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쓸라고 새벽 6시에 일어났습니다...오늘 2시반에 수업이 있기에 절대 수업땜에 일어난거 아닙

 

니다...그런데 세상은 제게 눈이라는 맘에 안드는선물을 줍니다.

 

 눈이 왔습니다...눈이 와버렸어영....아직까지 오고 있어여...당최 언제까지 올란지...꼬랑지가 안보

 

여여~~~아따 오라칼때는 안오고 와 인제 오고 그러는지...그것도 꽤 많이 옵니다...

 

 서울 오늘 영하 10도라카던데...감기 조심하세용~~~

 

 원래 북경이 서울보다 추웠는뎅...요즘은 아니네요 ~~

 





 
2번째사진은 저희 학교 같은뎅 ㅎㅎ
 
오늘이 동지라네요...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밤이 긴것은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오후5시 30분에도 해가 없어지고
 
오전 7시 10분에도 해가 뜰 기미조차 안보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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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ㅎㅎㅎ 걍 약간~~패러디? ㅎㅎ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문득 옆에 있는 67461를 보니....

 

예전에 학창시절(지금도 학생이지만 ㅡㅡ)때 홈페이지 운영시에도 만명은 못 넘었던 것 같은데..

 

볼 것 없는 제 주절거림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요즘 셤기간이라 뜸해서 송구스럽고요 나중에 멋진 글들 적도로 노력 많이 많이 할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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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젤 작은 단위의 돈조차도 지폐가 있습니다.

 

환율계산하기 귀찮아서 생략 ^^ 다른분들께 부탁드릴께용~~~제가 인문계통이라 수학은 넘 힘들

 

어영~

 

그래서 발생한 한국과의 차이점....

 

돈을 접습니다...3각형으로.

 

버스탈 때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각형을 건네는 중국인들...저도 어쩌다 그거 받아본 적 있는데용 한 번 해부해 봤는데 1원이

 

맞더라고요 5마오짜리 동전과 나머지 액수는 지폐로...

 

 제 집사람은 삼각형 접는 요령까지 알더라고요...저보다 중국짬밥이 1년 더 많거덩여...

 

 그래서 제가 스스로 의문이 들기를...

 

 삼각형으로 접으면 솔직히 그 돈이 총 얼마인지 알기 힘들잖아요..겉만 보이지 속은 안보이니..

 

그래서 1원 안채우고 접을 수도 있는데 저 돈 받는 사람중에서 그 돈 해체해보는 사람은 못봤습니

 

다. 중국인들이..음...그래서 그게 신기했는데...

 

 제 집사람 왈~~~다 안 답니다....

 

 본인 왈~~~ 어떻게?

 

 집사람 왈 ~~~ 나름대로....

 

 제 집사람도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는 듯 하지만 중국인들은 다 아나봅니다. ㅎㅎㅎ

 

 아니면 저 돈을 접을 때 덜 채우는 사람을 세상최고의 쫌팽이 거지 망나니에 향후 100년간 뒤로넘

 

어져도 앞으로 코깨질 인간으로 인식하여서 아무도 그런짓 못하거나...ㅎㅎㅎㅎ

 

 그래서 나름대로 또 생각해봤습니다. 어떻게 알까?

 

1. 무게측정법

 

 삼각형돈의 구성물은 1개의 5마오짜리 동전과 나머지 소액지폐로 이뤄집니다. 이 경우 총 중량의 대부분은 5마오짜리 동전에 의해 이루어지고 동전마다 무게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무게에 의해 측정이 가능할 듯 합니다.

 

2. 두께측정법

 

 삼각형돈의 두께는 대략 엇 비슷하여 측정가능 할 수도 있을 듯 하나 1장의 소액지폐이 총두께에 끼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고 소액지폐대신 다른 기타 제지를 첨가할 가능성도 있기에...가능성 낮음.(딴 종이 첨가시 바보~~ 혹은 죄송합니다...가난해서...라는 문구를 넣어주는 것이 도리일 듯)

 

 

ㅎㅎㅎㅎㅎ

 

이상....

 

중국에서 할 일 없는

 

차오동슈엔이...

Posted by cdhage

저 역사학도입니다..ㅎㅎㅎ

 

거창하게 말해서 저렇지 그냥 역사과에 적을 두고 있는 한 유학생일 뿐이죠 ㅎㅎ

 

근데 그런 저에게 큰 시련이...바로 1년 전 이맘 때 쯤이었습니다.

 

단도진입적으로 역사과가 힘든점

 

1. 중국학생과 언어와 작문 실력에서 차이가 난다.

