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순수하지 않다고 느낄 때는 다른 때지만
카테고리가 동슈엔의 중국생활인만큼 중국생활과 엮어서 써보려고요 ^^
처음에 중국에 와서 겪었던 모든 것들이 낯설었었죠.
게다가 주위에서 들려주는 퍼펙트한 모험담들은 우와...내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
습니다.
열쇠가 부러져서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스윽 나타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열
쇠빼고 미리 준비해둔 열쇠주고 갈 때...
그냥 무조건 우기는 중국인과 마주쳤을 때....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저런것들을 겪어도 그냥 그런가보다하면서 넘길때 나도 이제는
순수하지 않구나 생각합니다.
밥을 먹다 좀 지저분한게 나와도 손으로 집어버리고 계속 밥을 먹을때도...
거기다 중국얼마오지 않은 사람들은 신기하게 생각할텐데라고 느낀다면 저의 때묻음에
좌절한답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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