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게 바뀐것 같아여...머 어찌보면 많은게 아닐 수도 있지만...
중국에 대한 것도 사회주의국가, 모택동,등소평에 대한 것밖에는 몰랐었는데...
나름대로 이것저것 잡다한 생각이 늘어났구요 ㅎㅎㅎ
중국인들이 제 개인의 상식을 넘어서는 행동을 할때마다...짜증나고 불쾌하고 열받고 이땅떠나고
싶고.. 그랬던게...이제 화는 나지만...으이구...그러면서 삭히는 법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큰 변화는...
지금 북대 역사과에 다닌다는 거겠죠..ㅎㅎ
처음 중국왔을대도 목표는 북대였지만...과는 역사과로 갈 생각은 상상도 못했거든요...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사학과...ㅎㅎㅎ
한국역사도 제대로 모름서중국역사를 공부한다니...중국역사에 관해 아는것은 거짓말아니라 진짜
하나도 없었습니다.(붙고 나서도 생각한게 왕조순서 외워둬야겠구나 생각했었답니다. ㅎㅎ)
지망학과에 역사과를 넣은 것도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유학생이 지망가능한 과 중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지웠는데...남은 3개 학과중에서 그나마 가장 괜찮아서였답니다....
ㅎㅎㅎ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까요? 매느리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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