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 관련 책을 보면...아예 규정짓습니다..한반도는 근1000년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라고...

 

 고구려의 건국신화나 기타 다른 사실들은 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단 그들이 말하는 이유는 첫번째,250여년 뒤의 고려왕조와 혈연,영토,정통성등의 측면에서 전형 관

 

계가 없다는 것입니다.즉 고대고구려왕조를 계승한 왕조가 아니라는 거져.10세기초 한반도는 신라

 

에서 고려로 왕조가 바뀌는 시기이져. 그 과정 중 일정기간동안 "고구려계승의식"이 생겼었고, 게다

 

가 당시고려왕조는 신라말기 지방호족들과 백성들사이에서 고대 힘이 센 왕조를 그리워하는 사회

 

심리를 적극 이용해서 자신의 세력을 더 굳히기 위해 "고구려"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했다는 겁

 

니다. 그럼서 덧붙입니다...현재 KOREA(옆에 괄호로 COREA라고도 써놓는군요)라는 단어의 유래

 

는 "고려"라는 명칭에서 생겨난 말이지 고구려랑은 전혀 관계가 없답니다.그렇게때문에 정권교체시

 

기에 통치의식과 근거없이 옛것을 그리워하는 사회의 풍조가 신흥왕조세력에게 이용당했고, 고려

 

왕조가 쓴 <삼국사기>에서 고대고구려역사를 조선반도 고대역사 범위로 넣은 중요원인중 하나이

 

다.더군다나  삼국사기의 저자는 신란왕조의 정통지위를 주장하면서 언급하길,왕씨고려왕조는 고구려가 아닌 신라의 뒤를 이었다고 서술하고 있다.헌데 삼국사기의 고대한반도사의 첫번째 정사는 고구려사 이다.---이런 생각들은 훗날 삼국유사에서도 발견되고...고려 왕조는 물론 훗날 이씨왕조를 거쳐 현재에 까지 이르고 있다...허나 이러한 역사인식들은 역사인식에 그칠뿐 역사적사실이라고는 할 수  없다...게다가 1949년 이후 우리나라(중국)학계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그 후 고구려사를 외국사,세계사의 범위로 규정짓고 있다.허나 그것은 위에 상술한 원인과 역사적 배경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함에 의한 것이다.

 

*이렇게 말합니다...ㅡㅡ 코리아를 언급하는 부분에서 정말...놀랐습니다...외국사람들이 고려시대

 

때 울나라 첨알았으니깐 고려로 알려진거지...그때 이미 고구려 없는데...ㅡㅡ...그리고 듣기로 고려

 

라는 명칭도 고구려에서 따왔다고 들었는데...저런것은 다 빼먹고 단지 저것으로 뒷받침이유를 삼

 

는게...참...신기했습니다..그리고 어찌되었던간에 삼국통일 신라가 했으니 고려가 신라를 이었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지들도 춘추전국시대...위진남북조시대 겪어봤잖아...나중에 웃는것

 

은 통일한 왕조라고..ㅡㅡ맨 나중에 한말 다 맞는 말입니다.역사 인식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반박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근거가 필요하겠죠.위에 있는 것들에 의

 

문점이 있는것 말고도 중국사서에도 고구려사를 중국사라고 하지는 않던데...그 책에도 써있더군요

 

언젠가부터 인식이 바꼈다고..ㅡㅡ그럼서 그것도 실수라고..ㅡㅡ 물론 실수라고 단정지을 수도 있

 

습니다...하지만 그냥 실수라 단정짓지 말고...왜 그런 실수를 하게 되었지는지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시져...저런식으로 짜맞추지 말고...또한 그 이전에도 정사에서 언급된 고구려는 이민족사 아닙니

 

까?이민족이란 자신과 다른 민족이겠죠..중국변방지역에 흩어져있는 거란,여진 같은...옛날에 중국

 

이 힘?오뻑?..중국이랑 붙어있는 나라들이 어떻게 처신하는게 지혜로운 것이었을까 함 생각해보시

 

죠..중국 힘약했을때의 처신법을 생각해보면서...또한 이민족이라함은 우선 자신들과는 다른 민족

 

을 이민족이라 하지 않을까요? 한국의 입장에서보면 중국과 일본은 이민족입니다..그들의 역사는

 

변방사라고 할수도 있겠죠..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것은 그 민족스스로의 생각이겠죠...

 

중국에 굽신거려도 속은 중국에 귀속되지 않고...중국과는 다른 별개의 나라라고 생각하는데...예전

 

에도 말했듯이 이런 저런이유로 다 중국땅이고 다 중국민족이고 다 중국역사라니 그게 말이 됩니

 

까?

 

 개인적으로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됩니다..물론 가능성은 있겠죠...하지만 무척 낮다고 느껴지거나

 

허무맹랑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가능성을 높이려면 타당한 이유를 대야겠죠?이야기를 만

 

들기위해 이유를 끌어오는데도 바뻤으런지 모르겠지만,너무 이유만 모아놓은듯 합니다.모래를 10

 

삽 퍼서 평지에 모아봤자 벽돌 5개 쌓은것보다 낮습니다....저 높이를 가능성...혹은 신빙성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솔직히 저런 이유는 모래를 퍼서도 여기저기 뿌려놓은 것으로 느껴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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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