2. 중국학생들은 역사맨날 배웠지만 본인의 경우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잠시 나왔던 세계사내용중 일부분으로 중국역사 접한 것이 전부다.(게다가 세계사는 솔직히 유럽사이다..ㅡㅡ)

3. 역사학과교수님들은 역사과 105년 전통과 프라이드가 상당하신 분들이다.(이 말은 유학생의 편의를 바래서는 안된다..ㅡㅡ)

 

게다가 1학년 1학기 필수과목

1.중국역사문선

2.중국고대사

3.세계고대사

 

달랑  3개다. 단, 2개가 중국사계통이다. 게다가 매우매우 생소한 내용이다...ㅡㅡ

 

졸업하고 중국와서 1년동안 현대한어만 보다가 본과 떡 하고 들어가니 역사문선과 고대사를..

 

그것도 중국애들과 똑같은 내용으로..ㅡㅡ

 

부연설명을 하자면 역사문선의 내용은 간단하게 말하면 갑골문부터 시작되는 역사관련 사료

 

(?)들을 읽는 것...여러분들 다 아시는 것들로는 사기,맹자,논어,주역,등이 포함된  그야말로 고

 

대한어의 집성이다.

 

고대사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진짜 하나도 모르고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역사문선 교수님의 배려(과거에는 유학생 따로 수업을 개설했는데 이제

 

바뀌어서 많이 배려해주신듯)로 중국친구들이 힘을모아 교과서의 내용을 현대한어로 번역해줬

 

다 ^^...그래서 이거는 어쨌든 겨우 구사일생

 

자 이제 두번째 고비...중국고대사

 

 중국고대사 교수님은 앤부커교수님. 수업내용은 그야말로 환상이라고 한다...중국애들의 말을

 

빌리면..ㅡㅡ 수업 특성상 어려운 말들이나 고대한어를  자주 쓰셔서 다 알아듣기는 힘들거덩

 

여 ^^ 중국교육부에서 10대 精選수업으로 선정했을 정도로 정말 멋진 수업같다.수업도중에 중

 

국고위관료들과 역사관련 토론(수업이겠죠 ^^)도 갖는 듯 할 정도로 정말 빠워가 강한 분이다.

 

 허나 그만큼 유학생들에게는 심하게 어려운 분이다.

 

 선배들도 학기초 당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우리를 걱정해주시기도 했다...

 

 학기중에 있었던 일들은 지면관계상 생략하고(이미 넘 많이 쓴 듯 해서^^)마지막 시간에 작년

 

문제를 보여주고 올해 시험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해주셨다.그야말로 설명..ㅡㅡ

 

 시험 당일...본인 심한 감기몸살로 인해 비몽사몽 정신력으로 일어나서 두루마기휴지 하나

 

챙기고 학교로 직행했다.

 

 본인은 시험지 받고 걍 풀고 시간이 남았지만 끝까지 뻥팅기고 나왔다. 조금이라도 안찍힐라

 

고 ㅡㅡV

 

 몇몇 유학생들은 시험중간에 포기하고 나갔다....ㅡㅡ그들도 노력은 했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좀 많이 어렵기는 했다..

 

 그런데 나중에 들은 바에 따르면....

 

 그 날 시험지 나눠줄 당시 장내가 소란했단다. 유학생이 소란을 핀게 아니라...중국학생들이..

 

이유인 즉슨...시험문제가 좀 쌩뚱맞아서...

 

 마지막 수업날 중점을 설명해주신 것도 아니고 걍 시험유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기만 했었는

 

데 당일날 출제된 문제가 좀 많이 쌩뚱맞아서 중국애들 조차 놀라워했다는 건데....

 

 그 소동을 교수님은 단 한마디로 잠재우셨다

 

 “我改了”

 

 정신없는 나는 몰랐지만 중국애들과 다른 유학생들은 무지하게 충격받았으리라...

 

저 말을 듣고 감히 누가 대드리랴...

 

 대들고 내년을 기약할 자 누구인가?

 

 걍 그렇군...하고 풀어야징...

 

 천만다행으로 고대사를 본인은 운좋게 잘 넘겼다..ㅎㅎ 말그대로 운이 좋았다...

 

그래서 훗날 저 교수님의 수업을 다시 듣고 싶다.그야말로 학자로서...교육자로서 정말 대단한

 

분이라 느끼기에.. 단, 청강만 할 것이다..ㅡㅡ

Posted by cdhag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5&article_id=0000034224&section_id=103&section_id2=240&menu_id=103

 

한국은 선진국이다...저정도가 누더기 버스라니...

 

중국버스 보면 놀라겠군...

 

중국버스들 요즘 한창 차량교체작업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지 무지 노후한 버스가 거리

 

를 활보합니다.

 

 노후한 버스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대형버스와 미니버스

 

 우선 두 버스 모두 타고 난 후 소리가 큽니다. 특히나 대형버스는 서로간의 대화에 지장을 받을 정

 

도로 소리가 큽니다. 그리고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먼지가 많고요...창문여는 프라스틱(?)

