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과 원만하게 합의를 봤습니다. 시간이 꽤 오래 걸렸네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이후 新중국생활 카테고리는 이웃공개입니다.

 

 다른 것들은 공개이고요..

 

 그리고 비공개였던 다른 게시판들도 다시 공개로 바꾸겠습니다.

 

  이런 결정은 한 이유는 머 먼~~~옛날부터 생각했었는데 갈등하다가 지금 방금 합의(쇼부)봤습

 

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중국 혹은 중국인의 일반적인 모습을 담기 위한것이었고

 

 전반적인 것은 모두 썼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쓸게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무한입니다. ^^

 

 단, 이웃공갭니다.

 

 이웃신청은 안부게시판에 글 남겨주시면 ㅇㅋ입니다.

 

 단, 가끔 제가 심적변화가 생겨서 이웃분들의 수를 정리할 때가 있는데 그때 가장 큰 요인은 블로

 

그 사용여부 혹은 제 블로그에 오시는가 입니다.

 

 좀 건방지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선은 이렇게 합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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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일을 벌이셨군요...

 

짱깨블로그연맹이라...

 

머 예전부터 그 분의 염원을 수차례 들었기 때문에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허나 짱깨블로그연맹이라....

 

참 이름도...걸지~~익 합니다.

 

취지는 북경(혹은 중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국인 블로거들의 연합이었습니다.

 

허나 짱깨블로그연맹이라....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어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그 밖의 여러가지 이유들로 저 이름만은 바꾸라고 예전부터 말했건만...

 

걍 올렸습니다.

 

아직 메뉴만 걸어놓고 페이지 작성은 안하셨군요.

 

"너 올려도 되지?"

 

라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올려두 됩니다. 머 알고 지내는 사람인데 그정도 쯤이야 얼마든지 무료(혹은 원가^^)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이름은 좀 바꾸라고요.

 

 혼자 생각하고 혼자 만들고 혼자 사람모으고

 

 나를 추가하는 건 좋다고요. 헌데 추가할라면 최소한 이름정도는 상의하에 걸자고요..

 

 임시로라고 하것지요.

 

 머 그리 서둡니까? 다 하고 올리면 되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이런 비민주적이고 비합법적인 행태를 어찌해석해야하는지..

 

 그저 사람이 착해 저렇게 나와도 그냥 이정도 글만 쓰고 끝낸답니다.

 

 

 

 

 

 

 

 

 

 

 

 

 

 

 

 

 

 

 

 

 

뻥이야요~ 형은 주그쓰~(그러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착한인간의 센~스)

 

그리고 포토샵으로 튀게 만들지말고 걍 폰트로 간단히 써여.ㅡㅡ

 

그리고 폰트도 얇은걸루..ㅡㅡ

 

옛날 디플로머시인가? 그것도 글씨체 그렇게 하더만 이것도...이렇게 할 줄이야...

 

머 그렇게 하는거 엉아 블로그고 부조화도 엉아 블로그의 부조화지만...

 

착한 동생이 그저 바라보기에 안되보여서 그래요

Posted by cdhage

 메타블로그에 가면 네이버블로그에 대한 말을 쉽게 볼 수가 있다. 특히 요즘 몇 일 사이에 좀 심해

진 것 같다. 네이버블로그자체의 불안정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네이버블로거를  겨냥해 비난(?)하는 것은 아닌듯 싶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에 네이버블로그의 불안정성에 대해 혹은 그 밖의 여러 사항에 대해서 지적하는데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요즘 점검이라는 명목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고..그것도 대낮에...가끔 얍삽한 짓을 하는것 같이 보이면 울화통도 터진다.

 

 허나 그 방대한 자료들을 관리하고 앞으로 용량을 늘리는데 필요한 서버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항들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비용들을 충당하는 데도 결코 쉽지 않을것이다.그래서 네이버는 여러 아이템들을 개발했고 욕을 먹었으나 그런 것들과 광고수입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거다.(난 절대 돈주고 저런거 안산다..ㅡㅡ)

 

 최근에 읽었던 글 네이버의 미래는 희망적일까?

