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라는 것은 외롭고 쓸쓸하게

 기존에 있는 사람들과 깰 수 없는 벽을 놓고 같이 살아가는 것일까?

 틀린 말 같지는 않다

 더군다나 피에 민감한 동양 사회에서는 말이다.

 민족, 인종 편 가르기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인간에게 이방인이란 쉽게 포용할 수 없는

 대상임은 사실같다.

 허나 멀고 먼 이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외롭고 쓸쓸한

 불쌍한 처지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외롭고 쓸쓸하기에 혼자만의 세계를 마음껏 누리는 자유를 맛볼 수 있고,

 편 가르기를 해서 같은 편이 아니기에 잘못을 해도 눈감아주는 아량을 자주 경험할 수도 있고

 외지인에 대한 가득찬 호기심을 들고 다가오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사람을 사귈 수도 있다.

 지금 내가 가장 그리운 것은

 세상만사 고민을 몽땅 싸들고 한탄하고 걱정하면 나홀로 시가지를 배회하던 그런 자유(?)

 시가지도 좋고 뒷골목도 좋다.

 가본 곳은 잘 아는 곳이어서 좋고

 안 가본 곳은 새로운 경험이어서 좋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냥 한없이 걷고 장을 보던

 그런 삶의 여유(?)나 자유가 지금은 없다...

 외국인이어서 알면서도 모른척하기도 말야...^^

 참 재밌는데..^^

끝~!

Posted by cdhage
 예전에 썼다가 제대로 업로드가 안되서...날려버린 글인데....검색엔진을 통해서 계속 들어오시길래...다시 올립니다. ㅡㅡ: 봇들은 그 몇 분 동안 내 블로그에 방문했던 것인가? 하....




중국의 54운동은 민주와 과학을 구호로 내건 중국의 반제국주의 반봉건제도의 애국운동입니다. 헌데 중국에서는 이런 54운동을 마르크스주의와 꽁꽁 묶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그렇지 않다는 것....당신도 아시지 않습니까?

 당시 제출했던 레포트에서는 54운동이 발생한 원인, 마르크스주의와 54운동사이의 관계,당시 노동자계급과 마르크스주의의 관계등을 토대로 54운동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54운동과 마르크스주의 간에 관계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1919년 중국에서 발생한 마르크스 주의가 러시아 혁명을 이어받아, 마르크스주의를 토대로 전개한 애국운동이라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그와는 달리 54운동은 신문화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마르크스주의는 54운동 당시 나타난 다양한 사상 중 하나의 사상이었을 뿐 결코 54운동이 일어나는데 핵심이 되는 사상이 아니었습니다.


Posted by cd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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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에 걸린 포스터는..."자수해서 광명찾자!"라는 뉘앙스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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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미국 공원에서 한 동양계 연인의 애정행각을 담은 사진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지요.

 한국인들이 혹은 외국인들이 중국에 와서 놀라는 것이 서양 못지않은 길거리 애정행각들입니다. 밤낮때를 가리지 않고, 실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들....

 老少도 가리지 않습니다.

 체육복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저런 애정행각과...북대 내에 위치한 이름없는 호수에서는 밤마다 커플들의 애정행각이.....그 밖에 도서관이나 기타 장소에서 야밤에 목격되는 애정행각들은 24세 이상 구독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

 그럼 저는 이만 ^^
Posted by cdhage




예전에 북대생들의 밥줄. 밥카(식당카드)를 포스팅 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학생식당에서 밥카활용편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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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南美食의 풍경입니다. 1층에서 밥을 찜하고 2층에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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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식당, 만두식당,햄버거식당(서양 패스트푸드),중국식 패스트푸드(?)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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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家园의 풍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북경대 학생식당의 경우 점심,저녁시간 전에 미리 음식을 준비해놓고, 코너마다 진열해놓고 ,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청화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일부 음식의 경우 주문 후에 만들거나 아니면 계속 만들면서 팔기도 합니다.
Posted by cdhage



 중국에서 장을 보러 가시면 중국식 소시지나 저런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소시지는 어떻게 먹는지 알겠는데, 동물친구들의 경우...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옆에 살짝 돼지껍데기 튀긴것(?)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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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나비연구소 정헌천 소장님과의 인터뷰