 

이 없습니다. 그냥 유리창에 홈 파여져 있는걸루 열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차들은 창문이 고정이

 

안되있어서 닫으면 좀있다 자동으로 열리고 또 닫으면 또 열리고 합니다.

 

 미니버스를 타고 나면 우선 오래?榮募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의자와 바닥을 보고 연륜을 느낄수

 

있고요 앞에 운전대를 비롯한 여러 장치(?)들이 성한 것이 없습니다.ㅡㅡ

 

 그 중 상태가 심한 것들은 어떻게 아직까지 운행을 하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루 연륜이 느껴지고 간

 

혹가다 무지 저속으로 운행하는 버스도 가끔~~씩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한국에서는 저런 버스를 노후버스라고 하다니... 

 

 ㅎㅎㅎㅎㅎ

 

 버스관광 함 오세요~~~

Posted by cdhage
예전에 택시탔을 때 택시기사가 그러더군요

" 한국은 멋져...중국은 뭐 바보같지. 이런 차 한대도 못 만드니...20년 넘게 합작하고 아직도 못만들어. 한국은 벌써 다 만드는데 말야"

 

 

 


이 사건의 진상은


Posted by cdhage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도 그럴것이 한국에서 대학다녀본 적도 없고...

 

전문서적 읽어본 적은 더더욱 없고 ㅎㅎ

 

그런데 제 한평생동안 그나마 읽어본 전문서적들 대부분이 중국어로 된 거였으니..

 

어쨌든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봤을 때

 

중국내 전문서적에는 마르크스의 말을 인용한 구절이 꼭 있습니다.

 

한국은 어떤지 몰라도. ㅡㅡ: (적어도 교과서에는 없었어여..그렇지않나요? ^^)

 

그런거 보면서 마르크스의 출중한 능력에 감탄해야 하는건지..

 

마르크스 말을 잘 상황에 맞게 잘 인용하는 중국인들의 능력에 감탄해야 하는건지..

 

제가 문과 관련서적에 그런거면 말도 안합니다..

 

선택과목 보고서 쓸라고 책 좀 넘기다보면 마르크스 또 나옵니다.

 

^ㅇ^

 

오~~~~~!

 

사회주의국가니깐 이런거겠죠?

 

 

p.s. 마르크스의 이론은 갠적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실현가능성이 인간의 특성과 충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공자曰:인을 실천하라~! 말은 좋고 멋지고 훌륭하지만 쉽지 않죠.

 그런데 마르크스 이론은 더 힘든 것 같네요.

Posted by cdhage

http://news.sohu.com/20041211/n223443805.shtml 를 읽고 포스트 씁니다.

 

 얼마 전 중국업체들이 우리나라 기업 매입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몇 일 전에는 IBM PC부문도 인수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그에 따른 평가도 많이 쏟아져 나왔고...물론 걱정하는 내용들이었고, 이것을 보고 중국에서도 소식을 내보내는데...

 내용이...기업은 팔 되 기술은 안 판다...ㅡㅡ

 

게다가 그 아래 달린 의견들도 참...씁쓸하게도 좋은 내용들이 아닙니다.

 우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중국기업들의 한국기업매입의 목적이 기술매입이라는 것과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서  이뤄진다는 사실은 확실한 듯 하네요.(한,중 언론 모두에서 지적)

 

 단, 한국언론에서는 이렇게 하나 둘씩 팔려버리다가 한국의 기술이 다 팔리는 거 아니냐? 걱정하고

 중국언론에서는 한국재계에서 중국자본유입을 위해 기업은 매각하지만 핵심기술은 내주지 않는다..라고 걱정하는데..

 

 이제부터 제 생각입니다.

 

 기술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게 사고팔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게 제 주된 생각입니다. 물론 구매자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이 얻어내려고 하고 판매자(구매자..판매자로 넘 단순하게 생각했나요? ^^)입장에서는 최대한 안 가르쳐주려고 하고...그런데 이제 중국에서는 돈으로 회사사고 딸려오는 핵심기술을 쉽게 얻으려는 목적 같습니다.뭐 중국입장에서는 최선의 방안이겠죠.

 

 저런 행태들을 보면서 머랄까? 어이없다(?) 단순하다(?)라고 생각도 듭니다만 지금 중국의 사정을 보면 왜 저렇게하는 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현재 중국에 없는 거 없습니다. 초 고가품들 여기도 다 있고 다 만들어 냅니다. 허나 수입품 아니면 합작입니다.작은 것은 식료품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가전제품 등등 대부분 합작입니다.작은 것들은 중국업체들도 만들긴 하지만..품질이 그야말로 오마이갓X10000번 나오게 만듭니다.중국인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합작기업의 제품이나 수입품들의 품질만이 그나마 사용가능할 정도(오반가? ^^)입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중국기업들은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설립시  계약사항에 분명히 기술이전에 관한 내용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어 집니다만...거기에 또 조건이 있겠죠.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현대자동차가 합작계약을 할 당시에도 어떤 조건을 전제로 기술이전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저런 것은 핵심 기술들이 아니죠. 혹은 핵심기술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것들....

