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ech.tom.com/1121/1122/2867/3081/20050517-199876.html

 

진짜인지 아닌지...

 

오늘 네이버뉴스 다 봤는데 저런 이야기는 못봤거든요

 

한국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무선통신회사에서 5월 13일 부터 저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한 후,개의 품종,나이등 세부정보를 입력하고 개의 소리(개소리:울부짖

 

는) 녹음해서 전송하면 문자로 개의 기분을 보내준답니다.

 

 서비스내용으로 보면 해석까지는 아니어도 걍 재미로 저런 서비스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왜 소리까지 전송시키는지...ㅡㅡ

 

 그리고 관련기사가 너무 짧아서 그런지 충격의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의 문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앞으로 주인의 말을 개소리로 바꿔서 개가 주인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

 

 만우절은 지났는데...아닌가?

Posted by cdhage

 오늘 이런저런얘기를 하다 블로그 시작한것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시작한지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지났네요.

 

포스트도 500개가 넘구요 ^^

 

이 정도면 중간은 하겠죠 ^^

 

블로그 컨셉(?)이 다소 가볍고 쉬운 내용이어서 그리 알찬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찾아주신 여러분들

 

이번 기회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땡큐베리감사~~~(이 말 아실라나 몰것네요)

 

시작한지는 1년반...총 포스트갯수 530개..방문자수는 이제 오늘 혹은 내일이면 8만 돌파하겠군요..

 

 ^^

 

앞으로 덧글 많이 달아주세요 ^^

 

얼마나 많은 분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는 것은 이제 별로 ^^

 

덧글만 많음 됩니다. ^^

Posted by cdhage

*문과생을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그냥 서생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의 일입니다. 대만 어느 정당의 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가 방문하기 전에 그와는 다른 정당의 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했을때 북대에서 강연을 했기에 지난주에 방문한 그 지도자는 청화대에서 강연을 했죠.(복잡하죠 ^^ 그런겁니다. 다~ 헤헤헤)

 

 그런데 강연 당일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강연에 대한 보답으로 청화대 총장이 휘호(?)를 정당지도자에게 선물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총장이 실수를 하게 됩니다. 써져있는 내용을 읽어내려가다가 중간에 막힌 겁니다. 순간 장내가 웅성거렸고 다행이 곁에 있던 다른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한 차례 위기를 넘겼는데 또 잘 읽어내려가다가 막혀버렸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당시 장내는 어수선했고 이 일이 있은 후 게시판은 뜨거워졌죠.

 

 어떻게 선물을 하면서 읽어보지도 않은거냐? 모르는 글자 있는데 읽기는 왜 읽냐? 난 세상 살면서 선물주는 사람은 연신 고맙다고 하는것 첨봤고 걍 묵묵히 받기만 하는 사람도 처음 봤다.등 여러가지 말들이 나왔습니다. 저도 이 사건을 알게 된 이유가 그 날 있었던 수업중 한 선택과목 교수님이 그 강연에 참석하셨는데 수업시간에 그일에 대해서 대놓고 면목없다고 하더군요.

 

 소위 중국 명문대학의 총장이라는 사람이 글자도 못 읽어서 그런 자리에서 그런 망신을 당한다고...간체자가 보편화된 오늘날 중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최소한 번체자를 쓰지는 못해도 읽을 줄을 알아야지...또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서 왜 읽을려고 했냐면서 정말 중국인 망신 다시켰다고 원색적인(?)비판을 하시더군요..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청화대는 이공계대학도 아니고 공대입니다. 물론 종합대학이지만 청화대의 이름난 학과들은 다 공과계열이죠. 그래서 이번일을 듣고는 공돌인데 그럴 수도 있지~!라면서 웃고 넘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

 

 이젠 서생(?)이야기입니다.

 

 중국에 와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부터 수학은 커녕 산수에도 장애를 일으킵니다. 바로 본인의 머리가...처음에 왔을때는 더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살 때 거스름돈 계산하는데 머리가 굳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먹으면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연봉에 3000~4000정도를 말하고 있었는데 그럼 한달에 얼마냐고 누군가 물었습니다. 그래서 200은 넘지~! 라고 대답했고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제 3자도 그렇다고 했고...그런데 물어본 사람이 어떻게 200이 넘냐면서 200이 아니라 다른 숫자이지(인권을 위해 공개 안합니다.)..라고 하자 저도 모르게 생각하고 어 그러네~~했습니다.

 

 느끼셨죠? 200넘는거 맞는데...200이 아니라 다른 숫자가 맞다고 다시 수정한 제 자신...그 순간 제 3자가 그게 왜 그거야 200넘는거 맞지 그러면서 상세(?)하게 반박했습니다.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어떻게 계산했길래 자신이 방금전에 맞게 계산한 것을 잘못계산한걸로 다시 정정하는지...

