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 분들은 달변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허나 중국상인들은 한국보다 조금 더 합니다.


허위 광고...과장 광고를 서슴없이 합니다.


그래서 중국 어디를 가나 조심해야합니다.


4년짬밥에 어느정도 그들을 파악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최근 겪은 2가지 사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언제서부턴가 물건을 살 때 젤 중요시여기는게 보증수리입니다. 그런데 그것에 관해서 물어보는데


여기저기서 들어보니 제가 사려는 것들은 영수증이 없으면 제품에 찍혀있는 생산날짜부터 보증수


리기간을 정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 집부터 그점을 또 물고 늘어졌습니다. 영수증 안끊는데 고장나면 어쩔꺼냐? 당연히 갖고오면 자기가 해주겠다고 합니다.그런식으로 문답이 몇번 오가고...그쪽에서 툭 던진말이

" 걱정하지마라 니가 이걸 사용하는 순간 기계에 날짜가 저장되서 나중에 수리할때는 바코드찍어보면 언제부터 썼는지 다 안다."


나를 물로 봤는지 아님 옛날에 써먹은 수법인지 알 방법은 없지만....


저한테 저런말은 절대 안맥히져. 오히려 절대 불가능한걸 알면서 오히려 캐물었고 그렇게 조금씩 구탱이로 몬 다음에 확 물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깐 실실 웃으면서 별 것두 아닌 것같구 그런다면서 원래 자기는 바코드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제품은 좋은거니깐 걍 사라고 합니다.


물론 안 샀져.택도 없는 거짓말....나중에는 시인한듯 안한듯 넘어갔지만 허위로 말을 지어낸 것은 누가봐도....헌데 물건사다보면 저런일을 겪게되는 횟수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잘 모르는 분야라서 아 그렇구나...쟤가 하는 말만 믿다가 낭패볼 수가 있쬬. 일단 팔고나면 팔고 배짱이니깐요. 나중에 따지면 그런말 한적 없다고 잡아때면 할말 없고....그러니 조심하십쇼.^^


둘째, 과장광고.


청소기를 살때였습니다.학생이 뭔 돈이 있습니까? 싼 거사야져. 사실 청소기 종류도 얼마없어서 고급기능을 가진 청소기도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까말까하는 청소기를 10분동안 설명하는데

솔직히 쓸데없는 말입니다.예를 들면 전깃줄을 자동으로 감아준다. 튜브관이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유연해서 편리하다.분리할수 있다.바퀴있어서 바닥안긁힌다.구멍의 크기로 흡입력 조절할수 있다.등등 특별한게 없습니다. 청소기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기능들만 주구장창 늘어놓더군요. 그중에서 몇개 태클걸었는데...참 어이가 없었습니다.특히 구멍크기로 흡입력 조절할수 있다는것....

파워조절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관에 구멍을 뚫어놓고 마개를 100%닫으면 최고,100%열면 최저...ㅡㅡ

다른 것을 살때도 마찬가집니다.물론 첫번째 경우처럼 거짓말 한것은 아니지만....과장광고라는 측면에서 주의를...

사실 때 파는사람 말을 잘~~들어보십쇼.  :)

Posted by cdhage
예전 관련 포스트들의 총정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중국유학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여기서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언론에서 중국유학 다루기 전에는 미국유학이 언론의 소재였죠. 최근에 그 시선이 중국유학으로 옮긴 게 미국유학(혹은 다른나라의 유학)의 문제점이 개선되어서 인가요?또 매 년 수 만명의 어학연수생들이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옵니다. 솔직히 중국유학에서 대부분은 어학연수생입니다. 헌데 어학연수생들을 보고 그냥 무작정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을까요? 또 예전에 말했던 것처럼 언론이 비추었던 일부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언론이 취재한 것은 문제점 중에서도 극히 자극적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또 언론은 한 쪽만 취재해갑니다. 간혹 다른 면도 취재해가지만 비중을 적게 잡죠.


