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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고 다짐했던 것입니다.

 

 학자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만약 학자가 될 수 있다면 진정한 학자의 길을 걷는것보다는 국익을 쫓는 학자가 되고 싶은게 사실

 

입니다. ^^

 

 학자의 양심어쩌니저쩌니 동감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 못하는 거겠죠 ^^

 

 타국의 학자들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자국중심의 연구를 한다면 저 역시 그들에 맞서 싸워야겠죠.

 

 맞서 싸워도 될까말까인데, 이상을 쫓기는 힘듭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거짓은 말하지 않겠지만, 연구한 후 국익에 해가 된다면 내 힘든 노력의 결과일지라고 발표하는데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면...

 

  오늘날 일본학자들의 연구결과를 궤변이니 조작이니 모라고 해도..

 

 마땅히 반박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현실...

 

 무슨 목적으로 저러는지 분석은 해도 저딴말은 두번다시 못하게 확실히 반박못하는 현실...

 

 이런 우리의 진실을 가설로 변질시키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일본을 욕하기도 하지만....배울점도 있

 

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석사과정의 선배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30년후 중국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패권추구 안하겠다느니 어쩌구저쩌구 이상한 소리 하는 중국이지만, 그때되면 중국이 강대국이 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우리는 중국에게 많이 시달리겠죠.

 

 선배와 우스갯소리로 했던 말이 그 때 되면 이제 나이도 먹고 살만큼 살았고, 중국에 대해서 어느정

 

도 면역력이 있으니 당해낼 수 있지만,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중국을 깔수있는(그대로 인용했습

 

니다. ^^)건데기들을 몇 개 만들어놔야한다. 지금 논란이 되는것들을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마무

 

 짓는 것은 필수고 ^^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 장기적인 로드맵입니다. 사실 저런 건데기들의 씨앗은 충분히 있

 

다고 생각합니다. 후손들이 조금이라도 덜 고통받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됩니다. ^^ 아자~!

 

 훗날 중국학자들이 우리가 만들어놓은 건데기를 어떻게 반박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후손들도 가만

 

히 있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므로....우리의 건데기들은 훗날 우리 후손들의 왕건이가 될 씨앗이겠

 

죠 캬캬캬

 

Posted by cdhage
오래 전 부터

그곳에 가면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사건이 있던 그 날도

주변을 지나가다 보고 복귀를 했었는데...

예전은 그것은...이제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cdhage

투데이 368

 

어데서 요래 많이 들어온거지...

 

사실 태터에 혹했던 기능 중 하나가 리퍼러와 키워드 보는 거다...

 

또하나는 예약글...헤헤

 

 어찌?永 오데서 요래 많이 들어왔는지 심히 궁금허나 알길이 없다.

 

 덧글이 늘어난 것도 아니다.

 

 허긴 투데이 천을 넘게 찍어도 덧글 한두개 달릴까말까하는 블로그를 보면...

 

 요로면 블로그에 글을 쓸 맛이 안나지...

 

 쌍방향의 교류이고 내 글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행복이 힘이되어 글을 쓰게 될텐데...

 

 아무것도 없다면....

 

 나도 미치지 않고서야 시간투자해서 이 짓거리 할 필요 없다.

 

 커뮤니케이션.....

 

 말 많은 나는 주변 사람 혹은

 

내 주변의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쑥 찌르면 몇 시간동안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머 사람이 쫌 그래보일지 몰라도...

 

이바닥이 다 그런거 아닌가 싶다.

 

사람 사는 세상 다 그런거고

 

기밴택

 

주고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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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아는분들이 주최한 행사였는데 작년에도 말로만 간다하고 안가고..올해도 수업과 겹쳐서 참석하지

 

못해 미안했기 때문에 오늘 결승전에는 꼭 가야한다는 무거운 의무감(?)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토론 주제부터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토론주제는 아니었는데....

 

 2시간을 넘긴 토론을 들은 후에는 조금 더 실망입니다.

