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고 간략하게 쓰고 싶은데 그리 될지....


제가 이 포스트에서 언급하고 싶은 중국인들의 모습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과 대충 넘기는 모습들입니다.


일단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중국인들.추궁하면 절대 잘못된 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리저리 피해다니죠. 궁지로 몰아서 더 이상 갈 곳이 없게 만든 뒤에도 그래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냥 내가 잘못해다고 치자, 혹은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거보면 정말 어안이 벙벙합니다.

어느 중국인이 제 친구에게 对不起라는 말을 풀이해주면서 중국인들사이에서 저 말을 거의 안쓴다고 했다더군요. 사실 그 풀이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저 말을 듣고보니 정말 중국인들은 저 말보다는 다른 말을 더 자주 쓰더군요.


오히려 외국인들의 경우 미안합니다.쓰미마셍,아임 쏘리 = 대불기


라는 공식하에 잘못을 하면 튀어나오는 말이 대불기죠.


저 단어 자체의 이유때문이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중국인의 습관 때문인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허나 중국에 계신 분들이라면 유의깊게 들어보십쇼.외국인이라면 당연히 저 말이 나왔을테지만....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할 때 사과할 때는 저 말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저 말의 뜻이 다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다소 힘듭니다.


미안합니다와 유감이네요....두 말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헌데 실제 생활상에서는 "유감이네요"가 더 광범위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두번째로 대충 넘기려는 모습.


대충 넘기는데 그 넘어가는 곳이 진흙탕이라는걸 말하는 사람도 알고 나도 아는데 그래도 그리로 갑니다.그러고 또 막히면 또 다른 진흙탕으로 갑니다.결국 말하는 사람은 진흙투성입니다.때로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이 측은해보이기까지 한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그냥 중간에 대충 얼버무리기도 하고요...


어제 인터넷에서 어떤 한국인의 댓글을 보았는데 그 내용이 북경이 더럽고 혼란한 이유는 간섭 받는것에 익숙치 않은 외지인들이 간섭에 대한 반항심으로 고의로 법을 어기고 질서를 어지럽히고 환경을 더럽힌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놀랐던 것은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은 한국분이었습니다.그 분은 자신의 소중한 지식을 남들과 공유하려고 했던 것이겠지만....


사실 저런식의 변명은 중국인들과 대화에서 자주 나옵니다.헌데...저런것은 누가봐도 아닌게 명백하지 않나여?다른 나라의 경우 현지인의 경험과 말을 기울여 듣는게 중요하고 중국역시 그러합니다. 허나 중국의 경우는 좀 많이 가려들어야 합니다.믿을만 하게 있고 들을 가치조차 없는 말도 많으니까요.

그런말은 말도 안된다는것을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너무나도 태연하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되는 중국인. 반박하면 또 다른 이유대면 되고, 반박못하면 좋은거고.....

너무나 뻔한 어이없는 그런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에 띵~!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위에서 들었던 예에서 역시 중국인은 저 한국분과 대화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한 고비 넘겼으니....허나 정말 저것이 고비를 넘긴 것을까요? 만약 제가 저 분처럼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고 쳐도 저 말을 듣고난 후에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더 나빠질 것 같습니다.설령 한국분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그 책임에서도 자신은 벗어났으니...허나 그걸로 끝이 아니죠. 눈앞의 이익만 쫓다 먼 훗날을 내다보지 못한 중국인의 대처법에 아쉽기만 합니다.왜냐하면 저 대답이 북경의 혼란함에 대한 답안이 되었을지언정 저 대답속에는 오히려 더 많은 중국과 중국인들의 문제점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런 식의 대화들 때문에 중국인들과의 대화가 더욱 유쾌하지 못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변명만 늘어놓고,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또 그 거짓말은 더 큰 문제점을 불러일으키고....자신을 위해 다른 희생은 중요시하지 않고......


Posted by cdhage

1.가격 싼 것보다는 괜찮은 것을 사라.