 

모두 맞는 말이다. 허나 혹시 잘못된 가정하에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 생각도 된다.

 

 네이버의 장점은 "펌"기능이 맞지만 그 펌기능이 장점이 되도록 해준것이 바로 네이버의 가장 큰 장점인 다양성일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의 다양성은 테터계정을 쓰는 블로거들과 큰 차이가 있고, "블로그"라는 도구를 쓰는 목적도 서로 다를 것이다.

 

 그런 점에서 "펌"기능을 트랙백의 악용(?)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런 점을 감안한다면 그런 비판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모두 펌글로 채우는 사람에게 블로그란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개인미디어라는 개념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도구의 블로그일 뿐이다. 스스로 글을 써서 포스팅 하는 사람에게 하나하나의 글이 소중하듯이 비록 자신이 쓴 글이 아니더라도 저렇게 스크랩한 글 역시 소중하고 의미있을 것이다.또한 옆의 최근덧글과 다녀간블로거를 표시하는 갯수가 10개밖에 안되는 것은 태터나 이글루스등에서도 10개내외 인것 같은데...기술적으로 가능한데 네이버가 안바꾸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현재 상황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물론 김중태님의 글처럼 네이버블로그에는 이미 하루 방문객이 어마어마한 대형블로그가 나타났지만 그런 블로그들은 대부분 펌블로그이고 또한 포스트에 덧글도 그리 많이 달리지 않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블로거의 다양성에 대해서 다시 강조 하자면...네이버 블로거를 무작정 태터블로거들과 같은 조건하에서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이버블로거 네이버블로거...그러는데...네이버블로거를 비판하면서 예로 든 작태(?)들은  앞에서 말한 블로그를 이용하는 목적이나 동기자체가 다른 사람들이다.또한 네이버 험담을 하고 계정을 운영하길 권하거나 다른 포탈로 옮기길 권하기도 하는데 네이버에 둥지를 틀고 있는 블로거들중에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 진작에 옮겼을 거고 훗날 폭발하면 나중에 옮길 수도 있을거다. 허나 지금 이대로 네이버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네이버의 폐단을 몰라서가 아니라 폐단보다는 편리함(?)혹은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혹은 알면서도 이미 익숙해진 혹은 이미 추스리기엔 너무 방대해진 자신의 블로그를 보고서 걍 참고 쓸만하다는 판단아래 옮기지 않는 것이다.

 

 네이버블로거 중에서 펌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두 자기가 쓴 글을 포스팅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점들은 또다시 네이버의 다양성을 더욱 뒷받침 해준다.

 

 내 생각에 네이버블로그를 고발하는 글을 쓰기보다는 다른 포스트들에 덧글이라도 하나 더 달았으면 좋겠다.혹은 올블의 추천버튼을 살짝 눌러주던가. 올블의 후끈후끈 글에 올라도 어제의 알찬글에 올라도 덧글의 수는 변함이 없다. 더군다나 내가 추천누를 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내 1표의 추천에 순위가 너무 들쑥날쑥한다...짧은 내생각이지만 추천버튼이 생긴지는 오래되었지만 추천을 누르는 사람은 너무 적은 것 같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는 글..혹은 동감하는 글에 덧글이나 추천을 눌러주는 센스가....무진장 필요하다. 서로 아는 블로그에만 가서 덧글달고....그러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웃끼리 덧글다는 것과 똑같다. 다양성의 대표주자 네이버와는 다르게 전문성을 지향하고 어쩌면 상당한 수준에 도다른 전문블로거들(소위말하는 진짜블로거)이라면 조금 달라야하지 않을까?

 

 네이버블로그를 비판해서 울나라 블로그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보다는 전문성을 갖은 블로거들이  바뀌는 것이 더 쉽고 바람직하고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한다. 또 자신들과는 다른 목적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을 무시하는것보다는 있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Posted by cdhage

대단히 감사합니다.