 

 심사위원으로 북경에 계신 각계 저명인사(?)분들의 실망은 더 할 거 같습니다.

 

 역시 북경유학생수준은 이정도구나...하시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제가 아는 언변이 뛰어난 사

 

람들은 하나도 참가안했어여...희망을 가져주시와요 ^^)

 

 사실 자의반타의반으로 유학생 주도하에 열린 강연이나 행사에 다니다보면 실망감과 부끄러움이

 

공존합니다. 뭐 제가 한다고 해도 딱히 달라질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도 말했던 수준의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대화를 나누다 상식이나 시사문제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감정적이기만친구들을 보면서 생각

 

해본 것인데, 저와는 달리 중고등학교를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나와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이런 저런 원인은 많겠지만...그래도 실망감은 감출 수 없습니다.

 

 북경대,청화대,인민대...다 좋은 학교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입학이 유학생 입학이라니 ...중국애들과는 다르다느니...말씀을 하시지만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북경대는 입학 후에는 똑같습니다.ㅡㅡ 다른대학은 유학생 유치를 위

 

해 약간의 수단을 쓰기도 하지만 입학하려는 유학생이 넘치는 상황에서 실력도 안되는 학생에게

 

졸업장을 줘서 북대의 명성을 낮출 이유가 없습니다.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중국의 명문대학이 양질의 유학생을 받아들이고 인재배양시킬수 있

 

는 조건이 갖추어졌다고 가정하에서, 과연 양질의 유학생들이 과연 대학이 필요한 혹은 수용가능한

 

인원을 충족시킬수 있을까? 입니다.

 

 내신이나 입학시험과 대학교육을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편법을 쓰

 

면 가능하겠지만, 내신이나 입학시험 성적 우수자가 양질의 유학생이라고 하기는 힘들죠. 더군다나

 

양질의 유학생수가 적은데다  상대적으로 전체실력이 하향되있는 상태가 바로 현재 북경유학생들

 

 현실같습니다. 조금 어수선하게 말했는데...현실의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제한된 북대입학자격을 놓고 다수가 경쟁합니다. 그 경쟁의 승리자는 고등학교때부터 성실히 노력

 

해온 혹은 적어도 입학시험만은 남들보다 나은 성적을 거둔사람이겠죠.허나 그들의 우월함은 입학

 

자격에만 해당될 뿐 대학생활이나 사고의 깊이등에 관해서는 의문이죠.

 

또한 북대말고도 유학생을 받아들일중국의 유명대학들은 몇 개 더 있지만 그곳에 입학하는 유학생

 

은 이미 북대에 의해 걸러진 이후이기때문에 그 수준은 이미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유학생들사이에 격차가 상당히 큰 것이 그 첫번째이유고, 위에서 말한 전체실력의 하향화가 둘째이

 

유입니다. 학교입장에서는 제한된 유학생들사이에서 학교순위에 따라 나름대로 골라서 선발하지만

 

입학후 유학생의 실력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더 복잡한가요? ㅎㅎㅎ 요즘 어휘력도 부족하고

 

문장력도 부족하고..ㅎㅎㅎ 주위에선 돌아갈 때가 되서 그렇다는데 ㅎㅎㅎ

 

 이런 상황에서 실력향상을 위해서 한국 시사에 관심을 갖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좋은 시도

 

라고 생각하지만 틀은 갖추어졌지만 위에서 말한 이유때문인지 유학생들의 실력은 너무나도

 

비참합니다. 북경유학생중에서 그래도 한번 걸려진 북대생들과 인민대생들간의 토론...

 

북대와 인민대생들간의 실력차도 나름대로 느껴졌지만...북대의 수준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다는

 

데 문제가 있겠죠.. 휴...

 

 이번 토론대회에 각 학교 혹은 각 학과의 소위 생각이 있는 분들이 참가 하지는 않았지만, 토론의

 

주요 내용이나 방식 참여방식 진행 등등 모든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습니다.

