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동슈엔의 중국생활'에 해당되는 글 490건

  1. 2004.01.27 중국 피씨방에서 2002년 3월19일 2
  2. 2004.01.27 중국오기 전에 칭구들에게 했던말
  3. 2004.01.27 [펌] 민족들의 대이동 6
  4. 2004.01.26 중국의 춘절 제 2탄 3
  5. 2004.01.24 중국의 춘절...한국의 구정이죠 ^^
  6. 2004.01.16 북경의 맥주~~~~~~~~! 3
  7. 2004.01.16 북경오리... 5
  8. 2004.01.16 양꼬치~ 4
  9. 2004.01.16 중국에 살다 보면 -2
  10. 2004.01.16 중국인에 살다보면 -1
나는 베이징이다...외곽이지만 도심두 일산같애...수도같지 않구
여기 사람들 말로 들으면 가짜는 한국보다 많아..
시단이라는 곳에가면 한국 물건만 파는데 있는데....거기선 마시마루 숟갈통이 마넌이다...
난 놀라 자빠진다...
우유는 한국보다 더 싸던데....맛은 더 진하다....
그밖에 더싼건 코카콜라 싸다....
맥도날드는 한국이랑 똑같다(원래는 쪼꿈 차이나)<-나름대루 웃길려고 했었듯한 흔적
ㅡㅡ
기냥 내가 중국에서 느낀것들 써봤어
 
zai beijing
 
북경에서
내가씀
Posted by cdhage
짐 16일 3시다...(칭구들 얼굴보구 집까지 차안타구 걸어오는 바람에 ^^..집에 오자마자 짐두 안싸구 컴터했었네요 하하하...그땐 어렸었져)
오후3시말구 새벽 ^^
짐부터 자구 2시간 뒤에 일어나서 뱅기타러 가겠지...
하필 오늘 졸업식이라네....ㅡㅡ
뱅기타구 가는동안 너희들은 강당에서 상 구경들 하겠지...눈사람두 되구(눈사람이 먼지 생각이 안나네요...분명히 무슨 추억이 있는거 같은데)...
난 인간이 아닌가??
낼..아니 몇시간 뒤면 한국을 떠나는데...기분이 색 다르지않아서..실망이다(약간의 설레임은 있었어요 ㅎㅎㅎ)...
오늘 4명이서 3병 마셨다...4명중에 성재(술못마시는 친구..저 3병중에 1병을 저칭구에게 몰아 줬져 ㅎㅎㅎ)두 있었는데..목표달성했다(성재라는 칭구 술먹이는것)..1시간뒤에 깨졌지만..(마지막날 얼굴만 잠시본다는게 술집으루가서 가볍게 목만...아직 짐두 안싼 상태에서 늦게 들어왔다구 혼날만두 한데 부모님께서 걍 별로 화 안내시더라구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그때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아 뭉클...)
어쨌든 웃겼다...
나와 끝까지 함께 했던 넘두 웃겼다..생리적인 현상땜에...
집 바래다준다면서 끝까지 걸음서..지가 하는말..
"헛 first  impact 가 느껴져..."
이 임팩트가 무지 많이왔다...그때마다 잠시 서있었구...임팩트를 진정시켰었지...
비상사태를 위해 도로변의 교과서뭉치(^^무슨 비상사태인줄 아시겠져?)두 들구 다녔다. ^^
추억이겠지..
어쨌든 난 떠난다...
선물 1개 받았다...준다구 했었던 넘들 밝힌다...반성해라
g군, 또다른 g군 s군, l군,  h군, j군, k군...기타등등..언젠가 세어봤지 ^^(궁상맞아두...)10명 쩌끔 넘더라..근데..준사람은 j군 단 한명이었다..ㅡㅡ
귀국할때두 걔 선물만 사와이지 ^^
ㅋㅋㅋㅋㅋㅋㅋ
생애 첫 해외 여행(?) 이다...
그리구 마지막으루 나 절대 도피유학아니다...
언젠가 외출했다 돌아오니 누나가 나에게 그러더군...너랑 동갑인애 엄마 한테 전화왔었는데..
자기애가 수능 전문대두 못갈정도로 나왔는데 짐 준비해두 중국갈 수 있냐구...
충격 먹었다...(일찍 중국유학 결심하고,수능 준비안했지만 담임선생님땜에 수능보기만하고 공부는 하나두 안했는데 성적은 상당히 잘나왔거든요.서울 중위권이상대학도 너끈히 들어갈 정도로...근데 사람들이 도피유학으루 생각한다는 느낌이 팍들어서...스스로 화가 나기도하고 선택이 잘못됬나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중국 후진국이지만...북경물가는 서울이랑 쌤쌤이야..땅떵이가 커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북경대는 세계7위의 대학이다..설대는 100위에두 못드는데 중국으루 공부하러 간다면 사람들은 싸서....만만해서...라구 생각하지만 내 나름대루의 생각이있지...그게 바루 내 style...갔다와서 보자 빠름 1년 늦음 6년이다 ^^(근데 6개월만에 한국갔져 ^^...한국이 넘 가깝더라구요...미국으루 유학간사람들 생각하구 저런말했었는데 하하하하)
 그럼 ㅃㅃ 길지??요점은 없어..잠이 안와서....^^
Posted by cdhage
(베이징)춘절 앞두고 고향가는 중국인
[로이터 2004-01-09 17:21:00]