 

휴업이라고 간판을 달아놨는데도 찾아주시는 이웃분들께 보답하고자 몇자 끄적거리고 다시 휴업합

 

니다. ^^ 행복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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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언어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수단을 늘리기(?)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목적이 되어서는 안될듯...

 

 예전부터 입에 주름이 없어지도록 반복하며 말하던 중국유학에 관한것들...

 

 발전가능성이니 중국대학들의 명성이니...등등

 

 이 모든 것을 고려해보면 더욱더 그러할 것 같습니다.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건 확실히 단정지어 말할 수 있습니다.

 

 중국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들...

 

 제 생각엔 조금~~ ^^

 

 솔직히 이미 중국어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에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 외국어에 대한 유별난 관심과 사랑을 쏟아붓는데

 

 그것이 과열되어 외국어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것은 잘못?榮鳴 생각합니다.

 

 

 

 

 p.s. 제 말은 연수생분들이 아닌 중국유학(본과진학)을 생각하는 분에게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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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조기교육이라고 해서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 방면으로 여러가지를 가르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

 

각합니다. 허나 현재상황은 다소 방향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가 혹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가를 살피기보다는 조기교육역시 미래..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훗날 뭐해먹고 살지에 촛점이 맞춰져있는 것 같습니다.

 

 위인전을 읽으면 천재다..영재다 해서 어렸을 때부터 특출한 재능을 보이져...허나 그런사람들은 그야말로 천재이고 영재입니다. 극소수입니다.

 

 피아노를 예로 들어보며 흔히 말하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저도 못치는 (ㅎㅎㅎㅎ 문외한이니 못치는것은 당연한거져 ^^)무지무지 어려운 곡을 칩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대견스럽고 혹시 영재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상황을 고려해볼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 분야에 재능이 있다고 하기보다는 무엇가를 가르쳐주면 요점을 잘캐취하고 잘 해내는 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곡을 연주하면 매우 놀라웠고 재능있다고 생각했겠지만 요즘은 그 놀라움이 결코 예전만큼 대단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또 아이고 무지 열심히 했겠구나~라고 생각이 더 먼저 떠오릅니다.

 

 아직 어리지만 ㅎㅎㅎ 나중에 내새끼는 저렇게 안키워야지 생각합니다. 허나 생각뿐일지도 모릅니다. 옆집에가 배우는데 내새끼만 안배우면 또 쫌 그럴것같아서 ^^ 이게 인간미(?) 아닙니까? ^^우하하하

Posted by cdhage

어떤거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럼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태클 겁니다.

 

얼마면  사는데 그짓을 왜하냐~

 

그럼 글쓴이가 또 반발합니다. 돈많으세요 나좀 주세요 ~~

 

둘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의 가치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ㅡㅡ

 

A라는 사람은 10원도 아까워서 그 돈 아끼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하고

 

B라는 사람에게 10원이라는 금액은 그가 그 돈을 아끼기 위한 노력보다 저렴하다고 느끼고 기꺼이

 

지불할 수 있죠...

 

 헌데 저기서 무턱대고 걍 돈주고 사라~~그러는 사람이나 넌 돈주고 사냐->그럼 넌 돈많은놈->헌

 

데 난 돈 없는놈->그니깐 돈 나좀줘라...

 

 달라고 돈 줄 사람도 아니고...ㅡㅡ서로간에 느끼는 돈의 가치(?)가 달라서 그런것이니... 걍 저렇

 

게 태클들어오면 똥밟았다 생각합시다.

Posted by cdhag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16&article_id=0000165729&section_id=100&section_id2=268&menu_id=100

 

 예전에 국방백서에서 주적의 개념을 수정했을 때도 이 생각 했었는데...