 

 중국학생들도 비슷한 행사를 개최하고, 그들의 행사를 보면 공허한 理想(?) 혹은 지나친 불필요한

 

논쟁,큰것보다는 작은것을 쫓는 태도이 너무 강렬해 아쉬웠는데....

 

 이번 토론에서는 그런것이 보이지 않아 아쉽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토론을 토론이 아닌 미리준비된 자료를 토대로한 의견교환에 지나지 않

 

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초반부에는 다 짜놓고 진행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의 주고받기 였습니다.

 

 반박의견인데 상대방의 반박이 아닌 자신의 생각? 상대방의 헛점을 찌르고 그에대한 자신들의 주

 

장을 펼쳐야 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반대의견과 다른 찬성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반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좀 그렇겠죠?

 

 날카로운 질문도 없었고, 대부분의 반론도 상대방의 맹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말한

 

내용과 관련해 자신들이 준비한 것만을 되풀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없이 듣는 청중들이 저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문제도 서로 그냥 넘어가고 준비

 

해온 자료를 토대로 진행만 합니다. 반문형식도 비슷했고요.. 

 

 오늘이 결승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 날카로운 질문과 반론, 옹호의견을 되풀이하면 토론이 진행

 

?獰杵?nbsp;하는데 그런 점없이 맥없는 주고받기에 높은 점수를 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승자는 정해졌지만 진정한 승자는 없지 않았나 하는게 제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의의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결과나 과정에서는 상당히 회의적인 토론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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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노력만하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사회...자본주의의 이상을 이렇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자본주의는 잠시 접어두고...

 

우리나라는 선발전 후분배의 경제발전방식을 택했다고 배웠습니다.

 

함께 걷기보다는 소수가 앞서나가 다수를 이끄는 식의 발전...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므로 상당히 간략하고 원칙적인 이야기였죠...

 

그 꿈의 이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채....이야기를 마무리 지었고, 학생들은 그런가보다하고 넘

 

기겠죠

 

헌데 빈부격차의 심화가 그 어려움을 얘기해주고 있던 중 최근 세금폭탄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주고 있네요.

 

 먼저 달려나간 이, 즉 남들보다 앞선이는 뒤쳐져있는 이에게 손을 내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로 손을 내밀라고 다그치면 자유,평등등 다른 이야기로 맞섭니다.

 

 광적인 집값상승, 그 불로소득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치도 않고, 좋아하고 있다가

 

 분배를 위해 세금을 부과하면 정부의 정책을 질책합니다.

 

 누구말처럼 집값을 세금으로만 잡으려는 단순무식한 심산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생각치도 못한 "피해서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집 소득은 얼마고 집값은 얼마고 이런저런 가계의 구체적인 사항까지 제시하면서 정부정책의

 

부적절하고 무모한 측면만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헌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왜 그렇게까지 그 집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하시는 겁니까?

 

 내집마련 이후 전세로 이집저집 세를 살면서 내집은 월세를 주고 그 월세수입만으로 생활을 하는게

 

정상적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유일한 소득원인 월세가 사라지고, 또한 기타소득원도 없는 "서민"에게 세금폭탄을 퍼붓

 

는다는 변명과 말도 안되는 논리를 제시할 겁니까?

 

 그 정도의 월세수입을 주는 주택이라면 처분후 다른 곳의 더 좋은 주택을 구입하고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밑천을 마련할 정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도대체 그 집을 놓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단지 우리나라 국민의 내집마련의 꿈이라면 다른 지역의 집도 가능하지 않나요?

 

 물론 또 다른 이유가 있겠죠. 허나 그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자신하십니까?

 

 어떤것이 主고 어떤 것이 客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어찌 집값폭등의 실책보다 집값폭등으로 인한 세금폭탄에 관한 실책만 질책을 하십니까?

