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이 되면 중국의 기차역은 몸살을 앓습니다. 대도시로의 인구유입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귀성객의 수는 더욱 늘어만 가고....그러다보니 표를 사는 것부터 전쟁이고, 기차가 출발하기 전부터 고생길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러하듯이 이런 고생들을 겪더라도 고향에서 설을 보내겠다는 그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위의 사진 속의 광경은 매년 보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렇게 고생하게 되면 기초체력도 좋아야되고, 저런 상황에서는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흔들릴듯도 한데....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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