载在 中国收藏 四月号 总第76期 第70~71页
CHINA COLLECTIONS 2007 4월호 70~71쪽


  전 세계적으로 나비표본은 언제나 수집가들에게 사랑받는 수집대상 중 하나로써, 수 많은 나비수집 애호가들이 활동중이다. 그 중, 중국을 포함한 한국과 일본등 동북아지역의 나비는 나비표본수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반도 서남단에 위치한 전라남도 함평군에서는 1999년부터 매년 5월마다 7일간의 나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그 동안 다녀간 인원만해도 1200만명에 달하는데,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이 곳에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가까이에서 각종 곤충 생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나비생태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세계 각국의 진귀한 곤충표본들을 볼 수 있는 표본전시관이다. 현재 나비축제는 한국 제일의 지방문화축제로 일찍이 자리잡았고, 함평군 역시 나비와 곤충등을 활용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더군다나 2008년 봄에는 나비축제와 곤충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필자는 운좋게도 함평에서 나비표본수집과 나비생태연구에 매진하고 계시는 한국인 수집가 정헌천소장님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나비표본수집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직접 생동감있게 들을 수가 있었다.
 

 : 선생님께서 나비표본수집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저는 1985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비생태연구와 표본수집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벌써 20여년의 시간이 흘렀네요.제가 나비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된 것은, 취미로 사냥을 즐기시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산과 들에 자주 놀러가면서 언제나 자연을 벗삼아 지냈었습니다. 나비의 다양한 모습과 아름다운 색깔에 푹 빠졌고, 나중에는 나비표본을 통해 나비의 아름다운 색채를 간직하고자 본격적으로 나비표본수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선생님께서 수장하고 계신 나비표본은 어느 정도 되나요? 국내 혹은 동북아 지역의 나비를 위주로 수집하시는지 혹은 전세계 다른 지역의 나비들을 수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제가 수장하고 있는 표본들은 아무래도 한국의 나비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반도 전역에는 265종의 나비가 서식하고 있는데, 그 중 210여종의 남한지방 나비와 20여종의 북한나비의 표본을 수장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간혹 세계 다른 지방의 나비표본을 수집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대부분 나비의 모양이나, 서식하고 있는 지방의 특성이 많이 묻어나는 나비표본들입니다. 지금까지 총 2000여종의 나비와 다른 곤충표본들을 수장하고 있습니다.

: 그 중에서 선생님께서 가장 자신있고 아끼는 표본은 어떤 것인가요?
: 제게 있어서 표본 하나하나가 모두 다 소중하고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알렉산드리아 나비표본을 고르겠습니다. 이 나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종인데, 그 무게가 25g에 달하고, 날개를 모두 펼쳤을때 넓이가 28cm에 달하는 파푸기니아 지방의 고유종입니다.

:나비표본은 크면 클수록 값진가요? 어떤 나비표본이 높은 수장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한 때 나비표본의 수집대상이 대형나비에 맞춰졌던 적도 있습니다만, 오늘날에 와서 사람들은 전세계에 각지에 분포되어 서식하는 동일 품종의 나비를 수집하려고 하는 추세입니다.다시 말해서 수집대상에 있어 다양성과 개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예전처럼 맹목적인 수집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표본수집활동에 있어서 수집방법등은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직접 야외에 나가서 채집을 하시는 편입니까? 아니면 이미 완성되어진 표본을 구입하시는 편입니까?

: 표본을 수집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직접 밖에 나가서 채집하는 것은 물론 여러 방법 중 하나입니다만, 시간과 노력 그리고 준비기간 중 해야할 일들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편리하고 신속한 인터넷을 통해서 나비표본수집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끔 해외의 지인들과 교환을 하기도 하는데, 수집애호가끼지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직접 야외에 나가 표본을 채집하는 것이 나비의 서식환경과 생태적 특징을 알 수 있어 제일 좋습니다. 특히 해외에 서식하는 품종의 경우 가만히 앉아서 마우스만 클릭해서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제 경우에는 직접 채집한 표본이 가장 소중하고 값진 표본입니다.

