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 처해도 할 말은 있다...

 

인간이란 동물이 영리해서 슬퍼해야 하나여?

 

예전에도 잠깐 썼지만 이러면 이렇다고 머라하고 저러면 저렇다 머라하고...

 

신경써줘도 모라하고 걍 관심끄면 섭섭하다 모라하고

 

머 어쩌라고~~~~!

 

ㅎㅎㅎ 제가 이런 상황에 맞닥들인게 아니라 혼자 생각해봤어여 ㅎㅎㅎ

 

ex ) 누가 이상한 소리를 내뱉는다.

그의 나이가 많다->1 적다 ->2

 

1. 나잇살 처먹어가지고는....인생 참 괴롭고 고달프고...안?煐測?.

 

2. 어려~~아직 어려~~니가 멀 알것냐~

 

ex) 누군가 꾸벅꾸벅 졸고 있다.

 

 정신차리라고 한다. 그의 답변 냅둬~!

 

 그러다 선생님한테 걸렸다...어디선가 광선이 나에게로...

 

 

ex)잠의 응용버전 ^^ 순간 생각남

 

 쇼파에서 자고 있었다.들어가서 자라고 한다.

 

 단잠깨우는 것도 괘씸한데 귀찮게 들어가란다...왜 나를 내쫓는겨?

 

 계속 쇼파에서 잤다...자고 일어나니 거동이 불편하다...아씨...이럴때 다시한번 목관절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면서.... 재차 들어가서 자라고 하지않은 그를 혹 그녀를 원망한다. 사람이 끈기가 있어야

 

지 그렇게 끈기가 없어서 어따써먹어...

Posted by cdhage

그냥 우물가다...

 

지금도 가면 우물터라고 판때기 있다...

 

헌데 지금은 북경에서 좀 쳐주는 번화가다(구어마오도 쳐줌)

 

날다 님께서 왕부정 갔다오셨다고 했는데...어찌 제대로 못보신것 같아서...

 

머 다 보셨을 수도 있다 ^^

 

솔직히 왕부정이 서울의 명동이라 카는데 명동 넓고 커서인지 조금 산만(?)해 보이기도 하고 백화

 

점들도 우리나라 백화점들과는 좀 많이 다르다..그 중 그나마 쳐주는 곳이 바로 동방신천지!

 

무지 긴 백화점이다. 그나마 완공된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세련?榮?

 

또 하나 왕부정을 관광하기위해서는 밤에 가야된다.

 

밤에 야시장이 서는데...머 먹을거는 없다고하면 없고...문화체험이라고 생각할수 있다면 먹을거 천

 

지다...그냥 함 둘러볼만한듯.

 

더 자세한 내용은 엮인글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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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ㅎㅎㅎ

선행자라..ㅎㅎㅎ 과한 것 같기도 하지만 멋있어보이는 것 같은...^^ 밤이 깊어서 정신이 없나봅니다.그건 그렇고 쪽지를 나누다가 말이좀 길어져서 이렇게 포스트에다가도 쓰고 ^^

 속된말로 우려먹기입니다.

 

 중국유학과 비전이라...제가 가는 길은 제 계획이 있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뭐 남들도 그렇겠지만요 ^^)
 하지만 저보다 앞서서 그 길을 걸었던 사람이 없었기에 혹은 극소수이기에 그 길이 불투명하기는 합니다.
 중국유학...예전에도 많이 강조했는데...한국에서 말하는 유망학과를 목표로  중국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현재 아무것도 모르고,머리는 복잡하고,마음만 급할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냥 제 입장에서 보고 말씀드리면 중국유학을 결정하고 과를 정하는 것보다 우선 님이 하고 싶은것 혹은 앞으로 무엇을 할것인가 생각한 후에 중국유학과 매치시켜서 생각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중국유학의 가장큰 장점으로 언어를 꼽습니다.얼마전까지만해도 영어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기 쉬웠으니까요.허나 요즘 영어잘하는 사람 넘쳐나고그러다보니 또 다른 특기를 찾고 그러던중 찾은 것이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중국유학과 중국어라는 것이겠죠.허나 가능성이 높은것은 말그대로 가능성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현재만 놓고봐도 중국어 잘하는 사람 이미 충분히 많은 것 같습니다.더군다나 현재로서는 중국어만 잘한다고 특별히 대우받기도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중국유학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중국어에 관해서는 위에서 설명했고 그 밖에도 섣불리 중국유학을 결정해서는 안될이유들이 많습니다.
 말이 또 길어지네요...두서없이 늘어놓기만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급할수록 천천히...쉽지 않다는 것 압니다. 허나 천천히 차근차근 고려해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그러면 후회도 없겠죠.

 

 

p.s. 쪽지라서 글자수 제한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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