 

 현재 상황에서 우리의 명백한 주적은 북한입니다. 미국도 이것을 너무나도 명백히 잘 알고 있기때문에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거겠죠. 마음이 가는 것은 북한이지만 현실은 미국과 더 가깝고 더 가까워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예전에 국방백서기사가 나왔을 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왜 저런짓을 할까? 물론 저렇게 하는 이유나 목적...장점 다 알고 있습니다.

 

 허나 제 마음에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는군요...

 

 예전부터 햇빛정책이다 뭐다 하면서 진행한 것들 물론 우리가 손을 먼저 내밀고 좀더 상징적인 일들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로가 좀 더 믿고 가까워질 수도 있다...?

 

 맞습니다. 허나 그런 정책들의 결과를 생각해보면 물론 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우리만 앞서나가고 우리만 벽을 허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북한의 대외정책을 보면서 와~!우리도 저렇게 했음 좋것다(물론 막가파 외교(?)도 있것지만)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실리적인 것 같습니다.

 

 허나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우리대통령이 북한에 직접 방문하여 정상간의 대화도 이끌어내고 다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제 생각들이 크게 바뀌지가 않습니다.오히려 생각들이 더욱더 굳건해지기만 합니다.

 우리가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손길에 반응한 것들도 대부분 북한에게 경제적 이득이 있는 것들 뿐입니다.남북간의 새 장을 열었던 남북공동선언 이후 먼가 발생하지도 않았고요...

 

 군사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북한은 더욱 강경하게 나오면 나왔지 따뜻한 미소를 보내지는 않았는데 우리만 너무 사람좋은 일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먼저 손 내미는 미덕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다는 것 알지만 아무 반응없는 상대방을 향해 계속 손내밀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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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친구지간에 서로 오모~~노무이뽀~~

 

 진짜 완전 이뿌당~~

 

 그러면서 서로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지 않습니까?

 

 물론 진짜 이뿌신 분들도 많습니다.

 

 허나 저런말이 다소 과장으로 느껴질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기획하게 된겁니다. 으헤헤헤헤

 

 진짜 이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아님 위에서처럼 서로 덕담주고 받듯이 좋은게 좋은거니깐 서로 높여주는 건가요?

 

 또 다른 생각...혹시 질투심...

 

 혹은 특정부분이 이뿐걸...전체로 확대~~

 

 혹은 이쁜친구가 이정돈데...자신은 그거보다 더 이쁘니깐 미스월드감이라는 것을 자랑하는것

(이유가 맨 마지막이라면 좀 독하신 분입니다...ㅡㅡ...)

 

 무지 많이 들었습니다.옆에 있지도 않은사람을 내친구 무지 이뻐~~그러면서 친구얘기 하거나

 

 그러는데 옆에 있을때는 (소개시켜줄때) 당연히 물어보져..내친구 이뿌지?

 

 여성동지들 저런말하는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그러면 전 능숙하게 오~~이뿌네까지는 아니더라도 능글능글 잘 넘어갑니다.(세상의때묻은건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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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요즘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치 요즘 국제사회의 대세인듯 중,일 양국모두 영토와 역사를 가지고 들먹거립니다.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문제는 신선한 것이 아니죠. 허나 일본에서 뭔가 움직임이 있으면 우리 언론이 재빠르게 포착하고 기사화하죠.그리고 정부를 비판하고 학계에 충고(?)합니다. 네티즌들도 이구동성으로 일본의 저런 행동들을 비난하고...

 

 매 번 기사가 나올때마다 위에 상황들이 되풀이됩니다.매 번 똑같습니다.허나 매일매일 저렇게 안에서만 중얼거려봤자 소용없습니다.진실이 우리와 더 가깝다고 해도 그들의 논리를 반박하지 못하고 무작정 비난만하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ㅡㅡ물론 우리나라사람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 허나 그들이 저런 왜곡된 주장을 했을때 아냐~~아냐~~라고만 하면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보다는 저들이 더 진실과 가깝다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

 