 :나비표본의 경우, 가격대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나요?
 :가격의 경우 일반적인 예를 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흔한 품종의 경우 가격이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고, 진귀한 품종의 가격은 당연히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죠. 더군다나 일부 품종의 경우 부르는 게 값이라, 돈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살 수 없기도 합니다. 가격과 관련해 반가운 소식은, 현재 전 세계 나비표본의 값은 인터넷 거래를 통해 일반적으로 통일되어 있어 국제적 표본교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오늘날 전세계 나비표본을 수집하는 단체의 규모는 어느정도 되나요?
 :제가 그 분야에 관련해서 갖고 있는 자료에 한계가 있어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정확하게 답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나비표본의 수집단체들 중 일부는 생태보호단체이기도 하다는 겁니다.또한 이런 단체들의 규모도 결코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현재 세계 각 국은 자국의 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서 이미 오래전부터 관련된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한국 국내의 경우를 살펴보면, 현재 전국에 50여개의 박물관과 전시관이 있고, 더 효율적으로 한국 국내자생 특유종을 보존하고, 생물자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부는 현재 국립생물자원관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동시에 전국에는 많은 곤충연구 단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곤충학회,한국응용곤충학회,곤충계통분류센터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나비학회는 100여명의 아마추어 곤충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체내에는 다양한 각종 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직업이 곤충과는 관련이 없는 순수한 아마추어 애호가들입니다.

 :생태환경보호에 대해서 여쭈어 볼 까 하는데요, 나비표본 수집은 생태보호와 모순되는 점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수 많은 나비를 죽이고 표본으로 만드는 이런 수집활동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생태계를 지키는 것들과 함께 어울려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날 지구상에 있는 나비종의 개채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점차 희귀해 지고 있는 현실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이런 상황을 일으킨 주범은 지구온난화현상를 포함한 기후의 변화같은 생태환경의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열대지역과 아열대지역내 곤충류의 개체수는 상당히 풍족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수집활동을 벌인다면 수집활동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이 지역의 나라들에서는 이미 나비와 같은 곤충표본을 기념품이나 장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이미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생태환경구조가 단순하거나 생육기간이 비교적 짧은 열대종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무분별한 채집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법률을 만들어야 하고, 표본을 얻기 위해 야외에서 채집하는 것 이외에 인공사육하는 방법들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인공사육의 경우 생태보호의 목적외에도 깨끗한 표본을 얻을 수 있어, 표본을 수집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집활동의 목적은 학술적으로 필요하거나, 개인의 취미생활 혹은 상업적 목적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어떤 동기에서 시작했던지 간에 나비의 생태발전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생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은 모든 수집가들이 최우선시 여겨야 할 모두의 다짐입니다.

Posted by cdhage

1.가격 싼 것보다는 괜찮은 것을 사라.


 모두 다 새 것이다보니 상태는 다 말짱해보이는 게 정상일테지만...중국은 꼭 그렇지도 못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싼 값이 유혹을 하지만, 거기에 넘어가면 후회를 합니다. 간혹 쓸만한 물건 1개 값으로 저가품 몇 개를 살 수 있을 때도 있지만...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회합니다.넓게 생각해 봤을 때 그냥 쓸만한 것 사는게 훨씬 더 합리적입니다.간혹 저가품 중에 안전하지 못한 물건도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중국인들 중 형편이 안되는 이들은 쓸만한 것 살 능력이 되지 않을 거고 저가품을 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은 고가제품도 아니고 그냥 쓸만한 물건들 살 정도의 여유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쓸만한 물건들은 말 그대로 쓸만한 물건들이지...그것마저도 품질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2. 보증수리기간을 중요시 여겨라


 해가 거듭할 수록 뼈져리게 느끼는 일 입니다.보증기간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5년입니다. 물론 품목에 따라 다릅니다.처음에는 무언가를 살 때 " 이거 뭐 고장도 잘 안나는 거니 보증기간보다는 가격을 더 우선순위에 두었으나....해가 거듭할 수록 그렇지 않더군요.전자제품...특히 컴터관련 부품중에서는 다른 보증수리기간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한국에서는 몇 년동안 고장 한 번 안났었기에 중국에서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물론 지금까지 중국에서 샀던 물건 중에서 잔고장 한 번 없이 힘차게 제 몫을 해주는 것들도 있지만 잔고장이나 치명적인 고장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간혹 어떤 제품들의 경우 보증교환기간을 보증수리기간과 똑같이 하기도 합니다.