 

 나이먹을수록 머리는 굳어지고 입만 사는 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흑흑흑

 

 공돌이라고 언어감각 없다고 무시하지 말고

 문과(서생이라고) 수적개념 없다고 무시하지 맙시다. ^^

Posted by cdhage

참 환장하것습니다.

 

거 얼마나한다고 그거 개발하느라 머리빠개졌을 기술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보도가 나갔으니 생업에 지장이 있겠지만 이렇게 보도가 나갈정도면 지금까지 나름대로

 

좀 해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만 손 털고 인류의 발전을 위한 연구 부탁드립니다.

 

http://www.511511.com/A1/200503/A100000393520050303091745015.shtml

 

관련기사입니다.

 

보통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계란1개의 도매가격은 대략 0.3원 정도인데요(계란도 가격차이 무지심함 ㅡㅡ)

 

이런 인공계란은 그 절반인 0.15원이라고 하네요. 알려진바에 따르면 10년전부터 이런 인공계란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북쪽 지하공장에서 몰래 만들어서 광주로 보내고 광주에서 도매상을 통해서 다시 팔고...ㅡㅡ

 

 운송비 합치면 머 남는거 있을랑가 모르것지만 있으니깐 이런짓 해먹겠죠.

 

 그리고 인공계란은 맛도 없고 영양가도 없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저런 발상을 한 자의 두뇌...

 

그리고 저런 자의 두뇌가 과연 공업용과 식용의 재료를 생각해서 저걸 만들었을까? 하는 겁니다.

 

 중국에 살다보면 가끔 가짜먹고 죽거나 병원실려간 사람 소식을 들을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가 공업용으로 가짜만들어서 일어난 경우죠..ㅡㅡ

Posted by cdhage

 오랜만에 중국사이트 갔다가 또 다시 예전 그감정을 느끼네요...

 

 예전에 말한 것처럼 큰 소리로 혹은 중국방송사에서 인터뷰해서 알리고 싶습니다.

 

 ㅡㅡ

 

 꽉 막힌 사람들, 말도 안되는 말하는 사람들, 헛소리 하는 사람들

 

 제가 아무리 뭐라해도 바보~!거짓말~!이라고 저쪽에서 대응하면 속터지는 것은 저 뿐입니다.

 

 혹은 불가능하겠지만 제가 저들을 설득시켜도...상황은 그리 낭만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갑갑합니다.

 

 말 안통하지...이상한 논리로 우기지...소설로 우기지...ㅡㅡ

 

 갑갑..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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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d

 


 

메시지를 입력하고 있는것은 저쪽인데 왜 내가 입력하고 있다고 나오냐고...

 

이제 7.0버전부터는 자신이 입력할 때 알려주는 기능이 생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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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대입제도에 따른 여러말들 중에서 가장 큰 충격은 바로 친구의 노트를 찢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는 가정 혹은 설령 저런일이 실제 있다고 해도 극히 소수일 것이라고 믿고 싶다.왜냐 저 말은 새로운 교육제도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학교 다닐 때에도 교육 정책이 오락가락했고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것도 아마 우리때부터인가 우리윗선배부터인가 일 것이다.

 

 고등학교 들어가자 마자 절대평가로 바뀐 환경은 뼈져리게 느낄 수 있었다.언론에서는 내신부풀리기를 고발하는 내용들을 수없이 보도하고 실제로 많은 학교에서 그런일이 일어났었다.우리학교는 뭔넘의 자존심(?)때문인지 1,2학년때는 제도바뀐거 파악못하고 계속 어렵게 냈다. 아무리 다른 학교들은 다 쉽게 낸다고 해도 안바뀌다가 3학년 들어서는 수시모집때 내신의 위력을 느꼈는지 많이 쉬워졌다. 그래서 지금 내 고등학교 성적을 보면 1,2학년 때와 3학년때의 성적이 확연히 차이난다. 3학년때는 그야말로 아름답다. 허나 전체석차는 변함이 없다. 이것이 바로 절대평가의 문제점이다.개나 소나 다 100점이다.수능보다 내신의 비중을 높이기위해 절대평가로 바꾸고 특차도 없애고 했지만 저런 내신이 과연 어느정도의 변별력을 갖고 있을까?

 이번에 다시 상대평가로 돌아가면서 학교시험은 어려워질 것이다. 쉬운 시험에 익숙해져있던 학생들이니 어렵게 바뀐 시험에 불만도 크고 심리적 스트레스도 늘겠지만...어려우면 같이 어렵고 쉬우면 같이 쉽다는 것도 생각해봤으면 한다.

 

 이번에 제도가 바뀐것도 개개인에게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89년생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제도가 바뀐 후에 진짜 뭐 같더라도 한 사람에게만 뭐 같은게 아니라 모두에게 개 같은 것이니...위의 저런식의 말들은 반감만 불러올 것이다.