 인조이 저팬에서 한일네티즌들간의 설전이 벌여졌고, 결과는 일본네티즌들의 승리(?)였던 예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일본네티즌들이 학자,교수등 전문분야 지식인이었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榮 우리 네티즌들은 일본인들의 주장을 바라보기만 할 뿐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이걸 또 다른 외국인이 본다면 억지를 부리는 것은 일본인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또 하나 동해문제..기사에 나오죠...어떤 어떤 지도에 일본해로 표기되어있다. 그럼 또 위에 말한것처럼 떠들썩 해집니다. 허나 중국에서 본 지도 대부분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오히려 동해라 표기된 지도를 찾는것이 더 어렵습니다. 영악한 일본인들이 수작부린 거라고 소리질러 볼 수는 있지만, 어찌?怜 현재 대부분의 지도에는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원래 동해로 표기되는 것이 옳다고해도 이미 그것을 바꾼 일본인의 노력과 수단은 감탄할 만하고 우리의 행동들을 반성해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술적인 문제. 예전에 말했었나 모르겠는데 중국고대사 혹은 동아시아 역사관련 자료중에서 중국,일본의 자료는 무척 많지만 한국의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역사학과 내 도서관에는 상당수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중,일의 자료와 서적(논문)의 양에는 비교가 안됩니다.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추측해볼 수 있지만 어찌된던 현재 결과는 이렇습니다.

 대학을 한국에서 다니지 않고 중국에서 다니고 있어서 한국의 사정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며칠전 국내대학 동양사학과 홈피에서 학과과정을 살펴보고 다소 놀랐습니다. 중국에서는 1,2학년 2년동안 중국사와 세계사 그리고 기타 사학관련된 기초지식수업을 모두 마치고 그 이후에는 시대별 혹은 분류별(?)로 좀 더 세밀한 수업을 듣습니다.

 허나 그 홈피에서 본 전공과목들은 1234학년에 걸쳐서 중국사와 세계사와 관련된 기본지식을 위주로 배우는 것 같던데..물론 각각 장단점은 있겠지만 다소 놀랐습니다. 또한 지도 교수님들의 논저들을 보고 중국의 교수님들과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중국의 교수님들은 한 시대 혹은 한 분야를 전문으로 계속 연구하시고 논문을 발표하시는데 한국에서는 범위가 좀 더 폭넓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지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냥 왠지 한 우물 파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한국의 학계를 무시하는 중국교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그런 얘기들으면 일단 화부터 납니다. 허나 머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제가 그들에게 배우는 입장에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들의 말에 뭐라 반박할 것이 없었습니다.그래서 더욱 화만 납니다.한국학계의 현 주소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더이상 쓸 수가 없지만...저런 중국교수들의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얘기 또하면서 끝낼렵니다.

 진실이 우리를 향해 있다고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안에서만 웅성거린다고 우리의 반응을 보고 겁먹을 그들도 아니고요. 그들이 그런 일을 터트렸을 때는 이미 그들만의 이유와 논거가 있을 겁니다. 그것이 정론이든 궤변이든...우리들도 그것을 반박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만 합니다. 안에서만 그것은 아니다 아니다...그런다고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런 일들이 터지면 사회와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언제나 판박이입니다. 또 나중에 유사한 일이 또 터지고...ㅡㅡ또 웅성웅성 거리고....허나 우리도 그들에게 펀치를 날린 적은 없이 안에서만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안에서 웅성거리고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허나 바뀌는 것은 없이 나중에 유사한 일이 또 방생합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 압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혹은 그들도 이미 알고 있는 진실을 왜곡하는 그들의 태도에 분통이 터지기도 합니다. 허나 감정적으로 대응해도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우리는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허나 저런 일들이 터진지 이미 충분히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달라진게 보이지 않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학계에서는 학계대로... 정부에서는 무시(?)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그 무시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 얘기(정부와 학계에대한 건의(?)) 역시 처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허나 이런얘기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도 바뀌는 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해외에서 비춰지는 우리나라가 너무 작아보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에잇~!대한민국 코리아 화이팅입니다. (쌩~~~뚱 맞져?)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