모두 다 새 것이다보니 상태는 다 말짱해보이는 게 정상일테지만...중국은 꼭 그렇지도 못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싼 값이 유혹을 하지만, 거기에 넘어가면 후회를 합니다. 간혹 쓸만한 물건 1개 값으로 저가품 몇 개를 살 수 있을 때도 있지만...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회합니다.넓게 생각해 봤을 때 그냥 쓸만한 것 사는게 훨씬 더 합리적입니다.간혹 저가품 중에 안전하지 못한 물건도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중국인들 중 형편이 안되는 이들은 쓸만한 것 살 능력이 되지 않을 거고 저가품을 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은 고가제품도 아니고 그냥 쓸만한 물건들 살 정도의 여유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쓸만한 물건들은 말 그대로 쓸만한 물건들이지...그것마저도 품질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2. 보증수리기간을 중요시 여겨라


해가 거듭할 수록 뼈져리게 느끼는 일 입니다.보증기간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5년입니다. 물론 품목에 따라 다릅니다.처음에는 무언가를 살 때 " 이거 뭐 고장도 잘 안나는 거니 보증기간보다는 가격을 더 우선순위에 두었으나....해가 거듭할 수록 그렇지 않더군요.전자제품...특히 컴터관련 부품중에서는 다른 보증수리기간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한국에서는 몇 년동안 고장 한 번 안났었기에 중국에서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물론 지금까지 중국에서 샀던 물건 중에서 잔고장 한 번 없이 힘차게 제 몫을 해주는 것들도 있지만 잔고장이나 치명적인 고장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간혹 어떤 제품들의 경우 보증교환기간을 보증수리기간과 똑같이 하기도 합니다.

그런 제품들이 있으면 그런 제품들은 더 눈여겨보게 되더군요.(아...현장에서 바로 바꿔주는 경우에만..)


3.요구사항이나 약속했던 것이 있으면 모두 적으십쇼.


영수증이건 간이 영수증이건 그 뒷면에 보증수리기간을 비롯해서 모든 세세한 것들까지 적으십쇼.그래야만 합니다.말로만 약속하면 안 됩니다. 외국인이다보니 문제 생겨서 찾아가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는 허나...그들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기억하기 쉽지 않을 뿐더라 구두약속은 기억하기 싫어합니다. 아니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둘러댑니다. 정말 악덕상인들은 저렇게 적어놔도 회피하려고 하기까지 합니다.

말로만 말고 적어달라고 하면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게 꼼꼼하게 하는게 마음에 걸리지도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어두십쇼.

Posted by cdhage

한국의 경제발전에 미,일의 도움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허나 그대들의 논리적인 비약에 관해서 간단히 말하고 싶다.


미국이 바보인가? 그냥 무턱대고 한나라를 이정도까지 발전시켜 줄 것 같나?

또 일본이 그렇게 할 것 같냐?


그리고 도움을 주더라도 말은 협력기금(?)이지만 솔직히 그 돈으로 인해 그들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또 액수가 크다면 그냥 준게 아니라 빌려주것지..


또 미국은 그렇다치고 일본한테 도움받은 거 가지고 그렇게 꼬투리잡다니..ㅡㅡ


어이가 없어 미치것다.


인터넷이 발달해서 많은 지식을 얻었겠지만 선별할 수 있는 능력도 배워야지


일본에게 경제원조를 제일 많이 받은 나라는 중국이란다.


그런데 지금 왜 이모양이니...

또 먹고 살릴 식구가 많다고 핑계대것지..근데 그만큼 많이 받았다니깐...그리고 식구 많은거랑 무슨 상관이냐..한국은 원조받은돈 4000만으로 나눠서 나눠준 줄 아냐?


공장짓고 도로건설하고 그러는거야...


근데 니들은 어떻게 했냐? 어따가 썼냐? 불투명하지...


생각해봐라 경제개발하라고 준돈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데 너같으면 주고 싶것냐?


그돈 간부들 주머니 아니면 국방비로 쓰였을텐데...


돈안준다고 한 일본 욕하지 말고 반성이나 해라



다시 우리나라 경제발전으로 돌아와서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고는 말 못한다.


그러나 그 도움을 니들처럼 과대평가하는 것은 무리다.


한국이 본격적으로 경제쾌속성장을 이룩한것은 70년대 이후다. 60년대 이후라고 말할지 몰라도...


어쨌거나 그전에도 강대국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구호자금이다.


전후 정말 못살았던 한국을 도와준거지...


근데 그 못살았던 한국이 이정도 발전을 이룩한 것은 경제개발계획..덕택이지...결코 원조를


받아서가 아니다. 원조를 받았으면 전후 바로 쾌속성장을 했겠지.