중국유학생들의 행태 문제 많은 것 사실입니다. 허나 그런 게 중국뿐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또 한국유학생들이 문제 많은게 사실이지만 유학생 중 잘하는 사람들 중에서 한국사람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큽니다. 예를 들면 저희과에 일본,태국,홍콩,호주 등의 유학생들이 있지만 제일 잘하는 유학생은 한국인입니다. 또 하위그룹에서 한국인이 깔아주듯이 상위그룹에서도 한국인이 적절하게 퍼져있습니다.

공부외에 유학생활을 살펴봐도 그렇습니다. 다른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 술 많이 먹고 춤추고 놀기 좋아하고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기도 합니다.한국유학생의 나쁘다고 하는 것들 그들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그들도 그렇기 때문에 고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 유독 한국인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나쁜 점은 눈에 잘 보이고, 거기도 수적으로 절대적 우세를 점한 한국인들이 공격을 받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유학생 말고 중국인 역시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들어온 신입생들은 오직 공부밖에 모릅니다.허나 그들도 변합니다.ㅡㅡ: 한국인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이미 변했습니다.제 생각에 중국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그 변화의 폭은 점점 커지겠죠.

중국유학 온 사람중에 특이한 사람 많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허나 그냥 무조건 중국유학을 않좋은 쪽으로 생각하지는 마십쇼.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대부분은 어학연수생입니다.대부분 짧게는 6개월에서 보통 1년정도 연수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올 때 한국인 어쩌구 저쩌구 중국유학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그들의 행각은?

제가 유학온지 4년째 되갑니다.변한 것 없습니다. 언론에서 말한 것처럼 술집에 사람바글바글하고 술에 쩔어살고...학교 땡땡이만 치고.. 헌데 저런 사람들은 죄다 학부생들일까요?4년이 되도 변한 게 없습니다.올 때는 이런 저런 생각을 갖고 오지만 어느새 자기합리화에 익숙한 자신을 발견하겠죠.그들이 한국에 돌아가서 어떻게 떠들런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에서 그들의 모습은....

예전에 말했던 것처럼 다들 한국에서 잘나갔다고 떠듭니다. 허나 오게 된 계기가 도피유학일지언정 중국에서 열심히 하는 편이 훨씬 낫겠죠. 한국에서 얼마나 잘났었는지 몰라도 중국유학의 문제점을 비판하던 예전의 모습이 자기생활이 된 엘리트보다는 열심히 사는 도피유학이 낫죠.


미국유학의 갖가지 행태가 비난받을 때 그나마 미국유학의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충격이 덜했겠지만 지금 언론에서 중국유학을 아무리 때려도 이렇다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중국유학 이제 시작입니다. 맨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지금 유학생들의 수준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지금과 이후 유학생들의

Posted by cdhage

수업에 갔는데 중국애가 물어볼 거 있다면서 말을 겁니다...


그럼서 나름대로 모라고 하는데 못알아 먹겠습니다...뭐 이치라바...이치바...어쩌구저쩌구..


지혼자 모라고 하더라고요...yi qi ba 一起吧 ..같이 하자..머 그런뜻이죠...


당최 물어본다고 해놓고선 무슨 짓인지...사람가지고 노는것도 유분수지...나이도 제가 많습니다..


뭐 그런것 따지는 중국인들은 아니지만...


머 어쨌든...자기혼자 최선을 다해서 말하다가 물어봅니다....한국말중에서 이런거 있냐고~!


그래서 없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되물었습니다...뭐하는거니..영어로는 와라유두잉나우...캬...영어


되네...-.-V


어쨌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 뿌리를 알고 싶었습니다...그쪽의 대답...영화에서 많이 나온답니


다...이런말이..아...당최 모르겠습니다...그래서 다시 한번더 부탁했습니다...그 친구 또다시 최선을


다해서 소리를 내뱉습니다...저는 모르겠습니다...그래서 무슨상황에서 나오냐고 물어봤습니다..맨


첨에는 안가르쳐주려고 합니다..그러다가 정 안되겠으니...걍 자막으로는 王八蛋 이라고 나온다....