 

 정부의 정책은 단순무식할지도 모르지만 시장경제의 핵심에 따라 행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가지의 지출비용이 상품가치를 초과하면 수요는 줄고 그러면 가격도 줄어들겠죠.

 

 이런 단순무식한 정책은 "현대한국민주주의사회"에서 실행하기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당장 지금 주위를 둘러봐도 느껴지지 않으십니까?이런저런 볼멘소리와 반대 비판의 목소리들...

 

 특정지역이 좋은 환경으로 인해 가격상승이 반복해 이루어졌다면, 정부에서는 가격하락요인을 강

 

제적으로라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지만, 모든 이를 만족시키는 정부의 정책은 상식

 

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상품을 보유할 능력이 안되면 처분해야 합니다. 손해만 주는 상품을 계속 갖고 있을 이유는 없습니

 

다. 그럴 바보도 없구요.

 

 상품의 구매와 처분은 상품의 장단점을 고루 고려한 후에 결정됩니다.

 

 지금은 단점이 생기려 하는 시기여서 그 단점을 없애거나 조금이라도 줄여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

 

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금부과가 생긴 이후의 일과 연관지어 세금부과가 부당하다고 하는 것

 

 그리고 세금부과라는 변수로 인해 특정 주택의 가치를 다시 고려하는 것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하

 

십니까? 제 경우는 후자인데...

 

 새로운 상품의 단점 때문에 상품을 다시 평가하기 보다는 상품의 장점을 유지한채 단점을 최소화하

 

려고만 하는...어쩌면 이또한 시장경제의 혹은 인간의 보편적인 일면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것만을 취하면서 발전하는 것은 옳습니다. 허나 그 발전이 다수 혹은 단체에 피해를 끼친다면

 

제제를 해야합니다.  상품의 장점에 휘둘려 상품을 재평가하지 못하고 단점을 최소화하려는 것은 정

 

당하다 할 수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집이 제 능력밖이고, 이 집을 갖고 있음으로써 얻는 이익보다 손해가 크다면 응당

 

처분하는 것 마땅하거늘...어찌 사회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민주화가 되어갈 수록 이익

 

집단만 늘어나고, 그러면서 집단이기주의와 개인이기주의는 점점 심화되가고...이 현실 우리모두 다

 

알고 있죠. 하지만 저처럼 말로만 내뱉고 마음속으로만 걱정하는 세태가....

 

 제 생각을 간단히 요약해서 말하면

 

 특정지역의 집값폭등으로 능력밖의 세금부담을 떠안게 생겼다고 정부를 원망하지만, 집값은 내릴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능력밖의 세금부담도 사라지겠죠. 집값이 내리지 않았다는 것은 집값 상승의 요소나 기대치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지금까지 오른 집값과 앞으로 오를 집값은 소유주의 능력상승과 직결됩니다...헌데 이런것들을 다 무시하고 현재의 상황만 가지고 혹은 개별사례를 들어 집값하락의 요소를 없애달라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집값이 폭등한 것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없이 의외의 소득을 어떤 손해도 없이 장점만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참고:세금폭탄(종부세)말고도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해서도 한 목소리 냈다고 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간이라는 동물은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집값이 폭등하면 타지역 혹은 세입자들은 불만을 털어놓지만 특정지역의 주택소유주는 적어도 집값안정시켜달라고 하기보다는 상황을 관망할 것 같은데요. 반대로 세금폭탄에 관해서도 특정지역의 소유주는 불만을 털어놓겠지만 타지역 혹은 세입자들은 지지를 하겠죠.