경제개발계획 또 평가절하할까봐....너희들에게 참고서적을 추천해주것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주위에서 중국현대사를 한 번 살펴봐라~!


그리고 느껴라..





p.s. 한국인터넷에서 박정희독재를 욕한다고 한국은 무슨무슨 나라라는둥 말 같지도 않은 소리도 하지마라. 니 엉덩이를 봐라~! 뭐가 묻었나...

한국은 묻었던거 털어내는 중이지만 니들은 아직도 묻어있다. 떼어낼 생각조차 못하지

Posted by cdhage

이전에 언급했던 것처럼 중국인을 결코 '만만디'라는 단어로 묘사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에서 어떤 일들이 있을때마다 중국과 한국사이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차이점들을 느끼고는


합니다.


지금도 한국인의 빨리빨리(?) 특성에 대한 어떤 연구소의 결과를 읽었는데...결코 한국인만 빨리빨


리 특징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되서 이 포스트를 쓰게 되네요 ^^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과 중국이 비슷하냐?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럼 유교문화의 영향이냐?


일본에 가본 적은 없지만 그냥 풍문에 의하면 일본은 좀 특별난 것 같았는데... ^^


아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중국에서 느끼는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의 비슷한 점


우선 빨리빨리...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심하게 서두릅니다..ㅡㅡ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원정출산 무차별해외여행문제...중국도 많습니다.여행지도 소득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되있고 원정출산의 경우는 홍콩이 급부상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은 입국이 워낙 힘들어서


그 밖에도 명품선호, 학벌,인맥중시등 한국사회와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있는 중국입니다.


헌데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살면서 힘이 드는 이유는?


저렇게 유사한 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좀 더 파고들면 너무나도 다른 중국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Posted by cdhage

한 조선족 할머니의 통한의 16년

단 기사가 지나치게 감정에 호소하려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생각입니다. 할머니께서 언급하신 조선족과 다른 나라의 동포사이의 대우문제등은 이미 예전부터 계속되왔던 문제라는 점에서 저 기사가 또 뒷북(?)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집에 가서 식구들을 보고 싶지만 브로커에게 줄 돈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또 그 밖의 한국과 조선족 사이의 문제에 대한 감정적이고 한쪽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그것을 통해 감정에 호소하는 듯 하는 것 같아 반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선족분들은 한국에서 눌러사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자유로운 왕래만을 원한다고 하셨지만 그 왕래가 힘든 겁니다.그 왕래만을 허용했을 때 야기되는 문제점들은 눈에 훤합니다.할머니께서 실수하신 것인지 의도하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할머니의 말씀속에도 그런 문제점과 연관깊은 사항들이 언급되있습니다.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왕래가 민족의 교류의 왕래가 아니라 금전적인 왕래라는 것이 누가봐도 분명하기때문에 쉽지 않은겁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조선족의 한국왕래를 쉽게 허용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조선족의 한국왕래를 까다롭게 하는게 아니라 중국국적을 소유한 사람들의 입국을 까다롭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가는게 그리 쉽지 않은 것과 비슷한 성격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때문에 조선족분들이 우리의 민족이라고 해도 문제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이런 얘기를 할때마다 타국의 동포분들을 예로삼지만 재일동포나 재미동포분들의 경우는 이주의 이유가 조선족분들과 비슷한 분들도 있지만 다른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시 고국을 찾는 이유도 다릅니다. 또한 조선족분들과 다른 점들이 많죠. 돈만 있으면 들어와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이 다르다느 겁니다. 입국의 이유도 다르고 입국하고 난 후에도 서로 다릅니다.할머니께서는 민족을 홀대하는 것에 서운하시겠지만 우리입장에서는 돈으로만 여기고 돈 벌고 돌아가려고만 생각하는 조선족분들을 민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쉽게 포용하기 힘든겁니다.


예전에 재외동포법이 한창 시끄러울 때는 조선족분들은 앞다투어 이 말 저 말 불평불만을 털어놓으셨지만 결국 그 마음속에는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깊게 자리잡고 있었다는것 누구나 다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때 시기상으로도 너무나 속이 보여서 얄미울 정도였죠.


