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저 글 어떤 카페에 썼었던 글이거든요...

 

그아래 덧글이 달렸는데 그 내용이 단기연수생분들과 관련된 건데..

 

솔직히 쓸까말까 고민했었는데 ^^

 

왜냐? 괜히 오해를 살까?g...

 

걍 별거는 아니고요 예전에 친구들과 그런 얘기를 했던 적이 있거든요..

 

단기연수생분들은 유학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고 그야말로 어학을 위해 오신거고 그러다보니 기간

 

도 좀 짧고, 생활의 방식이 장기유학생들과는 다소 틀리죠..

 

 예를 들어 어떤 물건을 살 때 조금 비싸도 그냥 사죠..한국보다 싼 것도 이유일 수 있겠지만...타국

 

에서 고생하면서 그런식으로 위안(?)을 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집 구할때도 마찬가지고요...

 

 헌데 그러다보니 상인분들이 그렇게 걍 툭 던진 가격에도 사면 물가는 오르고 상인들은 오른 물가

 

에 더 값을 올려도 쿡쿡 찔러보는 심정으로 값을 부릅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은 상한가없이 무진장 오르져...

 

 단기연수생분들은 걍 6개월 1년 있다가 귀국하면 끝이지만...최소한 4년인 장기 유학생들에게는 썩

 

기분좋지 않은 일들이죠.

 

이상 그야말로 여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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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중국에 처음 유학왔을 때 모두들 나름대로 자기 공부잘했다....잘 나갔다...등등 주절주절 털어놓

져...머 그게 진짜인지 뻥인지 모르지만...뭐 모든 사람이 뻥이라고 할 수 없지만 또 모든사람이

사실도 아니겠죠.

저도 처음엔 경쟁의식(?)에 제 얘기 주절주절 털어놨지만 점점 쓸데없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중국유학을 결정하고선 한국에서 수능 몇점 맞았고 어떤 대학 충분히 갈 수있었

다는게 대체 뭐가 그리도 중요해서 그렇게 떠들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또 한가지 이유는 그

런얘기들을 하고 나면 결론은 모두다 천재입니다. ^^...헌데 저도 그사람들 말 모두 믿지 않는데

그 사람들이라고 제 말을 다 믿겠습니까?결론은 다 소용없는 짓이죠...입만 아프고....그런 짓들

은 오히려 나 바보요~~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장기유학생이여서인지 서로 모여도 그런 얘기 한적이 없습니

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똑똑한지 다 표시나고 제가 멋지다고 생각한 사람은 다른사람들도 멋지

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제가 들었던 그들의 일생(?)이 모두 사실이었다고 해도 유학와서 술만 먹고 놀기만 했다

면...혹은 한국에서 진짜 험하게(?)살았던 사람이 여기와서 옛날을 다 잊고 새삶을 시작했다면...

 

아직 어린 제 생각에 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 같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뜻이 있어서 중국유학을 왔는데 왜 한국대학입학사정시의

 

점수를 그렇게 강조해야 하는지...

Posted by cdhage

매일 뉴스는 거의 전부다 읽는 것 같습니다. ^^

 

자주가는 사이트에도 하루 몇번씩 가고

 

블로그에 글도 가끔쓰고 카페 들락날락하고...

 

그래도 할 것 없음 손님없는 제 싸이에 함 가보고...

 

그래도 할 것 없음 중국인터넷 가서 한국관련된것 찾습니다...그야말로 최후의 히든카드죠..^^

 

아~~~이너넷이 이제 제생활에서 지겨워질때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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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