 

 이번에 바뀐 제도..예전과 마찬가지로 학생과 교육부의 시각차이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제도변화일것이다.교육부가 지향하는 것들..학생들이 느끼기엔 딴나라 소리였을 것이다. 내가 학생일 때 이해찬장관의 소리를 듣고 콧방귀를 꼈던 것처럼 지금의 89년생들도 똑같이 답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런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친구의 노트를 찢는다"는 것은 우리세대들이 경험했던 것처럼 쉽게 출제하는 학교시험과 비슷한 제도의 맹점을 파고드는 나아~~쁜 행동이다. 또 저렇게 해서 과연 얻는게 무엇일까? 저런 말들을 보면서 교육이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을 더 깊이 했다.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대입에 관한 제도 말고 인성에 관한 것들이..

 

 사실 제도가 어떻게 바뀌던간에 실력이 있으면 다 뽑혀간다.다시 말하지만 어려우면 다같이 어렵고 쉬우면 다같이 쉽다. 단지 시험당일날 기분을 아주 사정없이 끌어내릴 수도 있지만...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에 노력한 사람이 노력한 댓가를 위해서는 쉬운 문제보다는 어려운 문제출제 쪽이 더 낫다. 또 제도가 바뀌면서 명문대학의 정원이 줄어들어 입학이 더 어려워지는 것도 아니다.

 교육부의 바로 코앞만 살피는 제도개혁에 울화가 치밀어오르는 것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저런식의 대응은 좀 아닌것 같다.

 

 우리 윗선배들까지만해도 내신 상관없이 2년놀고 2학년 겨울방학때부터 수능에 목숨걸고도 좋은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우리때 조금 바뀌었고, 이번엔 더욱 바뀌었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솔직히 툭터놓고 말해서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진학을 위해서 요령이란 점점 사라지고 있다.그것이 이상적인 슈퍼맨을 양성하려는 게 아닌가 의문은 들지만 좋게 생각하자면 요령이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싶다.내신도 관리해야하고 수능도 무시할 수 없고.... 물론 예전에도 정해진 정원을 놓고 제도의 맹점을 파고드는 학생들끼리 경쟁을 했었겠지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제도가 조금씩 변화..아니 발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것이다. 

 

 최근에 한국에 갔다가 내가 나온 고등학교에 갔던 적이 있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설립이래 계속 명문이었고, 실제로도 우리지방 이곳저곳에는 우리학교출신선배님들이 자리잡고 계신다.그런데 그런 우리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미달이었단다.미달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선생님들이 서둘러 샤바샤바해서 정원을 딱 채우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중에 미달막기 위해서 채워넣은 학생들의 수준은 그다지 높지는 않았을 거다. 설립이래 최초로 미달이 생길뻔한 사태...

 

 바로 현재의 교육제도 때문일 것이다.내신관리를 위해서 우리학교보다는 다른학교가서 혹은 심지어 실업계고교로 진학하여 내신을 관리하고 대학진학을 꿈꾸는....교육제도가 바뀔때마다 교육부는 언제나 비판받아왔다. 칭찬받은적이 있나? 허나 비판하면서 바뀐 새 제도의 맹점을 파고드는 우리의 행동들도 비판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p.s. 언제부턴가 시위하면 광화문...방법은 무조건 촛불시위로 굳어진 느낌입니다. 헌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것은 저뿐인가요?

p.s. 이번 교육제도에 관해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이 노트를 찢는다는 것이여서 이렇게 써봤습니다.저것이 진실이던 허구이던 저런식으로 비판하고 바뀌길 바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cdhage

누군가 수공예품을 만들고 나에게 이쁘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원래 나는 그런거 볼 줄 모른다.

 

안목이 없다는 말이 맞을거다.

 

이쁘냐는 질문에 안목이 없어서 모른다고 하니

 

"이봐용~ 이런 안목도 좀 키우세요.. 그래야지 여친한테 사랑받는 남친이 되는것이얌!!! "

 

라는 말이 돌아온다.

 

나도 "그런 안목이 없는대신 다른 것들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대답해드렸다.

 

후후후훗

 

난 최신형이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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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ㅎㅎㅎ

 

요즘 교육정책에 대해서 말이 많네요..

 

이미 현장을 떠난 저의 입장에선 그냥 그렇구나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무책임함?)

 

그런데 기사나 게시판에는 83년에 대한 언급이 비교적 많네요 ^^

 

속칭 이해찬 세대, 저주의 세대 부터 무능한 83년이라는 말도 있었죠..