어쨌든 사실여부는 정확히 모르지만 할머니말씀처럼 조선족분들이 한국에 와서 돈 많이 벌지 못한다는 거 아시면서도 한국에 올려고 합니다.브로커들 욕하면서도 브로커부터 찾는 게 현실입니다.(자전거 도둑 욕하면서 훔친 자전거가 싸다고 훔친 자전거 찾는 중국인들이 생각나는군요.)한국정부 욕하고 브로커 욕해도 브로커 통해서 갈 수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입국하려고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자신이 하면 뭔가 예외의 상황이라고 생각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대로 다 예외의 상황입니다. 다 똑같다는 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이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하지 않아야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은 아닌 것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알기때문인지 좀더 쉬워지는 것을 바래서인지 모르겠지만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선족들도 자유왕래를 하게 해 주면 장기 불법 체류나 불법 브로커 등의 부작용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돈을 벌기 위해 장기간 한국에 머물 필요가 없어지면 가정이 파괴될 일도 없다고 하셨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조선족분들에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됬지만 한국입장에서는 문제가 배가가 되겠죠. 그렇기때문에 정부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것이고...


 단지 같은 민족의 중국인이기 때문에 법을 개정해달라고 하는 것은 떼를 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그이유는 산발되어있지만 위에 조금씩 언급했습니다. 할머니께서 합방이후 한국인들이 일본인에게 순종하면서 살 때 조선족들은 독립운동을 한 것처럼 말씀하시고, 오랜 세월 타지에 살면서도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잊지않고 우리 한민족의 정신을 보존했던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일본인 때문에 살기 힘들어지자 생활의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난 겁니다. 또 독립투사 언급하셨지만, 독립투사분들이 한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힘들어 한국을 떠나 만주나 중국상해등지로 떠난 것인데, 그런 분들을 예로 삼아 타지생활하던 조선족분들을 옹호하는 것은 비약의 극치입니다. 또한 할머니께서는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잘 계승했다고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재 우리말을 아는 조선족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유창한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최소한의 의사소통만을 말하는 겁니다. 글을 읽고 쓰지 못해도 말이 통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지금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 우리말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이정도지 세대가 변한 후, 그러니 시간이 다소 흐른 뒤에는...


중국에 한국인이 몰려있는 곳에는 조선족분들도 몰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족은 누구나 우리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우리말을 못 하는 조선족수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특히나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더욱 그렇고요. 그렇다고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할머니말씀과는 현실이 차이가 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할머니도 한국은 돈을 벌기위해 오는 곳이고,그저 자유로운 왕래만 할 수 있게해 달라고 하셨지만, 그것이 바로 자유왕래가 힘든 이유입니다.솔직히 많이 지겹습니다. 말해보면 끝까지 자신들만의 입장을 고수하고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조선족들은 고국에 오지 말라. 정 들어오겠다면 브로커를 통해 돈을 쓰고 오라'라고 정부의 태도를 해석하시고 있으시지만 그것은 자의적 해석일 뿐입니다. 제가 봤을 때 더욱 철저하게 검문하면 그나마 있던 입국의 길까지 막는다고 하시겠죠.


누구나 알겠지만 법에도 한계가 있고 정부가 손을 뻗을 수 있는 영역에도 한계가 있습니다.그 한계를 이용해서 조선족분들이 한국으로 오시고 계시죠. 헌데 저런식의 자의적 해석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결코 돈 쓰고 들어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입국이 힘든분들은 그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죠.또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장기간의 중국생활의 영향인지 불법에 대한 조선족분들의 인식에도 문제가 큽니다.


조선족분들은 정부를 욕하고 현실을 욕하면서 할머니 말씀처럼 천박한 경제논리에 치우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넓게 보면 조선족분들도 잘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극도의 개인이기주의로 비춰질 뿐....또 천박한 경제논리 일지몰라도 한국의 입장에서는 그게 가장현실에 부합되는 정책입니다.

Posted by cdhage
개인적인 생각에 가짜제품의 유통은 개발도상국의 생존방법이며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생각해보아도 가짜제품을 만드는 것을 통해서 연구개발비,마케팅비용등을 아낄 수 있고,상품인지도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더군다나 명품이나 고급이미지를 쫓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 고가제품을 모방해 저가에 파는 가짜제품은 또 다른 장점을 갖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중국의 현실에 적용해본다면 답은 명확합니다.


외국인들이 중국 생활을 하면서 털어놓는 불만 중 하나가 물건의 품질에 관한 겁니다.물론 비싸고 품질도 괜찮은 제품도 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범위를 줄여 중국 스스로 생산 가능한 품목들 중에서 찾아보려고 한다면 쉽지 않을 겁니다. 현재 중국의 발전현황과 기술력을 고려할 때 사회 각 분야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수준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세계 시장에서 중국상품의 이미지 역시 저가의 품질이 않좋은 제품으로 각인되어 있죠.