 

 예를 들면 삼성에서 어떤 중국 핸드폰 업체와 합작기업을 설립할 때 일정기간 후 어떤어떤 기술을 완전전수 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볼까요? 허나 삼성이라는 기업이 자선기업이 아닌 이상 저 일정기간이 지난 후 전수해 줄 저 기술은 이후 삼성의 핵심기술이 아니겠죠. 아마  저 기술보다 더 발전되 기술을 갖고 있을 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그렇기에 계약을 하겠죠.중국이 아무리 가르쳐달라고 해도 밥줄인데 그걸 쉽게 가르쳐 줄 단체는 있을까 모르지만 기업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가정일 뿐이지만 합작기업들 대부분이 저런 상황일 듯 합니다.

 

 예전에 택시탔을 때 택시기사가 그러더군요

" 한국은 멋져...중국은 뭐 바보같지. 이런 차 한대도 못 만드니...20년 넘게 합작하고 아직도 못만들어. 한국은 벌써 다 만드는데 말야"

(이 얘기에도 참 가슴아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 그건 나중에...)

 

 그래서 이제 중국도 전략을 바꿨습니다. 합작에서  아예 기업전체를 매수하는 것으로..이것의 결과는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허나 이 역시 그리 이상적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이유는 똑같죠. 핵심기술 가져가쇼~~할 기업들은 없으니..

 

 빨리 경제대국이 되길 희망하는 중국의 속마음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름길을 찾는 중국...과연 결과는?

 

 시간이 알려주겠죠...

 

 

p.s. 기사 내용 중 한국의 경제연구소 연구원 분의 말을 인용한 부분이 있는데..왜 저는 그 분이 정말 저렇게 말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까요..ㅡㅡ

 가능성 1 : 중국언론의 다소의 조작

 가능성 2 : 언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우리나라 경우는?


Posted by cdhage

케이에프씨에서 이번에 미는 겁니다...

 

사진을 올릴라고 하는데...안올라가네...

 

네이버 맨날 이래요..ㅡㅡ

 

어쨌든 김치맛 트위스터입니다...헌데 이번에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닭이 아닌 도야집니다.

 

KFP 되는건 아닌지...

 

게다가 젤 중요한 맛이 그다지 썩~~~좋지 않습니다..

 

돼지고기에서 냄새나는 것 같기도 하고(육류광팬인 본인이 저정도로 심하게 냄새를 느꼈다면..)

 

김치가 들어있다는데...그게 김치맛이라니..

 

약간 매콤하면 다 김치맛입니까? 당최 무슨 생각인지 허허허허....

 

그래서 먹음서 생각했습니다. 이거 왜 만들었을까? 한국에서 팔았는데 인기끌어서 여기서 파나?

 

라고 생각도 해보고...휴~~~~

 

 

p.s. 주문하고 다 나오고 들고 가는데 뒤에 연인들의 대화

 

" 나 김치맛 트위스터 먹을래"

"맛 없어!"

 

 먹기도 전부터 ?오潔享윱求?

Posted by cdhage

1. 한국가서 무단횡단하고 싶을 때

 

2. 한국가서 야밤에 이것저것 시켜먹고 싶은데 문 닫아서 안될거라는 소릴 들었을 때

 

3. 한국가서 쓰레기 분리수거 해야할 때(솔직히 엄니가 하시지만...ㅎㅎㅎ내다버리는거는 나에용~)

 

4. 평소에 말하는 단어 중에 통우,푸다오등 중국어가 들어있을 때

 

5. 한국 것만 보면 흐뭇해 지고 사고싶어 질 때

 

6. 중국인들의 내공공격에 예전보다 쉽게 받아들이고 쉽게 넘기고 쉽게 잊어버릴 때 (그래도 타격

 

은 크답니다.)

 

7. 가끔 지칠 때마다 에잇..걍 택시타자 할 때(한국에선 외로워도 힘들어도 지쳐도 택시는 안타여^^

 

8. 한국 버스요금 넘 비싸다 느낄 때

 

9. 중국음식 걍 시키고 걍 먹을 때..먹고나서 느끼하고 입안이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걍 가끔씩 중국식당가서 모험을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상한것이 나와도 꾹꾹 참아

 

가면서 다 먹는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찍을 때

 

10. 한국에서 자전거없어 불편할 때

 

11. 중국에 있다 한국 갔는데...마냥 좋을 때

 

더 생각나는거 있음 나중에 덧글로 적거나  내용 수정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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