【베이징=로이터/뉴시스】 음력설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현지에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베이징 시내 기차역에서 한 남성이 기차를 타기 위해 짐을 옮기고 있다. 중국 교통부는 춘절에 맞춰 연인원 19억명이 대이동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osted by cdhage

  중국의 춘절 첫째날 밤...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공안당국에서 단속하고 금지시켰다고 하는데 몰래

 

어찌 그리 대놓고 하던지...교외지역은 그렇다쳐두 나름대루 3환이내지역인데...전통 중국 폭죽...따

 

다다다다다다다...소리나는거랑 그것도 싸구려가 있나봅니다. 따다다다다소리가 이어지지 않고 중

 

간중간 쉬는게 있더라구요 ^^...그외에두 이쁘지는 않지만 하늘에서 둥글게 퍼지는 것들도 보였습

 

니다. 허지만 소리는 넘 시끄러워서 도저히 잠을 못 이룰정도로...더군다나 눈이라도 즐거우면 좋았

 

으련만 소리라는게 대단해서 들리긴 하는데 보이진 않더라구요 ^^..아마 제 시야의 사각지역에서

 

터뜨렸겠죠...

 

 마지막으로 중국인들은 새해에 사당(?)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나라 사람들이 성묘가는 것처

 

럼..일본사람들두 사당간다고 하지 않았나여? 그 일본 총리두 사당가던데....전범들 사당...나뿐놈...

 

 

 어쨌든 춘절이되면  그 사당가는 길이 무지 막힌다고 하네요...그래두 사당은 인산인해를 이루

 

고....혹자 이 사당의 수가 줄어든다고 하던데...자세한건 모르겠네요...^^..저두 안가봐서...

 

 이상 북경에서 챠오동슈엔이었습니다.

Posted by cdhage

 이번 겨울방학이 한달도 안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중국 유학이래 처음으로 방학기간에 한국에 안가

 

고 중국에 남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중국의 춘절을 느끼게 되었죠. 제가 알기론 중국사람들은 춘절

 

이 되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가족끼리 모여 설을 쇠져...떡국같이 특별히 먹는 전통음식이 있냐

 

구 물어봤더니 없다구 하다가...다시 만두 같이 빚어서 먹는다구 하더라고요. 전통음식이라고 해서

 

당황했었나봅니다. 어쨌던 춘절이 되면 온 친척들이 모여서 만두를 빚으면서 텔레비를 본다네요 ^^

 

춘절연환회라고...노래두 하고 꽁트두 하고...여러가지 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서 엄청나게

 

좋아한다는데 젊은 친구들은 별로...^^...제가 보기에도 참...그렇습니다...그래서 저두 안봤죠.^^ 전

 

인터넷을 했는데...저희과 토론구(과게시판이라고 해야되나?)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저 프로그램에

 

대한 실랄한 비판들이 이어지더라고요. ^^ 아무래도 매년 한번씩 하다보니깐 그 신선함이나 내용들

 

이 이미 눈밖에 난것 같습니다...일부 한국언론들을 보면 춘절때 한달씩 쉬는경우두 있다고 하던데,

 

물어보면 그냥 웃더라구요...이미 오래전 이야기 같습니다....적어도 북경에서는...대부분 1주일 정

 

도 쉰다고 하더라구요...그래두 우리나라보다는 길죠....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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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실제로 중국 북경의 물가는 이미 한국과 별 차이가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몇몇 품목들은 한국에 비해 정말 턱없이 싸다.....그점이 소햏...너무나 아~!소리나게 기뿌

 

구...특히 맥주...한병에 300원 정도면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살수 있습니다. 맛은 솔직히 특이합니

 

다. 맛보신 분들은 저 특이하다는게 무슨 뜻인지 아실 껍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고 정 붙

 