설명해줍니다...그 순간 필링이 팍 꽂힙니다....얘가 알고 싶어하는 한국말은 '아씨발'이라는 것을...


그럼서 자기가 발음한거라 비슷한 단어 없냐고 물어봅니다...하~~~ 이때부터 지식인의 고뇌는


시작됩니다....가르쳐주느냐 마느냐...그것이 문제로다...


상냥히 가르쳐주자니...욕이고...안가르쳐주자니...제 자신도 중국욕에 어느정도 숙달된 상태이면


서...아~~~~신이 원망스럽습니다....이럴때 한 명의 성숙한 지식인은 어찌 처신해야 하는것인지.


결론은 가르쳐줬습니다....본토발음으로 해줬습니다...아~~씨발.....


좋아합니다...한명의 어린애가 됩니다...영화에서 맨날 나오는 거라고 좋아합니다...무슨뜻이냐고


물어봐서 또 대답해줍니다.ㅎㅎㅎ 王八蛋보다는 다른 어떤 단어가 더 적합하다고..하~~


가르쳐주니...좋아라 합니다...그것도 아주많~~이...금방 따라합니다...근데 아직도 발음이 거리가


멉니다....사실 옛날에 안녕~가르쳐줬었는데...그 때부터 좀 발음이 이상했습니다...얘야 넌 한국어는

시작할 생각도 않는게 좋겠구나....이 말이 속에서만 맴돌았습니다.


근데 그 옆에 있던 애가 한번에 따라합니다...발음과 억양도 본토인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그 때


느낍니다...역시 애들은 빨리 배우는구나...캬~~~~내가 중국어 배울 때만해도 머리가 굳었는데



역시 젊은놈들이라 다르구나...




북대애들이니 머리도 좋겠지....


수업끝나고 돌아가면서도 반복합니다...아~~C 발..그럼서 아~는 무슨뜻이냐고 물어봅니다...ㅎㅎㅎ


귀여운것들...한국어의 매력에 푹 빠진듯 합니다....한국어의 더 많은 매력을 전수해줄까요?


또 조금씩 고뇌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p.s. 한국어의 매력은 세계적으로도 그 종류가 엄청나고 그 수위도 최고수준이라던데...

Posted by cdhage

감히 짧게 충고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1. 유학은 자기의 생각을 넓혀주고 미래의 길을 넓혀주는 한 방법이다.(도피유학X)

2. 그 중 중국유학을 선택할 시에는 미국유학이나 기타 유럽 유학과는 다른 생각으

로 공부방법과 대학진학시 학과선택방법을 달리한다.(대학순위는 순위일 뿐 실제로

중국 대학의 일부 학과는 한국보다 많이 많이 뒤쳐져 있는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3. 대학입학을 목표로 두지 말고, 졸업을 목표로 두자.(입학하고 놀다가 수료증받

고 귀국하실 겁니까? 한국과는 달리 입학보다는 졸업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저희들

은 유학생이라 특례입학 아닙니까? 졸업..겁나게 어렵습니다.)


4. 6급만 따는 거 쉽습니다...단,6급은 일부 대학들의 최소요구사항일 뿐이고, 어느대학을 막론하


고 중국학생들과 같이 수업받으려면 6급가지고는....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에 한 줄 더 넣으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HSK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조금더


범위를 넓게 잡으시길...한 예로 6급있어도...6급이 있는 것일뿐 실제 중국어는 6급에 못미칠 수 있


습니다. 토익높다고 영어 꼭 잘하는 것 아닌것처럼... 대학에서 HSK보는 것은 입학심사일 때만입니


다. 입학 후에는 진짜 중국어실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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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dhage

기숙사에 살기 시작하면서 공용욕실을 써야한다.내가 사는 북대기숙사는 3개동이 연결되어 있는데

 

각 층 양 사이드에 샤워실이 있다. 샤워실에는 3칸의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고...

 

 머 많이 귀찮지는 않지만 공용욕실이 짜증날 때가 가끔 있다.