  마지막으로 세금폭탄이 현정부의 주택정책 중 주요항목인데 정말 효과적인 정부주택정책을 다시말해 집값안정에 대해서 정말로 간절히 바라셨다면 정부를 한번 믿고 따라가 주시죠.집값이 폭등할 때 정부가 잘한 것 없습니다. 모두다 아시다시피 실정이라고 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잘한 것은 없지 않습니까?오히려 시세 부풀리기나 담합등 조금이라도 우리의 집값을 더 올려보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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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대학을 평가해서 서열을 정한다는게 가능한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 소인민

 

인가? ㅎㅎ

 

예전 발표때 우리나라대학들이 뒤쳐져있자 국내명문대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학평가자체

 

를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사실 실력은 되는데 평가 기준이 어쩌구저쩌구...머 틀린말은 아니

 

겠죠...어떤 기준으로 평가항목을 정하고  어떤거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분명달라질수 있는거니

 

까요. 허나 그 때 또 다른 생각이 드는것이 저런말을 하다가 결론으로는 한국대학의 우수성을 이끌

 

어내는것(한국대학이 우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또 불거진 대학평가와 관련된 언론의 보도.....

 

 것 봐라...저것은 불공정하지 않느냐~~!라는 기다렸다는 듯한 반응....

 

 저를 씁쓸하게 한 것은 대학평가에 부정적인게 우리의 대학들의 순위가 높게 책정되지 않아서인지

 

대학평가 자체에 부정적이었던것인지... 후자였다면 기관에서 순위를 발표했을 때나 의혹이 불거졌

 

을 때 저런 반응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뎅...더군다나 대학평가에 부정적이라면 우리 순위가 어떻든

 

어떻게 평가되든..어떤 의혹이 있던...요즘 국내모습처럼 목매거나 크게 연연하지 않겠죠.

 

 대학평가 우스운거다...실제론 우수한 대학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하위권에 랭크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대학이 하위에 랭크?榮?..혹은 역시....대학평가는 의혹이 많다.왜냐면 평가 내외적인면에서 의혹과 변수가 많다. 이러니깐 우리대학이 하위에 랭크?瑩?..

 

어떻게 느끼십니까?

 

 

Posted by cdhage

제가 강도질을 하고 사람도 좀 치고 한 도시를 홀라당 태워버렸습니다. 허나 전 사람을 진실하게 대하는 사람이였고, 나라를 사랑했고, 국가의 미래를 걱정했고,소외당한이들을 돌볼줄 알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고 칩시다. ^^

 

 장점이나 배울 점이 아무리 많음 모합니까 단점들이 큼지막한 것인데....

 

 하나라도 잘못하면 잘못한 겁니다.

 

 역사를 돌이켜볼때 특히 위인을 평가할 때 누가봐도 잘못한게 보이는데  다른 장점으로 얼버무리려

 

고 합니다.

 

 얼버무리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그 사람의 잘못과 그 여파가 너무나 크다는 점을 반증하지 않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 현대사 얘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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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여기서 살다보면...특히 여기서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민족성이나 군중의식(?)을 목격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뭘해도 안된다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고, 맨날 얻어터진다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고, 민족성 근본자체가 썩었다고 통채로 비판하기도 하면서도, 남이 그런말하면 성깔내고, 눈에

 

불을 켭니다. 사실 남이 저런말을 안해도 저렇게 자아비판도 하고 자아도취도 하는건 한국도 있죠?

 

 예를 들면 선조들의 용맹함과 선견지명, 그리고 수많은 업적들은 곧 그들의 후손인 자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바탕이 되져. 장점이든 단점이든 저런 소속감과 단결의식은 두 나라의 국민들이 제각기

 

엄청난 결집력을 보여주져. 가끔은 이기주의로 보일정도로...

 

 스포츠,정치외교,경제...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애들이 니들은 국산만 쓴다매? 니들은 일본이라면 치를 떨지? 니들은 사람도 적

 

고 단일민족이라 타민족이나 타국가에 배타적이라매?등등의 말을 들으면 가소롭습니다.

