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크리스마스라는 걸 팍팍 느낄 수가 있답니다.
올해 첨으로 이제 곧 크리스마스구나라고 생각한 것이 한국인터넷을 통해서가 아니라 중국현지에
서 까르프갔다가였답니다.
작년 이 맘때 쯤에는 그 까르프를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올해 그곳에는 있을것 다 있더군요
트리장식부터시작해서 아주 작은 하나하나 다 있습니다. 노래도 캐롤이 흘러나옵니다. 광동화캐
롤이라 좀 그렇지만...
처음 중국에서 맞은 크리스마스가 기억납니다.
성탄절은 알지만 걍 성탄절인가보다 하고 보내는 중국인....
크리스마스는 외국인들만의 행사였져...
그런 성탄절의 중국에서 모습이 매년 새롭습니다.
우린 기독교신자도 얼마없어서 그런거 신경 안 쓴다는 중국이 지금은 화려합니다.
그때 그 사람말대로 기독교 신자도 얼마 없는 중국에서...왜? 이렇게 화려한가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성탄절의 의미는 알고있을지언정 혹시 어쩌다보니 성탄절을 맞이하고 환호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올해 중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실로 대단합니다.
비약적인 발전입니다...ㅎㅎ 내년이 또 기대되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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