 

어찌?怜 당시 수능이 어려웠고 83년생이 현장에 있는 동안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정신적인

 

압박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ㅎㅎㅎㅎㅎ

 

수능이 어려워서 언어마치고 좌절하던 친구들의 모습도 생각납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이 큰 의미가 없었기에 좌절도 없었고 큰 의미가 없어서 부담감도 덜

 

했기에 점수도 은근하게 나왔습니다. ^^

 

 헌데 그 때 그 어려웠던 수능.

 

 요즘 역사상 손꼽히는 당시수능이 지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당시 수능에 참가했던 83년생중의 한사람으로서 어떤 기분이 들어야하는건지...뭐라 형용할 수가

 

없네요 ^^

 

 무슨 말을 하는건지..^^

 

 걍 83년생에 대해서 이래저래 주절거려 봤습니다. 

 

 언제나 느껴왔던거지만 난이도가 어려우면 다같이 어렵고 쉬우면 다같이 쉽습니다. 쉬우면 기분은

 

상쾌하지만 고득점동점자가 많이 생겨서 대학진학에 차질이 생기는듯...

 

 어찌?怜 끝맺음 말은

 

83년생 피~~~이 ~~~~스

 

 

그리고 수험생여러분도 피이~~수~

Posted by cdhage

예전에 잠깐 썼던 내용인디...

 

어떤 게시판에서 중국네티즌이 한중전에서 중국이 연패하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맨날 선제골을 내준다. 중국이 어쩌다 선제골을 넣어도 동점골을 먹히거나 역전까지

 

당한다.

 

바로 이겁니다.

 

저것을 보고 더 어이가 없었던것은 그아래 지지세력들이었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여려명.ㅡㅡ

 

지지세력들의 말은..

 

맞다...바로그거다...등등 동조하는 것 뿐만아니라 적극적으로 위의 의견에 합세해서 분위기를

 

이끌더군요.

 

 과연 저게 중국팀이 연패하는 이유 혹은 원인이 될까요?

 

 저 때의 감동이 워낙 강해서 몇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감정이 생생합니다.

 

 선제골 넣고 지킨후 이기는 것 혹은 골 먹히고도 역전해서 이기는것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걸

 

저렇게 원인 분석하고 어쩌구 저쩌구...

 

 저거 뿐만아니라 한중축구에 관한 얘기하자면 끝도 없어서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렵니다.

 

 방금전에 뉴스를 봤습니다. 스포츠 뉴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국에서 세계탁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이

 

그리 좋지는 못하죠. 그중 딱 한 명이 4강에 오른 것 같은데...

 

 중국기자 한국에 대해서 이래저래 폄하성(?) 발언한 것은 걍 넘기고, 한국선수와 맞붙게될 중국선

 

수에 대해서 말하는데 한국선수는 파죽지세로 4강올라왔다는 걸 강조하고, 중국선수도 원래 중국이

 

탁구 강국이라는 걸 강조하면서 이길 거라고 말하는듯 하면서도 끝에는 홈경기인 만큼 잘해야한다

 

는 심리적 부담이 유일한 변수라고 말합니다.

 

 저기서 제가 ??이 들었던것은 한국선수만 파죽지세로 올라왔나요? 중국선수도 4강올라온거면

 

똑같이 올라온거 아닌강? 그리고 홈경기라 부담감 큰것도 사실이지만 저렇게 강조를 하다니..

 

 일반적으로 홈경기하면 자국의 선수에게 아무리 부담이되도 어웨이 선수보다는 상황이....

 

 이러다보니 축구생각이 났던 겁니다.

 

 예전에 월드컵 때...월드컵때 사실 홈어드벤테이지로 물고 늘어지기보다는 심판매수로 물고 늘어

 

졌죠..ㅡㅡ 그런데 그 후 아시안 컵과 독일월드컵예선에서 중국인 보여준 태도...ㅡㅡ 말안해도 아

 

실겁니다. 어드벤테이지는 애들 소꼽장난 혹은 기본옵션으로 깔아주고 시작했다는걸...

 

 정말 경기장 배정부터 시작해서 축구와 관련된 모든것에 자국우대 타국무시...의 기본..

 

 전세계국제대회가 그런식으로 치뤄진다면...

 

 그런 상상은 안하겠습니다.한국에서 치뤄진 아시안컵이 그런식이라면 그 이후부터 한국의 오점

 

은 한개 더 추가되서 인터넷에 한국관련 뉴스 하나만 뜨면(어떤분야의 뉴스이든지 상관없음)

 

 저 한국의 오점은 꼭 나올겁니다..

 

 아시안컵 때 말 많았던것은 그렇다치고 월드컵 예선에서 홍콩과의 경기는 참..ㅡㅡ

 

 세상 원래 이런겁니다...후~~~

 

 그냥 저 기자의 말을 들으면서 혹시라도 지게되면 쓸 변명을 미리 만들어놓은 것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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