이런 상황에서 가짜 제품의 생산은 중국에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여러 유명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한 상황에서 중국산 유명제품들은 넘쳐나고 있습니다.허나 그런 중국산제품들에 상표표시를 떼어버리거나 혹은 다른 상표를 붙이면 판매량에 큰 변화가 있겠죠. 반면에, 중국산 저가 제품을 유명기업의 디자인과 상표를 모방 혹은 도용해 판매한다면 좀 더 쉽게 판매할 수 있겠지요. 더군다나 이익을 상당히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판매가격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와같이 유통과정에서의 원인 말고도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모방상품은 중국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정보화 시대에 신상품이 나오는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고, 신상품이 나오자마자 신상품의 새로운 성능을 갖춘 경쟁사의 제품이 곧 뒤따라 나오죠. 이 경우에서는 경쟁사끼리 모방의 결과라기 보다는 누가먼저 발표했나?라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경쟁사끼리 새로 나온 신제품을 철저히 분해,분석하는 것도 사실이죠.중국기업을 기술력차이가 현저한 경쟁사라고 놓고 봤을 때, 중국기업은 분해,분석작업은 트렌드를 쫓으면서 기술력을 조금씩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중국의 it산업을 예로 들면 유명 기업들의 신상품은 불과 수 일 내에 똑같이 시장에 내놓습니다. 정말 하이테크의 기기의 경우 디자인과 기본기능을 모방하는 데 그치기도 하지만, 어떤 제품의 경우 디자인,기능까지도 똑같이 따라합니다. 물론 모방제품이다보니 조잡하고, 성능이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런 과정속에서도 중국산업의 기술력은 높아져만 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하는 기업들은 반짝거리는 모방기업들이 아닙니다.중국의 유명기업들입니다. 중국유명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자금력,기술진들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저런 과정을 통해서 외국기업들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가짜 상품과 관련해 언급하고 싶은것은 중국인들의 비약입니다. 중국인들과 생활속에...많은 대화속에 자주 느낄 수 있는 것은 비약입니다. 가짜 상품과 관련된 이야기 속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똑같이 가짜상품에 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면서도 한개 팔면 단돈 1원을 벌더라도 만 개 팔면 만원을 벌고 1억개를 팔면 1억원을 버는데 그걸 안하겠냐고 말하는 사람들....


옷이나 공산품의 가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가짜상품을 논하는데 저런 이상한 말을 하는 이들..문제를 부풀리고 맥을 못잡는 사람들...아니면 가치관이 우리랑 다른건지... 저런 사람들이 적지 않은 현실은 가짜 없는 상품이 없는 나라라는 현실이 대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윗 글에서 적은 것은 큰 범위에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본 가짜상품과 중국과의 관계를 다뤘지만


한탕주의식의 가짜제품 생산기업이 넘쳐나는 현실과 그걸 만드는 사람들의 개념상실에 관해서는 또 다르게 생각해봐야합니다.

Posted by cdhage
http://news.sohu.com/20041211/n223443805.shtml 를 읽고 포스트 씁니다.

얼마 전 중국업체들이 우리나라 기업 매입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몇 일 전에는 IBM PC부문도 인수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그에 따른 평가도 많이 쏟아져 나왔고...물론 걱정하는 내용들이었고, 이것을 보고 중국에서도 소식을 내보내는데...

내용이...기업은 팔 되 기술은 안 판다...ㅡㅡ


게다가 그 아래 달린 의견들도 참...씁쓸하게도 좋은 내용들이 아닙니다.

우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중국기업들의 한국기업매입의 목적이 기술매입이라는 것과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서  이뤄진다는 사실은 확실한 듯 하네요.(한,중 언론 모두에서 지적)


단, 한국언론에서는 이렇게 하나 둘씩 팔려버리다가 한국의 기술이 다 팔리는 거 아니냐? 걱정하고

중국언론에서는 한국재계에서 중국자본유입을 위해 기업은 매각하지만 핵심기술은 내주지 않는다..라고 걱정하는데..


이제부터 제 생각입니다.