이기 시작하면 아무럼 거리낌없이 술술 잘넘어 갑니다.그래도 적응이 힘드시다...그럼 슈퍼로 가십

 

쇼...중국에는 맥주의 종류가 엄청납니다.무알콜맥주.일반맥주,과일맥주등등...상표는 더욱더 많습

 

니다. 전세계의 맥주를 구할 수있는듯 한데....중국회사 외에두 정말 여러나라 저명상표들이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습니다. 중국맥주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두...먹구 싶으면 먹어야져 ^^

 

 그외 분들은 북경 연경맥주에 맛들여 보십쇼~! 그리고 매일 밤마다 ...캬~!...힘드시면 조금 비싼

 

연경순정(?)이였던가 정품이었던가 전 그거 잘 안먹어서 ^^잘기억이...어쨌든 황금박 둘러쌓인 병

 

입니다(사진 맨 아랫것). 그 맛은 연경 일반맥주의 특이한 향과 맛이 없으니깐 그거라도 맘껏 드세

 

요~!유후~~~오늘밤...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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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북경오리 아시나여???

 

 전 중국오기 얼마 전에서야 알게 됬는데....고기 매니아인 제게....북경오리.....캬~~~~~~~~이것

 

도 역시 일품입니다. 껍데기...냄새 안나고 바삭바삭하면서 밀전병 같은것에 고기와 장을 바르고 오

 

이나 양파를 올려 쌈싸서 한입에 쏘~옥...캬~~~~~~~~~~미치네요....저녁 시간에....

 

 개인적으로 이것또한 매우매우 좋아해요...호호호호호.......끝에 되면 느낀하기는 하지만 껍데기의

 

그 바삭바삭한 맛은 결코 잊을수가 없네요...우다코에 있는 구이린 이라는 중국식당이 제법 잘하는

 

것 같구 그외의 큰식당들은 대부분 맛있던데...^^....북경오리의 본가라는 전취덕에 칭구라 가자가

 

자하면서도 아직까지 안가봤네요....부끄부끄...귀찮아서....근처에서 걍 먹구...^^....좋은게 좋은거

 

라 스스로 위로하고 설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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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여러분....꼬치 조아해????

 

 중국의 먹거리 빼놓을 수 없는 양꼬치...여자분들은 못 드시는 분이 간혹 계시지만 남자분들중에서

 

못 드시는분은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매니아들이지....양꼬치(갈빗살)이나 닭날개 구이에 병맥주

 

채루 먹는 그맛~! 캬....짐 쓰면서도 군침이 돕니다. 어떤 분들은 쥐고기라고도 하는데....아직 사실

 

확인이 안되서...어쨌든 기가막히게 맛있어서....밤의 환상적인 먹거리져....전 개인적으로 저희 학

 

교 서문에 있는 아줌마가 구워주는 그....아~~~~~~~~먹으러 가구 싶다...짐 같이 갈사람이 아무

 

도 없네요...외톨이가 된 나....ㅡㅡ...한국가서도 생각났던 먹거리는 북경오리와 양꼬치 이 2개 뿐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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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중국인들은 그들만의 개인주의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한 교수님은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서로가 고발,고소 하면서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평가하

 

시던데...그게 맞던틀리던 중국내에는 중국만의 개인주의가 존재합니다.

 

 예의없고 무뚝뚝하고 질서 안지키는 중국인들도 서로 아는 사람들사이에서는 전혀 딴 사람이 됩니

 

다.개인주의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 현재 중국의 이런 개인주의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

 

다. 사회에서 아는 사람이 아니기에 질서없이 모든지 자신이 우선이되어야 그렇기에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양보는 극히 찾아보기 힘듭니다.차도에서는 클락션이 남발되고(우리나라도 심하다고

 

하는데 중국오시면 굉장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질서란 찾아볼 수 없는....음...^^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말하면 중국욕하는 것 같아서 이만하겠습니다.....빨리 중국이 바뀌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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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뿐입니다.  (0) 2004.01.14
Posted by cdhage

 중국에 살면서 느끼기에 중국인들은 결코 지고는 못사는것 같습니다. 심할때는 비기는 것 조차도

 

용납하지 못하는 그들을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금 저희 과의 중국아이들이 서로 다투는 것

 

봐도 정말 하찮은 것 가지고 한명이 모라하면 다른 한명이 모라하고...계속 반복하다 한명이 지친듯

 

하여 걍 대충 정리하려는 한마디 조차도 용납하지 못하고 반박해버리는....자신의 승리를 쟁취하는

 

물론 그 아이 한명의 특성일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게만 생각하기엔

 

^^....이것도 대륙기질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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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