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수공예품을 만들고 나에게 이쁘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원래 나는 그런거 볼 줄 모른다.
안목이 없다는 말이 맞을거다.
이쁘냐는 질문에 안목이 없어서 모른다고 하니
"이봐용~ 이런 안목도 좀 키우세요.. 그래야지 여친한테 사랑받는 남친이 되는것이얌!!! "
라는 말이 돌아온다.
나도 "그런 안목이 없는대신 다른 것들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대답해드렸다.
후후후훗
난 최신형이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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