기술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게 사고팔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게 제 주된 생각입니다. 물론 구매자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이 얻어내려고 하고 판매자(구매자..판매자로 넘 단순하게 생각했나요? ^^)입장에서는 최대한 안 가르쳐주려고 하고...그런데 이제 중국에서는 돈으로 회사사고 딸려오는 핵심기술을 쉽게 얻으려는 목적 같습니다.뭐 중국입장에서는 최선의 방안이겠죠.


저런 행태들을 보면서 머랄까? 어이없다(?) 단순하다(?)라고 생각도 듭니다만 지금 중국의 사정을 보면 왜 저렇게하는 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현재 중국에 없는 거 없습니다. 초 고가품들 여기도 다 있고 다 만들어 냅니다. 허나 수입품 아니면 합작입니다.작은 것은 식료품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가전제품 등등 대부분 합작입니다.작은 것들은 중국업체들도 만들긴 하지만..품질이 그야말로 오마이갓X10000번 나오게 만듭니다.중국인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합작기업의 제품이나 수입품들의 품질만이 그나마 사용가능할 정도(오반가? ^^)입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중국기업들은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설립시  계약사항에 분명히 기술이전에 관한 내용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어 집니다만...거기에 또 조건이 있겠죠.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현대자동차가 합작계약을 할 당시에도 어떤 조건을 전제로 기술이전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저런 것은 핵심 기술들이 아니죠. 혹은 핵심기술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것들....


예를 들면 삼성에서 어떤 중국 핸드폰 업체와 합작기업을 설립할 때 일정기간 후 어떤어떤 기술을 완전전수 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볼까요? 허나 삼성이라는 기업이 자선기업이 아닌 이상 저 일정기간이 지난 후 전수해 줄 저 기술은 이후 삼성의 핵심기술이 아니겠죠. 아마  저 기술보다 더 발전되 기술을 갖고 있을 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그렇기에 계약을 하겠죠.중국이 아무리 가르쳐달라고 해도 밥줄인데 그걸 쉽게 가르쳐 줄 단체는 있을까 모르지만 기업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가정일 뿐이지만 합작기업들 대부분이 저런 상황일 듯 합니다.


예전에 택시탔을 때 택시기사가 그러더군요

" 한국은 멋져...중국은 뭐 바보같지. 이런 차 한대도 못 만드니...20년 넘게 합작하고 아직도 못만들어. 한국은 벌써 다 만드는데 말야"

(이 얘기에도 참 가슴아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 그건 나중에...)


그래서 이제 중국도 전략을 바꿨습니다. 합작에서  아예 기업전체를 매수하는 것으로..이것의 결과는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허나 이 역시 그리 이상적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이유는 똑같죠. 핵심기술 가져가쇼~~할 기업들은 없으니..


빨리 경제대국이 되길 희망하는 중국의 속마음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름길을 찾는 중국...과연 결과는?


시간이 알려주겠죠...



Posted by cdh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우스를 이용해 발로 그린 그림



자...여러분이 중국에 도착하셔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길을 건너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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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중국에서도 크리스마스라는 걸 팍팍 느낄 수가 있답니다.

올해 첨으로 이제 곧 크리스마스구나라고 생각한 것이 한국인터넷을 통해서가 아니라 중국현지에서 까르프갔다가였답니다. 작년 이 맘때 쯤에는 그 까르프를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올해 그곳에는 있을것 다 있더군요. 트리장식부터시작해서 아주 작은 하나하나  다 있습니다. 노래도 캐롤이 흘러나옵니다. 광동화캐롤이라 좀 그렇지만... 처음 중국에서 맞은 크리스마스가 기억납니다.  성탄절은 알지만 걍 성탄절인가보다 하고 보내는 중국인....


크리스마스는 외국인들만의 행사였져... 그런 성탄절의 중국에서 모습이 매년 새롭습니다. 우린 기독교신자도 얼마없어서 그런거 신경 안 쓴다는 중국이 지금은 화려합니다.그때 그 사람말대로 기독교 신자도 얼마 없는 중국에서...왜? 이렇게 화려한가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성탄절의 의미는 알고있을지언정 혹시 어쩌다보니 성탄절을 맞이하고 환호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올해 중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실로 대단합니다. 비약적인 발전입니다...ㅎㅎ 내년이 또 기대되는군요..ㅋㅋ