 그런 제품들이 있으면 그런 제품들은 더 눈여겨보게 되더군요.(아...현장에서 바로 바꿔주는 경우에만..)


 3.요구사항이나 약속했던 것이 있으면 모두 적으십쇼.


 영수증이건 간이 영수증이건 그 뒷면에 보증수리기간을 비롯해서 모든 세세한 것들까지 적으십쇼.그래야만 합니다.말로만 약속하면 안 됩니다. 외국인이다보니 문제 생겨서 찾아가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는 허나...그들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기억하기 쉽지 않을 뿐더라 구두약속은 기억하기 싫어합니다. 아니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둘러댑니다. 정말 악덕상인들은 저렇게 적어놔도 회피하려고 하기까지 합니다.

 말로만 말고 적어달라고 하면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게 꼼꼼하게 하는게 마음에 걸리지도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어두십쇼.

Posted by cdhage

아태개론이라는 수업시간에 인도의 꿈틀거림에 대해서 강의를 하더군요...


인도의 실상을 현재 중국과 비교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중국애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제가 느끼기엔 그들 자신들도 별 다른 것은 없는데...자기보다 더럽고, 돈없고 등등을 무지 재밌어(?) 하더군요...웃음도 참으면서도 계속 터지는 웃음...그럼서도 계속 자제하려는 웃음..그런 웃음이었습니다...국가 경제 효율성에서 중국이 세계 2위라고 하는 자료를 소개하던데...어떤 통계자료를 이용하는지...아래 세계 무슨무슨이라고 하는데 까먹었습니다..진짜 그런가요?인도도 상당히 높았는데...그런거...모르겠습니다..


 국민소득 얘기할때도 중국은 1000달러 넘어섰고 중국의 반 수준이라고 하면서 으쓱하는데..솔직히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여? 우리나라10분의1 일본이나 미국같은 선진국에 비교하자면 더욱 심해지져..ㅡㅡ..그런데 인도가 자기보다 못산다느니 어쩌니 하면서...휴~~


 맨 나중에는 세계 정,재계인사들의 말을 소개하더군요...클린턴의 "20년내에 중국을 추월할거라던지"...등등...허나 꼭 덧붙이는 말들이 귀에 거슬렸습니다....그런식으로 말하면 도대체 누구말을 믿

어야 하는지...


 수업을 들으면서 2가지의 속담이 생각났습니다...이 상황에 아주 딱 들어맞더군요...도토리키재기.


 이제 조금 일찍 발전시작한 나라가 이제 다른 발전을 시작한 나라보다 경제성장률도 앞서고 수준도 10년 앞서있다고 자랑하고...휴...그럼서...지금도 이런데...나중에 선진국되면 어떨까? 생각을 또 다시 하게 되더군요...중화사상...사라진 것이 아니라 묻혀있을 뿐이라는 생각만 되풀이했습니다.


 후진타오 연설중에 중국은 다시는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던데...누가 뭐라 했습니까?그렇게 말하는게 오히려 이상하고 반감도 들고 패권추구하겠다는 말로 딱 귀에 박혀버리는데요..

Posted by cd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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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안올리는 사진 올리는 나.
지난번 외교부사진에 이어서 오늘은 천단공원의 사진을 올려본다.
천단공원의 풍경을 찍은 사진은 인터넷에 널렸다. 위의 사진도 그렇고...

헌데 "요거..."라고 적혀있네...

그렇다 저거 어떻게 붙여놨을까? 어떻게 고정시켰을까? 어떻게 매달아놨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안 궁금하면 그냥 지나치시고....

궁금함 아래 이어지는 사진들을 봐주시길...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