 

 이방인등의 특유의 향기가 샤워실을 가득메울 때...어떤 괴이하신 분이 빤쓰를 샤워기 손잡이에 걸

 

어놨을때...중국인 학생이 들어와 사용할 때 등등...

 

 그 중 젤 짜증나는 것은 샤워실에서 수다떠는 거다.

 

 그것도 광동화로...

 

 개인적으로 광동화에 크나큰 흥미를 갖고 있지 않은터라 그들의 수다는 더욱더 짜증을 불러일으킨

 

다. 남자 씨끼들이 곱게 들어가서 씻고 나오면 되는 거지 무슨 수다를 그렇게 떠는지...

 

 가끔 샤워실 문을 열어놓고 수다떨때면 거짓말 안하고 샤워실 반경 몇십미터까지 그 소리가 들린

 

다. 겨울이라 샤워실 문 열어놓고 샤워하면 추운데 왜 그짓을 하시는지...

 

 그러고보니 대략 짐작가는게 있다.

 

 지난학기 일인데...샤워중에 그들이 입실하셨다. 여지없이 샤워실 본체 내장 에코를 이용해서 그들

 

의 수다를 한껏 뽐내기 시작했다.

 

 샤워를 끝내고 문을 여는 순간 다소 의외의 장면을 목격했다. 한 명은 씻고 있는데, 다른 한 명은

 

그냥 밖에서 옷 입고 그냥 입만 열었다 닫았다 했던거다.

 

 샤워실 3칸 중에 내가 하나 썼고 그의 파트너가 하나 썼고, 분명 하나가 비어있으니 순서를 기다리

 

는 것은 아니다. 그때 정말 놀라웠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긴 많나보다.

 

 애써 이해하기 위해서 울나라 숙녀분들이 화장실 갈 때 우루루 몰려가는 것 같은 일들을 생각하면

 

서 넘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나도 몇 번 방에 사람들이 놀러왔을 때, 잠시 나홀로 씻으러 간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을 데리고 갈

 

생각은 눈꼽만큼도 한 적이 없다....나의두뇌처리범위를 벗어난 일이다.

 

 광동화....톤도 높고 그들의 성대도 유난히 특출난 것 같다. 그래서 소리가 무척 크다.그들이 한국

 

말을 못하니 이 글을 볼 수는 없겠지....그럼 나는 계속 버팅기며 살아야겠지...화장실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시끄러웠다. 아니나 다를까 샤워실에서 나는 소리였다. 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물소리보

 

다 더크냐고.....

 

 

Posted by cdhage

주 : 자신이 지금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글을 첨부하는 것이지, 본문과는 상관없다는 것 자신도 안다고 하는군요.

 

 한국...이 두 글자와 그 밖에 기타등등의 이유로 첨부합니다.위의 글보다는 읽기 편하군요...허나 그 내용은....

 