작년 이맘때 썼던 글입니다. 작년정도의 충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해 역시 크리스마스는 결코 예사롭지 않습니다.4년전만해도 중국에는 기독교,천주교신자가 없어서 우리는 그런거 의미없다는 식으로 말하던 이들...요즘에도 신자의 수는 예년과 비슷하나 크리스마스에 대한 태도와 행동은 크게 달라졌습니다.기업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펼치고, 민중들도 그에 상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크리스마스도 순수한 종교적인 의미만을 갖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오늘날의 중국을 보면서는 의미도 알지 못하고 별다른 생각없이 끌려가는 혹은 눈을 가리고 길을 가는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캐롤이 울려퍼지고, 각 가정에서는 트리를 꾸미고, 크리스마스카드를 쓰기도 하고, 젊은이들은 연인 혹은 친구들과 원없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하거나 그 분위기를 빌어 젊음을 발산하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특정종교를 믿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보면,기독교의 친대중적인 성향 혹은 서구문물의 난입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은 귀하고 귀한 자식들을 위해, 젊은이들은 평소 쌓여있던 불만과 스트레스들을 해소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다시 보는 사람들의 목적과 생각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의 행동은 중국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매년 중국의 크리스마스.....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하네요
Posted by cdhage

장사하는 분들은 달변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허나 중국상인들은 한국보다 조금 더 합니다.


허위 광고...과장 광고를 서슴없이 합니다.


그래서 중국 어디를 가나 조심해야합니다.


4년짬밥에 어느정도 그들을 파악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최근 겪은 2가지 사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언제서부턴가 물건을 살 때 젤 중요시여기는게 보증수리입니다. 그런데 그것에 관해서 물어보는데


여기저기서 들어보니 제가 사려는 것들은 영수증이 없으면 제품에 찍혀있는 생산날짜부터 보증수


리기간을 정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 집부터 그점을 또 물고 늘어졌습니다. 영수증 안끊는데 고장나면 어쩔꺼냐? 당연히 갖고오면 자기가 해주겠다고 합니다.그런식으로 문답이 몇번 오가고...그쪽에서 툭 던진말이

" 걱정하지마라 니가 이걸 사용하는 순간 기계에 날짜가 저장되서 나중에 수리할때는 바코드찍어보면 언제부터 썼는지 다 안다."


나를 물로 봤는지 아님 옛날에 써먹은 수법인지 알 방법은 없지만....


저한테 저런말은 절대 안맥히져. 오히려 절대 불가능한걸 알면서 오히려 캐물었고 그렇게 조금씩 구탱이로 몬 다음에 확 물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깐 실실 웃으면서 별 것두 아닌 것같구 그런다면서 원래 자기는 바코드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제품은 좋은거니깐 걍 사라고 합니다.


물론 안 샀져.택도 없는 거짓말....나중에는 시인한듯 안한듯 넘어갔지만 허위로 말을 지어낸 것은 누가봐도....헌데 물건사다보면 저런일을 겪게되는 횟수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잘 모르는 분야라서 아 그렇구나...쟤가 하는 말만 믿다가 낭패볼 수가 있쬬. 일단 팔고나면 팔고 배짱이니깐요. 나중에 따지면 그런말 한적 없다고 잡아때면 할말 없고....그러니 조심하십쇼.^^


둘째, 과장광고.


청소기를 살때였습니다.학생이 뭔 돈이 있습니까? 싼 거사야져. 사실 청소기 종류도 얼마없어서 고급기능을 가진 청소기도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까말까하는 청소기를 10분동안 설명하는데

솔직히 쓸데없는 말입니다.예를 들면 전깃줄을 자동으로 감아준다. 튜브관이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유연해서 편리하다.분리할수 있다.바퀴있어서 바닥안긁힌다.구멍의 크기로 흡입력 조절할수 있다.등등 특별한게 없습니다. 청소기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기능들만 주구장창 늘어놓더군요. 그중에서 몇개 태클걸었는데...참 어이가 없었습니다.특히 구멍크기로 흡입력 조절할수 있다는것....

파워조절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관에 구멍을 뚫어놓고 마개를 100%닫으면 최고,100%열면 최저...ㅡㅡ

다른 것을 살때도 마찬가집니다.물론 첫번째 경우처럼 거짓말 한것은 아니지만....과장광고라는 측면에서 주의를...

사실 때 파는사람 말을 잘~~들어보십쇼.  :)

Posted by cd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