 

 이런 문제 역시 너무나 많이 당했기에 받는 족족 예시를 들어주며 니들도 그런다면서 적당히 마무

 

리 지어주거나 정안된다면 더 강한 압박으로 뭉개버려서 니들은 우리보다 더하다는 걸 강력하게 박

 

아줍니다. 머...앞에서는 꼬리내리고 딴 얘기하거나 원래 인류들은 다 그런 특성있다면서 스물스물

 

넘어가지만 뒤에서 또 무슨 이상한 말을 할지는 모르죠...ㅡㅡ 그것까지 신경쓰면 중국에서 못삽니

 

다. ^^

 

 머 이런 일들은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고 요론 생각들도 이미 예전부터 해왔던 것이지만 최근들어서

 

하는 생각은 두나라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환경 비슷하면서도 다른 역사속에 너무나 닮아있습니다.

 

 머 유교문화권때문이다~!라고 말하고 끝낼 수도 있지만, 그냥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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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사실 쓰고 싶은 문제는 중국유학의 부정적인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북대생인지라 북대생들의 부정적인 모습을 주로 담겠지요.

 

 나중에 졸업하고 나면 기억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고,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고 해서 예전부터 중국유학의 희망에 대해서 적었으니 언젠가는 부정적인 모습도 적고 싶었습니다.

 

 허나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것은 제 글실력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오해이고, 그 밖에도 좀 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이것저것 다른 세부적인 것들도 적어야 되는데...그것도 문제고, 얼마나 솔직해지고 얼마나 객관적일 수 있을지도 문제겠죠. 사실 맨 마지막 부분은 거의 포기입니다. ^^

 

 우선은 간단하게 적어보져.

 

  앞서 몇 차례에 걸쳐 중국유학의 밝은 면을 적었다면 중국유학의 어두운 면은 저 밝은 면의 강도(强度)와 면적이겠죠.바꿔말하자면 중국유학에도 장점이 있고 열심히 하는 유학생들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그 숫자와 유학생들의 수준은 의문입니다.수준의 경우 저도 유학생인지라 생략하겠지만...숫자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대학입시를 논할 때 중국의 명문대학이라는 사실이나 특정학과의 수준이 중국최고라는 사실이 자주 강조되고 있습니다.저 말이 사실이라고 하면 유학생을 수용할 그릇은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으나, 그 그릇에 담길 음식들은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중국대학의 수준이 어찌되었든 저런 대학들이 중국학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기는 하지만 유학생에게는 그렇지못하니까요.

 한국의 경우 소위 말하는 서울대, 연고대를 더불어 다른 대학들이 수준에 맞는 입시생들을 차별적으로 수용하겠지만,현재 중국유학의 경우 상하위그룹의 격차가 매우크고 평균실력이 비교적 낮고,중상위그룹의 수가 소수인 하향평준화와 같은 형태라고 생각됩니다.따라서 현재의 한국유학생만을 놓고 보았을때 대학명성이나 실력에 맞게 유학생을 모집한다면 대규모 미달사태도 일어나겠지만,아직까지 대부분의 중국대학이 유학생을 외화벌이의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마구잡이로 입학허가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듯 하지만 그 화살을 다시 돌아와 유학생들에게 깊은 상처를 줄 것입니다.

 

 북경의 유학생의 수가 몇 만이고 중국전체의 유학생 수가 십만이 넘더라도 중요한 것은 그 숫자가 아니라 질입니다.다른 곳은 접어두고 중국대학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북경대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지만, 그들조차도 공부와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듯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들어 북대의 유학생 관리제도가 점차 엄격해지고, 북경조기유학세대들이 대학입시에 뛰어들기 시작해서 북대에 들어오기는 더욱 힘들어지고, 입시생들의 중국어실력도 크게 향상되었으리라 생각되지만, 입학 후의 모습은 솔직히 실망입니다.

 

 차라리 한국대학이나 가지 왜 여기까지 왔느냐라는 말은 아닙니다. 부끄럽게도 그들의 나쁜 버릇들은 한국의 대학생들 역시 가지고 있는 것들인 것 같아서...가끔 한국가서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놀랄때도 있습니다.역시 피는 물보다 강한것 같고...문화(?)의 강한 전파능력을 확인할때마다..