前几天在网上看见一韩国朋友说中国人爱随地吐痰已经到了让国际友好人士不能容忍的地步。看完后我就想问一问他:你对我国国情了解多少?对我国经济呢?国民呢?风俗习惯呢?你真想明白了吗?
我对您说,韩国人:
我国比较穷,所以没钱的人们总爱砍点树用木头换点钱生点火什么的。于是我国的森林覆盖率明显不如别的所谓的发达国家。这样一来,风沙就自然而然的大一些。我国空气污染也太过严重。且不说各种各样的生产性工厂,只是有些爱吸烟的人士在允许吸烟的公共场所吸烟就让不会的那些人跟着被动吸毒。我们的呼吸道又不比别的品种的各色儿人的呼吸道好多少,怎么会没有痰?有痰怎么办?难不成在嘴里含着要不咽肚子里?且我国就有一部分目光如豆的各式各样所谓的掌权败类,喜欢把公共WC拆了,盖一些商业性建筑搞点小创收。也不知是谁在创收。反正公厕是越来越少。纯粹是一种急功近利的短势行为。要来一个外地人真许被尿憋死。又且我们家乡这边儿的垃圾箱数量急剧下降,理由竟然是影响市容!怎么想的?人活着就会生产垃圾,包括体内的和体外的。现在把体内外垃圾箱全清了个差不多我们又生活在仅次于极地的高污染区我们有痰不往地下吐您让我们吐兜里?吐自己衣服袖子里?您不信您上我们这试试,生活一个月后您不随地吐痰我相信就能把您憋得随地吐血了。我们为什么会有诸如吐痰之类的种种不良习惯?要是从最根儿上看,就是我们穷。我们没钱。如果说把您扔在一边远山区给你配个懒老婆馋孩子再衬个家徒四壁一贫如洗,相信您一天就琢磨着如何塞饱您那腹中空空的皮囊了,不太可能有时间挑别人毛病也不太可能会注意到自己是不是随地大小便了。韩国朋友,您说得对,我们是随地吐了,而且还没少吐,但是在我们国家,我们有我们自己的标准,我们只认为那是一种很不良的习惯,没有到一经发现就能让目击者厌食一个月而后还会被人抓去挂大牌子游街的程度。如果您不爱看,您可以不看。我们也不太喜欢被人看。您要实在没什么看的了您拿一透明水舀子一边喝水一边晃脑袋对着镜子看看您自己是什么表情我相信有意思得多。您要实在没什么说的了找个地窨子钻进去拿个分贝高的喇叭唱韩国国歌去。您看不起中国人的随地吐痰,看不起中国人,这可以,这是您的自由。但是您最好在心里这么想。这我认为您是个聪明人。您为什么非要说出来又写出来?这样的话,您又给了我看不起您的理由了。我看不起您是因为您看不起穷人。礼义生于富足。虽然我们穷,我们粗鲁。但是我们也没有一个急切的愿望希望别人看不起我们,您也没资格看不起我们。
我有钱我比谁都有礼貌。
我没钱我去要饭,别说随地吐痰了,还随地躺呢。您管得着吗?
您是不是也看不起韩国要饭的?
中国人普遍看不起东北人,说我们东北人怎么怎么样。一句话:没钱。
春节晚会都说了几回了,如以前冯拱牛裙说的相声点子公司还有今年内巩汗淋演的一个小品。以台北比东北。好像东北怎么回事儿似的。
人的本性,嫌贫爱富。
韩国朋友,我不太佩服您。
我也不太想让你佩服我。

Posted by cdhage

[나의 추천 글]

 

1.가격 싼 것보다는 괜찮은 것을 사라.

 

 모두 다 새 것이다보니 상태는 다 말짱해보이는 게 정상일테지만...중국은 꼭 그렇지도 못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싼 값이 유혹을 하지만, 거기에 넘어가면 후회를 합니다. 간혹 쓸만한 물건 1개 값으로 저가품 몇 개를 살 수 있을 때도 있지만...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회합니다.넓게 생각해 봤을 때 그냥 쓸만한 것 사는게 훨씬 더 합리적입니다.간혹 저가품 중에 안전하지 못한 물건도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중국인들 중 형편이 안되는 이들은 쓸만한 것 살 능력이 되지 않을 거고 저가품을 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은 고가제품도 아니고 그냥 쓸만한 물건들 살 정도의 여유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쓸만한 물건들은 말 그대로 쓸만한 물건들이지...그것마저도 품질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2. 보증수리기간을 중요시 여겨라

 

 해가 거듭할 수록 뼈져리게 느끼는 일 입니다.보증기간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5년입니다. 물론 품목에 따라 다릅니다.처음에는 무언가를 살 때 " 이거 뭐 고장도 잘 안나는 거니 보증기간보다는 가격을 더 우선순위에 두었으나....해가 거듭할 수록 그렇지 않더군요.전자제품...특히 컴터관련 부품중에서는 다른 보증수리기간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한국에서는 몇 년동안 고장 한 번 안났었기에 중국에서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물론 지금까지 중국에서 샀던 물건 중에서 잔고장 한 번 없이 힘차게 제 몫을 해주는 것들도 있지만 잔고장이나 치명적인 고장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간혹 어떤 제품들의 경우 보증교환기간을 보증수리기간과 똑같이 하기도 합니다.

