했어도...상위그룹에는 못꼈져...그러다가도...모의고사같은거 보면 좀 잘보고 그러기도

 

하고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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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