 

 그래서 저런 것들은 제쳐두고, 북대생들중에서도 소위 악질이라고 할만한 이들의 사례를 몇 가지 들어보죠.

 일단 수업은 안나오고, 출석부른다면 대출하거나 대출이 불가하면 잠깐왔다가 체크만하고 다시 가고 숙제는 베끼거나 돈줘서 사람사고(할말이 없습니다.) 시험때되면 쪼르르 달려가서 유학생이라고 하면서 찍어달라고 하기까지 하고, 결정적으로 시험망치면 장문의 슬픈 편지로 교수님 맘을 서글프게하고...그래도 성적안나오면 달려가서 올려주면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굳게 다짐까지하고...

 모두가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것보다 더 심한 사례들도 있습니다.또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결코 소수가 아닙니다.

 학생이 수업에 제대로 나가고, 숙제를 자기 손으로 직접하고, 자료찾으러 도서관가는게 오히려 비정상이 되고, 더 많은 친구와 더 많은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정상이 되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헌데 더 안타까운 것은 저렇게 한 사람들 역시 졸업하고 나서는 북대생이라는 간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것이고,저 사람들의 잘못은 북대생의 이미지, 혹은 열심히 한 학생들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될 텐데....기업들이 과연 저런 이들을 가려낼 수 있을까요?

 

 물론 저들이 지난 4년동안 못한게 아니라 안했던 것이라면 사회에 나가서는 잘 하겠지만,그렇지 않다면....

 

 4년간의 생활을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성적인데 성적에서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겁니다.오히려 저렇게 하면 더 좋을지도...오히려 쉽게 할 수 있는데 쉽게 하지 않은게 이상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북대생이라고 다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중 몇몇이 어렵게 얻은 일자리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기는 커녕 기대에 못미치는데도 똑같은 기회를 줄 기업은 없을듯합니다.

 

 북대조차도 이런 지경인데 다른 학교는 당연히 더 심하면 심하겠죠. 물론 다른학교들어가서 북대생들보다 더 노력하는 학생이 있긴 하겠지만, 위에서 말했지만 소수입니다.

 

 가끔 모 지방의 특정대학의 본과생이 1000명이 넘었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그리 유명한 대학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북경,상해도 아닌 곳에 본과생이 그렇게 많다는 데에...규모나 그들의 실력은 둘째치고 중국대학들이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의문이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글을 써서 그런지 정말 뒤죽박죽이라는 걸 쓰면서도 느낍니다. ^^하지만 쓰면서 생각난것은 다 적은 것 같네요 ^^나중에 정리할 기회가 있으면 정리하고 보충도 하겠습니다. 시간이 꽤 늦었네요 ^^ 미천한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더 깊은 논의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cdhage

대북문제에 대해서 정책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엔 너무 길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간단하게 말하면 햇빛. 강경....다 좋은데...

 

 요령껏...완급조절도 하며...주고받기도 하며....

 

 그렇게 좀 해다오....

 

 지금은 햇빛정책인듯하니....

 

 퍼주는 것은 혹은 대북 친화적인 것에 대해서는 좀 더 두고보겠지만...

 

 주더라도 쉽게 주지말고, 줄거면 우리가 준다고 하는 것보다는 그쪽입에서 나오게 한 다음에 주는

 

게...선심성은 이제 충분하다. 그돈으로 뭐나 해라 그런말이 아니다.

 

 왜 우리가 선심쓰고 고통받나?

 

 왜 우리가 퍼주는데 끌려다니나?

 

 협상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도 햇?保ㅓ?繭箚 생각하지는 않겠지...

 

 정책은 정책일뿐 완급조절은 필수요 때에 따라서 정책과 정반대되는 일들도 가끔 양념으로 뿌려줘

 

야된다.

 

 이번에 6자회담에 왕따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북정책을 보면 속터진다.

 

 걍 한번 나도 소리쳐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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