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구두구두구........

 

 굉장히 민감한 문제져? 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에...저 법 괜히 하는 짓 같습니다....내용이 잘못된 법이다...그런뜻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남자의 육감으로 별 효과도 없고 현실고려없이  윤락의 단점만 보고 밀어부치는 생각만 앞선 법 같습니다...윤락행태의 사회내에서의 역할(장단점모두)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밀어부치는....윤락을 필요악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잖습니까...필요악인지 아닌지는 생각해봐야겠지만 법 자체는 심하게 앞서나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 너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성'이라는 굉장히 민감한 단어는...동물과는 달리 좋은 생각 잡생각 많은 인간에게 거부할 수도 그렇다고 너무 좋아해서도 안되는 그런 물건이 되버렸습니다.

 

 옛날부터 여러가지 이유와 원인으로(ㅡㅡ:) 성을 대하는 태도도 남성은 어느 정도 자유스럽게 다루는 것을 허용(?)하지만  여성은 아무래도 숨기고 점잖을 떨어야만 여성다운 것처럼 각인되어왔죠(안그럼 시집도 못가요)..이런저런 이유로 과거부터 매춘남 보다는 매춘녀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았고(뭐 솔직히 옛날부터 돈 많은 아낙네들은 여러 남정네를 거느리기도 했잖습니까?),그런 실태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죠...머 이제 남녀평등(갠적으론 균등이라는 표현이 더 좋지만)시대에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개방해야 된다고 할 지 몰라도 현실이 그렇게 쉽나여..어디...

 

 요즘도 호스트바가 파파파팍 생기고.. 노래방도우미로 남자도 있다는데...그것가지고도 무지 심하게 모라고 하는 시대에...여자들이 성에 자유로와 지기는 현실이 너무나 멉니다..

 

 저런 사회적인 편견이 없어지고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성을 파는 윤락가가 생긴다면 좋겠죠...하나의 대안이기도 하고....하지만 어렵져...

 

 뭐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돈을 주면서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참을 수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해가 안됩니다..저와 성격이 달라 절대 못참는 분도 계시겠지만요..그래서 다 없애도 저 개인에게는 무리가 없지만.... 이것 역시 힘들겠죠?

 

 간단히 생각해 본 두 대안 역시 현실과는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저런 말 한 이유? 가끔 쉽게 생각해봅니다...서로 돈과 자신의 몸을 거래하는데 머가 나뻐? 강압도 아니고..범죄도 아니고...혹은 참을성 없이 그까짓 것도 못참고 돈주면서 까지 저렇게 하다니...두 개 다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는 대충 느낄 수는 있습니다...다만 그런 점들을 생각하면서 성이라는게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인 참자!라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한 마디 덧붙이고 끝내겠습니다. 속된말로 총각딱지 떼는 나이가 짧아진다죠?세대가 변하고...그만큼 현실도 변했고...하지만 사람이라는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도 참았는데 못참을것 없다고 생각하는데...강한의지로...현실에 따라 성에 대한 벽이 낮아지면서 쉽게 접할 수도 있는 것들을 참는 의지는 더 강해야 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참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난 못 참어~~~~! 라고 하시는 분들...그럼 어쩔 수 없져 ㅎㅎ

 

p.s.저는 女權주의자가 아닙니다...오히려 반감이 많이 있습니다.남녀간의 쓸데없는 어이없는 불평등은 개선해야겠지만 무조건 똑같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아서...남성과 여성은 똑같은 인간입니다. 그러기에 평등해야만 합니다..그와 동시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사상,생각)적으로 서로 다른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므로 모든게 같아질 수는 없습니다.

 여(남)성이기에 못하는 것은 없어지거나 적어져야 하겠지만 여(남)성이기에 남(여)성과 똑같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고...이치에도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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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