 그런 제품들이 있으면 그런 제품들은 더 눈여겨보게 되더군요.(아...현장에서 바로 바꿔주는 경우에만..)

 

 3.요구사항이나 약속했던 것이 있으면 모두 적으십쇼.

 

 영수증이건 간이 영수증이건 그 뒷면에 보증수리기간을 비롯해서 모든 세세한 것들까지 적으십쇼.그래야만 합니다.말로만 약속하면 안 됩니다. 외국인이다보니 문제 생겨서 찾아가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는 허나...그들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기억하기 쉽지 않을 뿐더라 구두약속은 기억하기 싫어합니다. 아니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둘러댑니다. 정말 악덕상인들은 저렇게 적어놔도 회피하려고 하기까지 합니다.

 말로만 말고 적어달라고 하면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게 꼼꼼하게 하는게 마음에 걸리지도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어두십쇼.

Posted by cdhage

솔직히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서 고맙다는 말이라도 듣는 경우는 극 소수입니다.

 

 대부분 그냥 궁금한거 대뜸 물어보고 그냥 갑니다.

 

 더러는 자기가 쓴 글들을 지워버립니다.

 

 또 더러는 질문해놓고 설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방학때는 시간도 비교적 한가하니 부담없이 답변해줄 수도 있지만

 

 반복되는 똑같은 식의 질문....똑같은 대답....똑같은 상황종료에 솔직히 진저리가 납니다.

 

 더군다나  학기중이라면 시간 쪼개서 기껏 대답해줬는데도 기분상하게 상황이 전개될 때도 있습니

 

다.

 

 말이 많은 성격탓에 한 번 쓰면 장문의 편지를 쓰는데.....

 

 북경대학교 Q&A카페에서 질답을 하는 것은 안하면 되는 거니깐 그렇다쳐도 블로그 안부게시판과

 

쪽지로 오는 질문들은 정말 난해합니다. ^^

 

 그래서....블로그에서 답하기 정말 싫어여...

 

 예전에 질답에는 돈 받는다고 했는데도 질문이 끊이지 않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죠.

 

 대충 제가 중국에 있는 것 같으니 궁금한거 질문하는 사람들이니....

 

 또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들 중에서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사람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 그냥 대충

 

대충 이런저런 것들 포괄적으로 질문하지...

 

 물론 그만큼 몰라서 자세히 물어볼 수 없겠지만 질문하는 것들 보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

 

막 답변이라는 포스트의 너굴이님도 구체적으로 질문해달라는 부탁한 후에 받은 질문이 저정도입

 

니다.ㅡㅡ

 

 걍 넋두리였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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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건너야 할가요?


정답은?


Posted by cdhage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해가 바뀔 때마다 폭죽을 터뜨립니다. 그 의미는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받는다는  뜻이죠. 또 화를 없애고 복을 맞이하고, 새해의 도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해서 부유한 가정이나 빈곤한 가정이나 가릴 것 없이 이 때가 되면 폭죽을 터뜨립니다.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중국영화에 자주나오는 따따따따 소리만 큰 폭죽(경사있을때 터뜨리는..그 것)부터 하늘을 수 놓는 화려한 불꽃들까지. 하지만 화려한 불꽃은 수가 적답니다. ^^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가정환경에 상관없이 새해가 되면 중국의 인민들은 폭죽을 삽니다.샀으니 당연히 터뜨려야져.하룻밤 한 가정에서 1~3개 씩만 터뜨려도 밤새 시끄러워 잠을 못 잡니다.1~3개는 기본이고 사실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이 사고 더 많이 터뜨리죠. 그럼 그 소리는.....

 

 

 이렇게 집집마다 폭죽을 터뜨리는 것 말고도 중국 설날에는 元宵节라는 폭죽놀이를 하는 명절이 있습니다.그 때에는 집집마다 터뜨리는 게 아니라 상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이들이 사업의 번창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거리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행사를 갖습니다. 또한 元宵节라는 기회를 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상품들을 팔기도 합니다.또 사자춤이나 여러가지 잡기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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